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무창돈사 및 환기컨설팅, 리모델링 전문 업체 주)피그하우징(대표 김재관)이 국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청정 간이이유사 인큐텔’을 출시했다. 피그하우징에 따르면 “인큐텔은 이유돈 육성률 최고를 목표로 개발된 친환경 제품으로 안락함과 쾌적한 공간의 환경조성을 통해 가장 이상적이며 최적의 사육환경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위생적이면서 내구성이 튼튼한 마감재를 사용하여 오래 사용해도 변색, 변형이 없어 효율적인 측면이 한층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어떠한 장소,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조립형 구조라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효율적인 소독작업과 청소작업이 간편하고 청소할 때 물 사용량을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별도의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본체는 양면에 FRP(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를 사용. 구조물의 내구연한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 경량, 고강도 특성 때문에 구조물의 자중을 크게 줄였다. 또한, 컨트롤박스, 급이기 및 급수기, 제어시설, 배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방은 보온매트와 보온히트를 사용하고 실내 환기(배기, 흡입)가 가능하다. 인큐텔의 운동장 외벽, 바닥은 플라스틱베드, 분뇨조는 양면F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기설비 등 시설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장마철에는 전기관련 안전사고, 축대붕괴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집중호우, 태풍 등의 기후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만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한 전문가는 “축사내 전선피복이 벗겨져 있는 지 살피고, 안전개폐기 이상 유무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누전과 합선 등 전기시설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농장에 들어오는 계약전력을 감안해 기준 이상의 전열기구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혹시 모를 정전사태에 대비해 비상용 자가발전 시설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집단폐사 등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고 소개했다.다른 전문가는 “낡은 축사시설의 경우 축대 보수작업을 통해 시설을 보완해야 한다. 액비저장조의 경우 20~30% 이상 여유공간을 남겨두어 집중호우 시에도 넘침현상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장조 벽면에 균열이 없는지 또는 연약지반으로 침하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지에 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아울러 축사가 저지대에 위치하거나 침수가 예상되는 지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모돈의 파행(절름발이)은 농장의 생산성 손실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모돈의 조기도태와 생산성저하의 주요 요인이지만 증상이 심화되기 전 조기인지와 실효성이 검증된 예방대책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주)신한바이오켐(회장 구본현)은 오는 16일 대전시 소재 유성 리베라 호텔 1층 토치홀에서‘파행인지와 족부생체역학’이란 주제로 제12회 ‘신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신한강좌는 모돈 파행에 관심이 많은 미국과 EU의 수의사 및 전문가들의 모임인‘FeetFirst’가 그동안 연구한 기술과 정보를 국내 양돈업계에 소개한다. 강의 내용으로는‘파행인지와 족부생체역학’과 ‘모돈 파행의 경영과 손익에 미치는 충격’및 ‘모돈 파행 감소대책’등 테리워즈 박사와 맥스 윈드 박사가 영양과 진료, 관리에 따른 예방방법 등을 소개한다.신한바이오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돈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미립 금속산화물 촉매작용…냄새없이 슬러리 액화분해액비화 기간단축·수질개선…유지비 들지않아 경제성 우수양돈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단순히 후각적인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돼지는 물론 양돈장 근무자 건강에도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또한 생산성도 크게 떨어뜨리는 한 요인으로 작용하는게 현실이다.이에 에스텍(송세용)이 국내 자체기술을 바탕으로 선보인 ‘오도렐’이 친환경 자원순환농법의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어 관심이 뜨겁다. 오도렐은 12종의 초미립자(나노) 금속산화물 중합체의 강력한 촉매작용을 통해 그동안 양돈장의 고질적 문제였던 슬러리 액화분해 및 악취감소 등에 탁월한 효과를 현장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회사에 따르면 “오도렐은 순수 국내기술로 주간에는 햇빛에너지를 요구하는 나노금속분말이 작용하고, 야간에는 햇빛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은 금속분말이 작용한다며 “유지비용이 별도로 들지 않아 경제성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액비의 부숙도가 좋아 저장조로의 펌프질이 쉬우며, 악취를 대폭으로 줄여준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액비의 품질도 우수하다.이어 대부분 양돈장의 급수시설은 대개 지하수를 끌어올려서 저장탱크에 물을 저장하고나서 돈사나 폐수처리장에
“조사료 작업 효율성 우수…세계적 명성”조작 간편·내구성 뛰어나 관리비 절감재인인터내셔널(대표 최현엽)은 조사료 수확시기를 앞두고 그동안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아온 터기의 피막스사 옥수수 수확장비 ‘하베스터’를 수입 공급한다고 밝혔다. 하베스터는 옥수수, 수단그라스, 호밀 등을 수확할 수 있는 조사료 작업기로 트랙터의 전·후방 링크에 장착해 사료작물을 수확하는 데 이용된다. 회사측은 피막스사의 옥수수 수확장비는 타 경쟁업체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이 높고 잔고장이 없으며, 작동이 간편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나 유지관리 비용이 적게 든다고 덧붙였다. 특히 Q2500은 작업 폭이 2.5m로 대형 트랙터 폭과 같아 작업도중 옥수수를 밟지 않고 모서리 작업도 쉽게 할 수 있다. 아울러 최대 4줄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작업시간 단축은 물론 작업 효율성이 뛰어나다.이와 함께 지역특성과 환경에 따라 전·후방 PTO(1000rpm)에 장착해 작업이 가능한 게 큰 장점이다. 칼날 수는 12개로 빠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작업용량은 시간당 약 8에이커(1만여 평) 가량이다. 따라서 타 작업기에 비해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축산농가의 수익 증
사료작물 수확시기가 점점 다가오면서 국내 원형베일 결속용 네트시장에도 불꽃 튀는 한판승부가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하던 국내 네트시장에 국산화 제품들이 속속 가세하면서 그 열기가 더욱 뜨겁다. 여기에다 ‘가격파괴’ 바람도 함께 불고 있다.지난해 결속용 네트가 한 롤당 30만원에 육박하던 것이 최근에는 40%정도 떨어진 18만원 선에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양축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국산화제품이 시장을 선도하면서 공급부족 현상도 사라졌다.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가격대가 저렴한 결속네트시장이 형성되는 형국이다. 영신산업(대표 최규제)은 지난 15년간 부직포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허를 받은 원형베일 결속네트 ‘에코넷(Eco-Net)을 생산하고 있다. 수입제품에 버금가는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네트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업체에 따르면 “에코넷은 어떠한 사료작물에도 완벽한 결속력을 자랑한다”며 특히“UV광안정제가 함유된 고품질 원사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작업도중 원사가 끊어지는 등 불량 발생이 극히 적다고 소개했다. 또한 어떠한 결속작업기에도 결속력이 뛰어나 작업효율이 매우
한서정공(공동대표 강범선·홍석봉)(주)은 지난 1996년 5월 설립 이후 ‘공장혁신 추진본부’발족을 계기로 농·축산용 전문기계 생산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모든 공정에 신 생산방식시스템과 간이 자동조립라인을 설치, 제품의 질적 향상은 물론 생산성을 높여주는데 그동안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30m 이상 원거리 방역차량·간편한 다목적 소독기 ‘각광’동파문제 완벽 해결…노면방제 노즐 장착 2차 오염 방지모니터 내장·리모컨 기능 1인 방제시스템 기동성 극대화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 2000년 6월 ISO 14001 환경경영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안정된 품질력을 확보했다. 또한, 에너지효율화 개선 및 친환경기업으로서 사회와 산업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되는 기반을 이루었다. 그뿐만 아니라 한서정공은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이룩하고자 자체 부설기술연구소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유망중소기업 선정과 아울러 경영혁신 및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I-BIZ) 등으로 지정된 바 있다. 자체 부설기술 연구소 운영지난 2009년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이로써 축산방역을 비롯하여 각 부문의 특허인증으로 기술력을 국외에서도 인정받아 중
강화플라스틱(F.R.P) 소재를 활용, 각종 축산기자재를 전문 생산하는 (주)혜송(대표 고광석)이 늘어나는 주문량과 글로벌 경쟁시대에 대응코자 사업장을 영동군 양강면 괴목리 681-1번지로 확장 이전했다. 그동안 혜송은 습기와 부식으로부터 손상을 막아주는 획기적인 소재를 이용해 축사선풍기, 보온자동급수기, 인큐베이터 송아지방 등을 생산해 양축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혜송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전시회를 통한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가까운 일본을 비롯해 유럽시장에서도 관심이 뜨겁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러한 성과는 수출로 이어져 얼마 전 가까운 일본에 원통형 메가휀 400여대가 수출되는 실적을 올렸으며, 추가 주문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과 유럽 여러나라에도 원통형 메가휀에 대한 수출 상담이 진행 중이라며, 이러한 성과는 아직 초기단계라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조만간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혜송은 이번 확장이전을 통해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개척하는 활로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원통형 메가휀은 특허기술로 인정받은 공기역학적 설계로 프레임이 받는 공기저항을 줄이고
어려운 대외여건 환경속에서도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기반으로 한 이동식 노터치 집게의 ‘가격파괴’바람을 일으킨 업체가 있다. 대호주식회사(대표 김중호)는 한때 전국적으로 운영해 오던 8개의 모든 영업소를 대상으로 계약해지하고 대리점, 센터, 농협 등 직접 공급하는 영업망을 구축했다. 이렇게 함으로서 중간 유통단계를 줄였다.또한 질 좋은 원자재를 저렴하게 구입 동종 작업기에 비해 15~25% 정도 낮은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시중에 유통되는 집게의 경우 트랙터 마력과 기종에 따라 여러가지 선택사양이 추가된다. 흔한 예로 트랙터 로더의 전장 길이에 따라 유압 연장호스 길이도 다양해진다. 베일을 집은 상태로 주행 중, 유압이 빠져 떨어질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유압 체크밸브를 사용하게 된다. 아울러 로더에 버켓 작업을 하려면 원터치 체결구가 꼭 필요한데 이런 것들이 선택사양 품목으로 되다보니 결국 농가의 비용부담이 높아지고 관리 또한 쉽지 않았다. 이와 함께 대부분 집게를 구입하면서 추가비용을 들여 ‘원터치’를 장착하게 된다. 이는 로더 부속 작업기들의 탈·부착을 용이하게 하는데, 실제 작업시 시간보다 부속작업기의 탈·부착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는 지적을 받아
최근 악성 가축질병 발생시 발생현장과 인근지역을 광범위하게 소독할 수 있는 ‘친환경 광역방역방제기’가 큰 관심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제품의 특징은 대규모 단지를 비롯해 축산밀집지역 등 대단위 지역을 일시에 광범위한 소독이 가능함으로써 질병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광역살포기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최대 150m 살포·시간당 약 4만평 방제…차단방역 현장서 두각 나타내중앙 집중식 유·무선 리모컨 컨트롤 기능 운전자 편의·안전성 도모철처한 사후 관리·서비스로 고객만족도 제고…신뢰기업으로 우뚝요즘 악성가축질병이 만연한 가운데 방역방제기 생산관련 중견기업인 (주)한성티앤아이(대표 황인성)가 미래 지향적 기능을 갖춘, 무결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무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고객에 대한 신용이 바로 회사의 생명으로 직결된다.’는 슬로건 아래 21세기 인류 공동의 문제인 환경 친화적 기술개발에 힘입어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 것이다. 이와 함께 신개념 신기술을 통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ㆍ보급 하고자 끊임없는 연구ㆍ개발은 물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신제품 개발에 심혈을 다해왔다. 이러한 꾸
방문객 매개 바이러스 유입 효과적 차단살균뿐 아니라 공기정화 등 기능도 다양 전국은 지금 구제역 공포로 떠들썩하다. 그동안 방역당국은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통제소를 설치하고 질병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과하고 구제역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에 망연자실한 모습이다. 최소한의 피해로 구제역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에 전문가들은 “구제역의 경우 차량과 사람으로 인한 전파 가능성이 높다”며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차량이나 사람을 대상으로 소독약에 충분하게 노출시켜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토로하고 있다. 그렇다고 사람에게 소독약을 뿌릴 수 없는 일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한다. 가령 우리가 농장을 방문할 때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신발소독 밖에 없다. 이렇다보니 사람피부와 옷에 묻어 있는 각종 바이러스는 무방비상태로 농장에 유입될 수 있는 여지를 남긴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국내 소독장비 전문 업체인 삼원기업(대표 조선화)이 시판중인 ‘방문객 무균소독실’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무균소독실은 수시로 농장에 출입하는 방문객들에 의해 혹시나 유입될지 모르는 각종 바이러스를 차단
유해가스 발생 없고 신속 간편처리 장점대용량 소각 가능…환경보전에도 한몫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브루셀라 등 전염성이 강한 가축질병 발생시 빠르고 손쉽게 가축사체를 소각하는 선진국 이동형 가축사체소각기 ‘후리칸(HURIKAN)’이 국내에 도입될 전망이다. 후리칸을 수입 공급할 (주)메덱스(대표 김경동)에 따르면 후리칸은 더블 챔버 버전으로 연기, 냄새 및 다이옥신 등과 같은 유해가스 발생이 전혀 없는 친환경 소각 장치다. 소각 시 발생하는 가스는 2차 연소실에서 섭씨 850℃로 2초 이상 머물러 완전연소가 일어나 유해가스의 배출을 막는다. 또한 챔버를 1600℃의 고열에 견디는 내화 콘크리트를 적용. 사체에서 발생하는 유기물을 태워 에네지로 재활용하는 에너지 절약형이다. 따라서 살처분 대상 가축을 전처리 과정 없이 간단히 소각장치 안으로 투입이 용이하며, 디지털 모니터링 장치로 1차, 2차 챔버 온도를 각각의 사이클마다 컨트롤할 수 있다. 특히 후리칸은 이동형으로 제작되어 살처분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 한편 시간당 처리량은 3000의 경우 무려 2000~3000kg을 한 번에 소각할 수 있다. 평균 1.2kg의 닭 사체의 경우 6만마리까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