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달 29일 수원시 소재 농수산식품연구원 연찬관 소강당에서 실용화재단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2013 재단 사업에 대한 각 분과별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같았다.이는 향후 재단의 효율적인 추진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했다.또한 재단은 12년도 주요사업 성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모델 개발을 통해 재단설립 전(2007~2009년) 기술이전 건수가 151건인데 비해 설립이후(2010~2011년) 249건으로 늘었으며, 지난해에는 498건으로 100% 시장하는 농업분야의 새로운 고부가가치창출 및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와 더불어 우수RD 성과창출 지원을 통해 특허출원건수가 11년 52건인데 비해 지난해 95건으로 83%가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전문역
미주·오세아니아로 확대 계획송현(대표 오대석)이 생산 시판중인‘다기능 베일집게 SH-90AG’모델이 이달 중순경 유럽(독일)에 300대 계약을 채결하고 1차분으로 100여대가 수출길에 올라 관련업계로부터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송현에 따르면 이번 수출길에 오른 다기능 베일집게는 1차분 총 106대를 필두로 4월초 2차분 100대와 4월말 경쯤 추가분 100대가 수출 길에 오를 계획이다. 아울러 송현은 이를 기점으로 초기에 유럽지역을 공략한 후 협력회사인 STOLL사의 판매지역(미주, 오세아니아지역)으로도 판매망을 더욱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TOLL사는 13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1만대 이상의 프론트로우더를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 전 세계 프론트로우더 시장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수출은 품질에 대하여 까다롭기로 소문난 독일시장에 국
자동차가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으로 빼놓을 수 없듯이 우리 농업의 고령화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경운기나 이륜차를 운행하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곤 한다.그래서 요즘 안전하면서 친환경적이고 유지비가 저렴한 전기·전동 운반차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관련업계도 실용성을 한층 강화한 신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농업용 AVT만을 전문 생산하는 (주)대한스쿠피아(대표 양종민)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손쉽고 간편하게 짐을 실어나를 수 있도록 전기 운반차를 생산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한스쿠피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전동차량은 최고시속이 15∼16㎞로 승용차나 오토바이 면허증 없이도 운전이 가능하다. 특히 한번 충전으로 50㎞ 주행이 가능하며 충전에 필요한
국내 양축농가들은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축산물가격이 연일 지속되면서 농장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와 함께 관련 산업도 이러한 어려움을 동참하듯 해외자원을 이용한 방안을 여러모로 강구중이다.특히 지난해 베트남 등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캐슈나무 열매인 캐슈넛의 내피를 원료로 활용한 ‘캐쉬펄프’가 착유농가에 소개되면서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썬피드(대표 이성종)가 공급중인 캐쉬펄프는 지방함량과 NFC(비섬유성탄수화물, 전분, 당 등) 함량이 풍부해 에너지함량(TDN 83%)이 높다. 특히 비타민D 함량이 30만IU/kg 이상으로 일반원료 대비해 수백 배 이상 높다.아울러 조단백질 함량도 11~13%, 지방 7~9% 정도로(건물기준), NFC 등의 영양균형이 잘 잡혀있고, 특수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그람양성균과 일부 그람음성균에 살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의성 중점 설계 돋보여(주)혜인(대표 원경희)은 1960년 창립이래 건설 중장비 부문 글로벌 넘버원 자리를 석권하고 있는 명품브랜드 ‘캐터필라’를 수입 공급한다. 이미 반세기를 넘는 풍부한 경험과 차별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설 및 토목, 광산 장비 및 육상·선박용 엔진을 비롯해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 쓰레기매립가스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종합건설기계 및 에너지동력산업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혜인이 이처럼 관련 산업분야에서 선두를 지킬 수 있었던 요인은 ‘캐터필라’ 명성에 걸맞은 장비의 성능과 설계의 기본이 철저하게 운전자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인간중심의 설계에 뛰어난 성능과 강력한 파워, 여기에 작업자의 편의성까지 동시에 느끼게 한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야생철새 및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AI 상시예찰 검사 결과, 저병원성 AI 발생률이 전년에 비해 3.9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호주로부터 야생 철새가 3~4월경 국내로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올봄 국내 AI 발생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철새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매주 1회 이상 농장 소독은 물론 외부인이나 농장 출입차량 통제 및 가금 농장주의 철새 도래지 출입 등을 자제하고 농가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대단위 차단방역 현장에서 맹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방역기기를 소개한다.30년 독자기술·노하우 바탕 작업 편의·효율성 높여290마력 송
베토퀴놀코리아(주)는 지난 11월 16일(금) 서울 플라자호텔 22층 연회장에서 송문환 전 지사장 및 노경우 신임지사장사진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노경우 신임지사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동물약품 산업의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베토퀴놀 그룹 5개년 계획의 성공적인 실행과 구현에 전사적 역량을 최우선적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신속한 신제품 등록 및 출시를 위한 조직력 강화는 물론이고 회사 및 모든 구성원들의 발전을 위한 핵심역량 구축하는 한편 자기 계발에 필요한 물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직과 성실이 존중받는 사내 문화정착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노경우 신임 지사장은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주)한성티앤아이(대표 황인성)는 농업기계의 올바른 취급조작 및 정비기술교육을 통해 전국농기계 관련 실무자 기술능력을 배양하고자 ‘농기계 전문심화 3기 교육’사진을 지난 13,14일 양일간 진행했다.금번 교육은 일선 농기계 교관 교육생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성티앤아이가 생산 공급중인 제품들을 중심으로 이론을 비롯하여, 현장실무교육으로 수확기기 고장진단 및 핵심부품 분해조립 등 농기계 운영에 꼭 필요로 한 기술교육으로 진행했다.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농기계 공급이 늘면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관리부분에 치중하여 교육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농기계 관리 실무자 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농·축산 관련 농기계 생산 중견기업 주)한성티앤아이(대표이사 황인성)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열린 ‘201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서 그동안 국내 농기계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황인성 대표는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한성티앤아이는 농기계산업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일조할 것이며, 농기계 산업발전의 선도적 기업으로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일 잔류압 여부 관계없이 유압호스 탈부착 간편자체개발 ‘자우로’ 장착…좌·우 이동 한층 용이이달 15일까지 사전예약시 10% 특별할인 서비스베일집게를 비롯한 트랙터 전방작업기와 에스링크, 자우로 등 원터치 생산업체인 ㈜송현(대표이사 오대석)은 지난달 30일부터 충남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진행된 ‘201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KIEMSTAR)장을 통해 130년 전통의 역사와 기술을 자랑하는 독일 STOLL(스톨)사의 프론트 ‘로더 FZ’와 ‘FE’시리즈를 전시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수입 공급하는 FZ사진프론트 로더는 해외 시장에서 150마력 이상의 대형 트랙터에 주로 달리는 하이-엔드급 로더로 분류되고, FE로더는 80~120마력의 중형급 트랙터에 어울리는 중형 로더이다.특히 이중, FZ로더는 존디어, 뉴홀랜드, 휀트, 케이스 등 글로벌 트랙터 브
(주)SD중공업(대표 김종철)이 지난 16일 전북 익산시 팔봉동 874번지(익산 제2산업단지)에 확장이전과 함께 관련업계 종사자 및 협력업체, 양축농가 등을 초청해 조촐한 이전 개업식을 가졌다.SD중공업은 스키드로더와 지게차에 호환성이 뛰어난 ‘덤핑버켓’을 비롯해 미니백호(굴삭기), 베일집게, 지게발, 리프트포크, 왕겨분리기, 마늘수확기 등 부착형 부속장비를 공급 중이다.이번 확장이전을 계기로 불필요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김종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SD중공업 임직원은 양축농가에서 활용하는 축산작업기의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로 하는 제품 개발과 합리적인 제품가격으로 농가들에게 힘이 되겠다. 애정을 가지고 발전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베일집게 하나로 국내시장을 석권했던(주)송현(대표이사 오대석)이 각종 농·축산작업기 전문 생산업체로 비상하고 있어 관심이 증폭된다.전남 함평에 소재한 송현은 그동안 국내 로더부속작업기 생산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종업계와의 차별성을 두기위한 전략으로서 작업능률과 내구성을 한층 더 강화시켜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데 힘써왔다. 특히 송현이 시판중인 ‘자우로(JAURO) 원터치’를 비롯해 다기능베일집게 5종류와 에스링크, 레버식원터치, 베일케리어, 톤백작업기, EG써레 등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걸작들이다.최근에 출시한 신개념 ‘자우로’는 좌우이동 기능을 접목해 잘못 진입된 작업기를 후진시킬 필요 없이 그 상태로 베일집게만 이동하여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작업시간 단축은 물론 노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