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사육 관련 기자재 생산업체인 (주)혜송(대표 고광석)이 지난 6일 충북 영동군 관내 축산인 50농가 대표들을 본사로 초청, 최근에 개발한 신제품 ‘원통 메가휀(MAGA FAN)’시연회를 가졌다. 국내 특허로 인정을 받은 이 제품은 공기 역학적 설계로 프레임이 받는 공기의 저항을 줄여줌으로서 모터의 부하를 크게 줄여줌과 동시 바람퍼짐 현상을 억제해 멀리까지 바람이 도달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합성수지인 강화플라스틱(F.R.P) 재질로 만들어져 햇빛, 축분 가스등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변색이나 부식으로 인한 변형을 최소화 했으며, 원통 링으로 제작해 프레임이 뒤틀림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견고함을 한층 높였다. 또한 모터는 코팅처리 했고 과열방지 안전시스템을 적용 과부화시 모터가 훼손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특히 심보에 리데나를 적용해 방수효과가 우수하다. 날개는 경비행기에 이용되는 특수배합제를 사용해 변형을 막고 소음도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한다. 무선 리모컨 하나로 휀의 회전속도를 자동 제어할 수 있게 편리함 또한 강조했다. 이날 고광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관내 축산용 설비를 제작하는 기업
명작소 컨설팅(대표 박석순)이 최근 돼지 소모성질환으로 인한 양돈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시점을 겨냥, 소모성질환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줄여주는 양돈전용 사료 ‘위너스 믹스’첨가제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국내 양돈 업계에 소모성질환이 만연된 가운데 이로 인한 생산성 저하는 결국 양돈농가들의 경영악화를 불러와 전체적인 양돈산업의 저해 요인으로 지목되어 왔다.위너스 믹스는 20년간 양돈수의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5년 간 국내 10여개 농장을 중심으로 현장 실증테스를 거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듭한 가운데 탄생된 완벽에 가까운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체 설명에 따르면 모돈군 위너스 믹스 경우 강력한 촉진인자를 비롯해 유량촉진인자, 발전유도인자, 유사산예방인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료섭취량증가와 유량증가, 산자수증가, 발정재귀율 정상화, 모돈수태율, 이유두수 향상, 포유자돈 설사 감소, 포유자돈 폐사율 저하, 이유체중증가 ,유사산예방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돈군 위너스 믹스 첨가사료는 강력한 식욕촉진인자와 항병원성인자, 성장촉진인자 등이 함유돼 PMWS, PRRS, 글래써 등의 질병에 기대이상 효과를 얻을 수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 혜택 에니멀제네틱스(공동대표 조영식·하건우)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A형 인플루엔자 항체 엘리자’ 진단키트가 지난달 27일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제품 인증(NEP, New Excellent Product)을 획득했다. NEP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그에 준하는 대체기술로서 기존의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ㆍ개량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서, 경제적ㆍ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제품에 부여되는 정부공인 인증제도이다.특히 NEP를 획득하게 되면, 신제품 생산 기업은 정부조달품목 및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등을 통해 판로개척 및 자본재공조합의 보증을 우대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NEP 인증을 받은 A형 인플루엔자 항체 엘리자 진단키트는 닭, 오리, 칠면조, 난황에서 45분 만에 조류인플루엔자 항체를 신속ㆍ정확하게 대량 검사할 수 있는 진단 키트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및 가축방역기관에서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상시 방역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해외 22개국에 수출되고 있다.에니멀제네틱스 관계자는 “이번 NEP 인증으로 에니젠 A형 인플루엔자 항체 엘리자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공공 부문에 대한 영업을 강화
산화금속 칩 적용 특수처리 기능성 물 돼지에 급여장내 유용미생물 활성화로 소화발효 가속…악취 제거양돈 분뇨에서 발생되는 악취문제는 양돈산업 저해요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악취는 그 구성 물질인 황화수소, 암모니아, 페놀, 메탄가스등 그 대부분이 극미량으로도 생명체에 위험을 줄 수 있을 정도의 치명적인 발암성 내지는 맹독성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군다나 악취문제는 ‘인위적인 해결보다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선행되어야만 실질적인 효과와 분뇨 악취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서울무역(대표 송세용) 축산환경사업부는 양돈분뇨에서 발생되는 악취와 유해가스를 기본적으로 감소시켜주고, 더 나아가 생산성 증진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소취관’이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소취관은 장내 미생물균총을 활성화시켜 사료효율을 높여주고, 유해가스 또는 악취의 생성 및 배출을 혁신적으로 감소시키는 획기적인 제품이란 것. 일본 가고시마 현에 위치한 주)노조미에 의해 11년간 연구를 거쳐서 개발된 악취저감장치로 약 50Cm의 투명한 강화플라스틱관의 내부에 산화금속을 소결시킨 칩(chip)을 채워둔 형태이다. 이
모터만 돌려 물 순환과정서 자체발열 시켜…국내 첫 선실내공기 청정상태 유지…호흡기질환 예방 폐사율 급감난방수이용 바닥난방 방식…대체에너지 기술 새장 기대‘최악의 경제위기’가 휘몰아친 국내 양축농가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창업모토로 눈부시게 급 성장하고 있는 아태환경산업(대표 김태성)은 러시아 우주항공 학자 ‘무수타파 라파엘’의 와류(한국 특허제 10-0821935호)발열기술을 이용한 ‘매직박스(Magic Box)난방기’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매직박스는 순환기 모터만을 돌려 물이 순환되는 과정에 물이 소용돌이치는 형태로 순환을 반복하면 자체적으로 발열되는 원리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난방시스템으로 이미 지난해 가을부터 양계장 현장에 적용, 시범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회사 측에 따르면 “매직박스는 기존 기름보일러 대비 80%난방비를 절감을 실현 가능케 한 획기적인 친환경 난방시스템”이라며 “동·식물들의 성장을 돕는 기(氣)를 발생하여 발육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난방수에 의한 바닥 난방방식이라 실내공기가 오염되지 않아 청정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각종호흡기 질환을 근본적으로 예
피앤피에드텍(대표 이인혁)이 가축의 생산성증진, 사료의 기호성증진을 위한 효모 배양물(yeast culture)을 펠렛화 한 ‘스페셜이스트컬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스페셜이스트컬쳐는 효모배양물의 특성과 영양성분을 그대로 유지시키기 위하여 저온펠렛 방식으로 제조하였으며, 사료중 펠렛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기호성향상과 소화흡수율의 증대 및 제품손실을 최소화하며 취급이 용이하도록 만든 국내 최초의 펠렛형 이스트컬쳐 제품이다. 효모 배양물은 가축전용으로 개발된 효모제제로서 살아있는 효모와 효모가 자란 배양배지를 살아 있도록 건조한 제품을 말한다. 항생제 이상의 성장촉진효과를 나타내며 사료 기호성을 개선시켜 약제의 잔류나 내성, 휴약기간, 부작용 등의 문제가 없이 가축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시킬 수 있는 최고품질의 배양물이다. 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효모배양물의 각종영양소와 특유의 향이 첨가되어 있고, 글루타민산, 핵산 등의 함유로 사료의 기호성을 높여주는데 탁월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종영양소 공급과 이용률 향상시 스페셜이스트컬쳐에는 다량의 아미노산, 각종 소화효소, 비타민, UGF(미지성장인자), 유기태미네랄, 유기산, 올리고당류 등이 풍부하게 첨가되어
천연제제 개발업체인 피앤피에드텍(대표 이인혁)이 다년간 연구 개발 끝에 수렴 작용과 천연향균 작용이 우수한 송아지설사 예방 및 치료제 ‘지디칼프업(GD calf-up)’과 천연추출물로 만든 겔 타입의 연변 방지제 ‘바이오원샷(bio one shot)’을 출시했다. 특히 천연 해조류와 갑각류 식물추출물로 만들어진 지디칼프업은 송아지 설사차단은 물론 신속한 면역증강과 함께 활력을 증가시켜주는 효능뿐만 아니라 수송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고온기 사료섭취 저하를 해소하는데도 탁월하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용법은 식이성설사 시에는 두당 30~50ml, 세균성 설사와 백리, 바이러스성설사 시에는 100ml를 경구 투여하고 탈진, 이동스트레스 시에는 50ml를 3~5일 기준으로 경구 투여하면 된다. 바이오원샷은 천연추출물질과 고역가의 난황추출물(lgy), 포자형태의 바실러스균를 적절히 배합해 면역증강 및 설사 연변발생 억제에 탁월하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억제 인자로 체내 장점막을 수축시켜 설사방지 및 개선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송아지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1회 급여하고 2주후 다시 급여해주면 설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이미 설사가 발생했을
농축산용 전문기계 생산업체인 한서정공(공동대표 강범선, 홍석봉)이 국내최초로 지난 2년간 연구개발 끝에 소 사육농가를 겨냥한 ‘화식(여물)사료배합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선조들이 전통한우에 소죽을 끓여 먹이던 방법을 착안. 보일러에 물을 끊여 여기에서 발생되는 스팀을 활용해 볏짚은 물론 부존사료자원(쌀겨, 보리, 콩, 고구마 줄기)과 함께 가축이 섭취하기 좋을 정도로 삶아 주는 전통방식이다. 소가 익힌 여물을 먹음으로써 소화 흡수력이 빨라 비육 출하일령을 앞당길 수 있다. 또한 사료효율이 높고 건강해짐에 따라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좋아진다. 이와 함께TMF 타입이라 영양학 균형을 잘맞추어 사육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통한우의 특징을 재현 맛과 품질, 풍미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배합기 내부는 100% 스테인리스를 사용 부식을 방지 하였고, 생산비절감에 따른 농장의 효율성제고와 설비자동화로 별도의 인력이 필요없어 농장 경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여 외부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사육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국제 곡물가격 상승여파에 따른 국내 사료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이
항생제 보다 광범위 치료 강점 동물약품 업체 동원파마(대표 계준식)는 프랑스의 천연생약 제조사 망헤바티(MANGHEBATI)가 생산하는 강력한 순수허브 치료제 ‘파이토(PHYTO)’를 수입, 공급한다고 밝혔다.파이토는 냉온침술 공법으로 제조해 유효성분의 손실이 없어 약효가 강력하고 질병치료와 신체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서양의 약용식물 추출물인 타임, 오레가노, 마쉬멜로, 야로우, 플랜틴, 에키네시아, 오레곤 그레이프, 카옌, 메도우스윗, 쥬니퍼 등 여러 종류의 허브를 사용해 생리활성 성분의 복합 작용으로 강력한 상승효과를 발휘한다. 소흡기, 비뇨기, 소화기 등 감염증에 광범위한 치료와 염증반응을 억제해 증상을 완화한다. 아울러 장기의 점막을 보호하고 면역 반응을 활성화시켜 감염에 대한 방어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겨울철 각종 호흡기, 소화기 질병 치료에 탁월하다. 기존 항셍제보다 치료범위가 넓은 게 특징이다. 또한 포도상구균, 그람(-)세균, 녹농균, 뇌막염쌍구균, 연쇄상구균, Giardiasis(원충성 설사원인균), 폐렴균, 적리균, 살모넬라균, 장내구균, 티푸스균 등 모든 병원체에 대해 광범위하게 작용한다.
Y.S.B(대표 양승백)가 취급하고 있는 돈사용 ‘보은등’과 ‘송아지방’이 계절적인 영향을 타고 주문량이 쇄도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강화플라스틱(F.R.P)을 이용, 100% 국내 자체기술력을 토대로 만들어진 축산기자재로 무엇보다 가격대가 저렴하면서 편리성과 경제성이 한층 돋보이는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보은등의 경우 발열판 위에 난연 F.R.P 커버를 덧씌워 취급시 화상방지는 물론 일정온도 유지와 특히 열손실을 잡아주어 20% 이상의 획기적인 절전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각종 먼지와 해충으로 인한 누전과 화재예방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강화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축산인큐베이터 시스템(송아지방)은 우리나라 환경에 맞도록 디자인돼 있어 실내 공간이 항상 쾌적하고 보온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단열성이 높고 수명이 길며 가벼운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송아지의 폐사율을 줄이고, 성장발육을 도와줌으로써 출하시기를 현저히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양승백 사장은 “품질 하나만큼은 최고라는 평가를 실제 사용해 본 농가들을 통해 듣고 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축산기자재 개발에 혼신의
소음 획기적 감소…소 스트레스 방지무동력 잠금장치로 고른 섭취 도와 축산기자재 업체인 은혜축산(대표 고상열)이 사용이 간편한 ‘우사용 자동목걸이틀(반보정기틀)’을 출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우사용 자동목걸이틀은 철재에서 흔히 발생하는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줌과 동시에 탈부착이 가능한 저소음 완충장치가 더해져 획기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무동력 잠금장치가 작동되면 소머리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어 있어 개체별로 고른 사료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한 소음저감 고무링은 소음에 따른 소의 스트레스를 방지하는데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걸림장치가 상단에 위치해 왕복시 무소음으로 작동된다. 수정과 치료시에는 소몰이가 필요없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고상열 사장은 “사용해 본 농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다양한 장점이 부각돼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요즘 원자재 가격이 폭등해 생산 마진이 큰 폭으로 줄었지만 가격을 올리지않는 이유는 농가와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은혜축산은 지난 32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에게 대한 ‘무한 서비스 정신’이란 모토아래 탄탄한 기술력으로 급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돈사 온도 등 원격조정 가능…사료 적량투여로 허실 방지한ㆍ육우 자동급여기만을 지난 16년간 전문 생산해온 다운(대표 최영경)이 그동안 축척된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돈장의 ‘모돈 자동급이시스템’을 개발해 호응을 얻고 있다.‘사후관리가 제 1목표’라는 마인드로 지난 92년 창립이래 국내 축산산업의 선진화와 과학화를 일궈 온 다운은 한우 및 낙농 자동급여기 보급화 산업에 이어 양돈 자동급여기 보급과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돈 자동급이시스템은 개체별 전자테크(개체별 인식용 전자칩내장)에 의한 자동급여기로, 모돈 사육에 필요한 전반적인 데이터를 하나로 수집해 원격제어를 통해 통제, AS, 기술지원 등이 가능하다. 돈사의 내부온도, 습도, 산소농도, 이산화탄소 등을 원격조정할 수 있다.특히 물과 동시에 사료급여가 가능하며, 사료섭취방해 방지장치가 부착돼 있어 섭취 중 다른 개체에 의한 직·간접적인 방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을 위한 공압 실린더의 공압조절 밸브를 갖추고 있다. 계량컵방식 설계로 충격이나 미세한 사료의 떨어짐이 없으며 컵에 담긴 사료만 정량투여한다.아울러 개체별 이상 유무가 무선단말기(핸드폰)를 통해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