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대표 송세용)은 순수 국내 초미립자(나노) 금속산화물 복합체의 강력한 촉매작용 기술을 접목한 ‘오도렐’이 양돈분뇨 슬러리 액화분해 및 부숙도 촉진에 따른 악취저감 등 탁월한 효과에 힘입어 농가로부터 관심이 뜨겁다. 단지 돼지에게 오도렐을 통과한 기능수를 급여시키므로 써 위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스텍 관계자에 따르면 오도렐은 전자에너지와 계면활성력에 의해 잘게 쪼개진 유기물을 발효단계에서 미생물들의 좋은 먹이 감이 되므로 결국 미생물의 활동을 촉진시켜줄 뿐만 아니라 분뇨에 포함된 유기물이 분해과정에서 분뇨 부숙도가 좋아지며 슬러리는 자연스럽게 액화되기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이울러 이러한 현상은 시간이 경과 할수록 뚜렷해지며 오도렐 기능수 사용량이 많을수록 액화가 쉽고 빠르게 진행된다는 설명이다.따라서 양돈분뇨 저장조 바닥에 슬러리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현상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또한 오래된 슬러리도 횟수가 반복되면서 물러지기 시작한다는 주장이다.그동안 양돈장의 가축분뇨 저장조에 분뇨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양돈농가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농장 여건상 저장조 부지를 늘릴 수 없는 농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굳이 분뇨 부숙
지난 2005년 고곡물가 시대를 맞아 대체자원 개발이 시급한 상황에서 볏짚은 반추가축을 기르는데 매우 중요한 사료자원으로 지목 받아왔다. 이때 사료허실 방지와 작업의 편리성을 명분으로 출시된 ‘원형볏짚절단기’가 국내 최초로 개발되어 세간에 화제였다.특히 일손이 부족한 우리농촌의 현실을 감안했을 때 원형볏짚절단기 등장은 작업환경 개선에 따른 생산성 증진이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그 대표적인 예로 전남 강진군 소재 유)동양실업(대표이사 이창복)은 전남지역의 촉망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당시 3여 년간 연구개발을 거듭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원형볏짚절단기를 국산화시킨 대표적인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있다.작업시간 단축·미세먼지 발생 최소화 효율성 높여생산비 절감 효과 높은 ‘자가사료발효기’도 인기 “오직 축산 농가의 편의와 축산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길만을 걸어오고 있다”는 이창복 대표는 최근 획기적인 2010형 ‘원형볏짚압축절단기를 출시로 틈새시장 확보에 나서 주목된다. TMR 사료공장의 경우 잘려진 볏짚의 균일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라며 하루에도 많은 량을 짧은 시간 안에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작업기 성능이
소비자 의견 반영 특수강 채택…소형트랙터 활용도 뛰어나노터치 기능 작업효율·편리성 향상…‘저비용 고효율’ 특징지난 2008년 대호주식회사(대표 김중호)가 가격부담을 덜어주고 실용성을 배가한 다기능 이동식집게를 개발, 집게시장의 새로운 판도변화를 가져왔다. 기존원형베일집게의 틀에서 한발 벗어난 혁신적인 제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농기계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단일제품으로 소형부터 대형트랙터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견고하게 만들다보니 소형트랙터에 집게를 장착하여 사용시 집게의 무게가 가격부담이 된다는 소비자의 의견이 다수 접수됐다. 따라서 농기계의 대형화 추세가 뚜렷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 트랙터를 보유한 축산농가에 부담 없이 대호의 다기능 이동식집게를 사용하게 하고자 대호에서는 35마력급 트랙터를 가지고도 사용이 가능한 ‘다기능 이동식집게 SI800’을 2010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SI800의 최대 특징은 다기능 기존집게(자사제품 S2300)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 채 소형트랙터 가지고도 무리 없이 집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집게 무게를 대폭경량화 하였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대호측에 따르면 타사집게의 경우 원터치를 추가로
혈액순환 개선·성장발육 도와…고급육 생산현장 필수제품 각광Y,S,B(대표 양승백)가 공급하는 카우 브러쉬 ‘참빗솔’이 한우농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이유로는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업체에 따르면 가축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근육조직이 경직되고 신경이 예민해져 사료섭취 장애로 인한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참빗솔은 소의 표면에 묻어 있는 이물질제거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한편 가축이 받는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소들이 온순해져 성장 발육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실 사례로 경기도 여주군에서 만난 이대균 (만우농장)씨는 한우 단기비육 50두와 정육식당을 겸하고 있다. 그는 놀랍게도 최근 출하된 한우 2마리 모두를 최상등급인 A++를 받았다. 20년간 한우를 비육하고 있지만 이처럼 성적이 높게 나온 것은 처음이라는 것.사양관리는 예전과 동일한 조건이라며 다만 그는 지난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카우 브러쉬 ‘참빗솔’을 시험 삼아 우사 두 칸에 나누어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처음에는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해가 갈수록 참빗솔이 설
발생가스 열원 사용…소각처리 대비 20% 비용 절감식품 중 잔류항생물질검사 장비 생산업체로 널리 알려진 (주)메덱스 계열사 메덱스피아(대표 김경동)가 지난 4년간 땀과 노력의 결과물로 최근 ‘진공열분해 처리시스템을 내놓았다. 그동안 가축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살처분(매몰, 소각)을 해 왔다. 그러나 살처분시 가축사체의 부패에 따른 침출수와 악취로 인해 토양, 지하수, 주변 환경오염 등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 뿐만 아니라 가축사체를 소각시 다이옥신과 같은 공해물질 발생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렇다보니 가축 매몰과 소각시 발생되는 환경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첨예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메덱스피아에 따르면 진공열분해 처리시스템은 처리물(폐기물)에 산소공급을 차단, 진공 상태에서 초 열전도로 열분해 처리한다. 이에 따라 불완전연소 현상으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 등의 공해물질(다이옥신)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획기적인 장비라고 소개했다. 또한 유기성 화학물질은 기체(가스)로 변하고 무기질은 탄소로 남는다. 아울러 폐기물 분해과정에서 발생되는 가스는 가스버너를 이용해 열원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이 우수하다. 따라서 기존 직화
대의원 총회 열고 새 조직 구성 지난 1월26일 사단법인 한국동물용의약품 판매협회는 대전 스파피아 호텔에서 2010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갖고 김영석(바이엘동물약품(주)) 전 고문을 제5대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부회장에는 장영규 (한강가축약품), 현성찬(신라가축약품), 김상호(유성가축약품)등 3명이 감사에는 서원복(충청가축약품) 조억기(코리아동물약품)씨가 선출됐다. 아울러 김현규씨를 홍보담당이사로 위촉하는 한편 전회장직을 잘 마무리한 어윤승씨를 고문직에 추대했다. 이날 신임 김회장은 “항생제 처방목적에 합당한 시행마련이 필요하다며 “항생제판매 중앙추적 시스템을 정부기관과 연계추진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관급 써코백신 모든 공급규정을 준수하고 위반자에게는 엄격한 제제와 도매상 허가기준 진입 철폐 등 8가지 중요현안을 심의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합리적인 동물용의약품 판매 질서 구축을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호씨앤엘(대표 차영덕)이 시판중인 송아지전용 면역증강제 ‘아이지 헬퍼’가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 농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특히 아이지 헬퍼의 주요 성분이 송아지의 면역형성 능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발휘함으로써 사용농가의 재 구매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업체에 따르면 송아지 설사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주로 과식 및 유질 이상의 식이적인 설사, 병원성 세균 및 바이러스, 스트레스, 온도 등의 사육환경, 소화 장기의 미분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치료보다는 사전 예방에 주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하지만 철저한 사양관리로도 송아지설사를 막기 어려울 때는 예방·치료제가 필요한데, 바로 아이지 헬퍼가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것이 대호씨앤엘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생명 공학적으로 처리된 천연물질을 주원료로 하여 제조된 고기능성의 송아지전용 면역증강제 아이지 헬퍼는 초유나 이뮤노글로블린 등 기존 항체 공급원리가 갖는 생후 면역성분 보충 개념과는 차별화될 뿐 아니라, 송아지 자체의 면역력을 짧은 시간 내에 증강시켜 설사 예방과 치료는 물론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는 설명이다.따라서 백신 접종시 항체형
동물용의약품 생산·판매업체 민우(회장 임창희)가 동물약품사업 확대를 위해 수입동물약품업체인 이레케미칼(주)을 인수했다. 특히 민우는 이를 계기로 ‘경영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책임경영체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세분화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민우에 따르면 이성열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반병섭 전무는 얼마 전 인수한 이레케미칼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 22년간 국내 양축농가의 소득향상과 동물복지 증진에 기여해온 민우가 이번 이레케미칼을 인수함으로써 그동안 취약했던 동물약품시장의 저변확대를 넓히는 한편 특성 있는 제품을 활성화시켜 차별화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유통단계의 중간 마진폭을 줄여 그동안 양축농가의 부담을 크게 줄이는데 크게 일조한 기존판매 방침은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창희 회장은 “국내 동물용의약품 시장은 약품비용 절감효과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항생제 대체물질과 천연사료첨가제 시장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고 전망했다. 그는 또 “민우도 이에 걸맞은 신제품 개발과 내실 다지기에 기업의 역량을 집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부 온도차 따른 곰팡이 번식·결로현상 등 차단…농가 생산비절감 일조최근 배합사료의 신선도 유지와 사료 품질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동 사료빈 환풍장치 ‘피드크린’이 축산 농가로부터 반응이 뜨겁다.상당수의 농장들이 사료가 저장된 사료빈 관리 소홀로 사료 품질저하 내지는 독소오염 등 많은 문제들이 야기돼 왔다. 이에 대호씨앤엘(대표 차영덕)이 사료빈 내부온도를 사계절 자동 조절해 주는 ‘피드크린’을 개발, 이러한 문제점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이 업체에 따르면 배합사료의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주일에 1회 이상 사료빈 청소를 실시해야 하는데, 만일 그렇지 못할 경우 사료 내 수분이 증발하거나 내·외부 온도차로 인해 발생한 습기들이 응축되면서 사료빈 내부에 결로현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사료가 뭉쳐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곰팡이로 인해 다량의 마이코톡신(독소)이 분비될 가능성이 높아 생산성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사실상 많은 농장들이 사료빈을 항상 세심하게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 사료빈 뚜껑을 열어 놓았다가 소나기나 폭우, 새들의 분뇨 침투 등 예기치 못한 사태로 더 큰 피
동급 최소형에 기동성 우수…작업 효율성 높아 한서정공이 시판중인 ‘다목적용 방역방제차와 ‘차량소독기가 지난 7일 포천시 창수면 일대에서 발생한 구제역 차단방역에 투입되어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한서정공에 따르면 구제역이 발병했다는 소식과 함께 다목적 차량소독기 13대와 방역방제차 4대를 현장에 즉시 투입.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만반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일조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기술요원을 현장에 상주시켜 장비가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한다. 업체에 따르면 콤팩트한 디자인과 동급기준 최소형화를 실현한 방역방제차는 방역과 산불진화 등 다목적용으로 활용이 가능한게 큰 특징이다. 또한 최고의 기동성을 자랑하며 광범위한 지역에서도 차단방역에 뛰어난 성능을 볼 수있다. 또한 4륜구동 방식을 채택. 험로 및 경사지에서도 등판능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물탱크(2000L) 저중심 설계로 안전성을 극대화 했다. 안개분무 형태의 분사노즐은 막힘이 적고 최대 40미터 이상 분무가 가능하다.
세명베토퀴놀(지사장 송문환)은 지난 7일 희망찬 경인년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산행 행사를 열고 태백산 백운봉에 올랐다. 이날 전 임직원들은 한마음으로 올 한해를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영내실을 꾀하자는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꾸준한 연구개발과 ‘고객만족’을 실현, 위상을 드높인다는 새로운 도약의 비전달성을 다짐했다.
식품 내 잔류항생물질 검사 장비와 키트를 생산하는 메덱스(대표 김경동)가 ELISA 효소면역법을 이용한 돼지인플루엔자 H1N1항체 검사키트(제품명: IDEXX SIV H1N1 Ab test kit: USDA허가)를 자체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 검사 키트는 돼지혈청에서 돼지인플루엔자 혈청형 H1N1에 대한 항체를 검사하기 위한 효소면역학적(ELISA) 검사 키트로, 이 키트를 사용함으로써 농장내 돈군이 돼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대해 감염여부 및 돼지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돈군의 항체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돈군의 항체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것은 백신프로그램을 적용할 때 도움이 되는 한편 야외감염을 파악하는데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주요증상으로는 기침, 호흡곤란, 열, 쇠약 등이 나타나며, 모돈에서는 번식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추위와 같은 환경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음수를 공급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돼지인플루엔자를 진단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항원검사와 항체검사 두 가지가 있다. 업체 학술관계자에 따르면 “항원검사법으로는 바이러스분리(VI), 중합효소 연쇄반응법(RT-PCR) 등을 사용하며, 항체검사법으로는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