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전용 동물용의약품을 취급하고 있는 피앤피에드텍(대표 이인혁)이 영업력 강화를 통한 시장 주도권 확보를 꾀하고자 수원시 영통구 신동 486번지 디지털엠파이어2 101동 911호로 사세확장 이전한다. 이 대표는 그동안 묵묵히 업무에 충실해준 임직원들의 노력에 부응하고자 근무여건 개선으로 의욕을 높여주는 한편 더 나아가 더욱 치열해지는 국내 동물의약품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자체 연구실과 제품분석실을 별도로 운영해 기존 제품에 만족하지 않고 효능이 우수한 제품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도 밝혔다.그는 또 이번 확장에 따른 대 동물용의약품 송아지 설사치료제도 이미 개발을 마치고 자체 실증테스트에서 효과가 입증되었다며 조만간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농가에 공급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체 수입중단 불구 대책 없어 ‘울상’…일부제품 품귀 우려최근 유로화 환율 급등여파에 따라 농축산 수입기자재 업계가 수입을 중단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국제유가상승, 원자재 가격급등세도 이어져 그렇지 않아도 경영이 힘든 수입기자재 업계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로화 강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어 수입해 보았자 수지 타산이 맞지 않아 아예 수입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또 이러한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국산화 하지 못한 일부 기자재의 품귀현상까지 이어질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는 게 업계의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수입 업계는 국제 유가급등, 곡물가 급등, 원자재 가격상승, 물류비용 인상 요인이 발생되고 이와 함께 환율강세가 지속되면서 수입하면 할수록 적자 폭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렇다고 뾰족한 대안이 있는 실정도 아니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유럽에서 수입을 많이 하는 수입업체로서는 유로화 환율상승이 치명타가 되고 있지만 업계로서는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그저 유로화가 내리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처지다.유럽지역의 결속기를 수입하는 모 업체에 따르면 “작년에 100여대를 국내에 수입해 판매했으나 최근에는 유로화 강세로
재인인터내셔날은 JCB사 프리미엄급 트랙터 ‘화스트랙’을 축산농가에 공급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총체보리사업, 베일작업, 액비작업 등에 수요가 늘면서 원활한 작업에 필요한 트랙터 마력수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재인인터내셔날은 165마력을 비롯해 180마력, 200마력, 220마력, 260마력 등 다양한 기종을 수입공급하고 있다. 화인트랙은 JCB만의 최첨단 기술이 돋보이는 다양한 편의사항이 함축되어 있다. 특히 모둠 스티어링인 2WS는 기존의 전륜 조향 방법이며, 4WS(4휠스티어링)는 앞뒤 4바퀴가 동시에 반대 방향으로 꺾이며 주행함으로서 한국의 좁고 90도로 굽은 농로를 후진없이 완벽하게 주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트루트래킹은 트랙터 작업이 앞바퀴 발자국을 뒷바퀴가 그대로 따라 감으로써, 농작물 및 경작지의 훼손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딜레이모드는 앞바퀴가 15도 꺾일 때까지 뒷바퀴는 그대로 직진을 한 후 차량의 방향이 바뀌었을 때 뒷바퀴가 따라서 꺾이는 기능으로 총체보리 수확, 옥수수 수확 등에 디스크모우어 작업을 후진이나 멈추지 않고 조금의 작물 로스없이 연속작업을 할 수 있다.
생균제·액상 이용 정화시스템…질병 억제·악취 개선 ‘탁월’친환경 바이오 기업 에이치피이비(대표 김형종)가 선진국형 미생물 분해기술을 국내에 도입, 축사와 목장 착유장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폐수정화처리장치인 ‘캠스-크린(KEMS-Clean)’을 출시했다.캠스-크린은 복합 유용미생물로 만들어진 KEMS(생균제-액상)를 이용한 정화시스템이며 축산분뇨 및 폐수를 정화방류 또는 액비화가 가능한 장치이다. 친환경 유용 미생물제제인 캠스를 이용해 축산폐수 정화와 함께 자원화 시설의 전처리 단계로 볼 수 있어 축산폐수의 효과적인 처리에 도움을 준다.캠스-크린은 PLC 타이머에 의한 자동제어로 폐수정량을 투입해 유입폐수의 농도 및 양을 조절하고 미생물 활동에 필요한 최상의 조건을 실현시켰다. 뿐만 아니라 오·폐수 역류 방지설계와 슬러지 반송 및 다단계 복합 분해구조로 슬러지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뒀다. 톤당 처리비용은 4천6백원 정도가 소요되며, 전기료와 유용미생물 캠스 투입비만 들어가 유지비용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유용미생물 생균제인 캠스(KEMS)는 사료에 혼합 투여함으로써 가축의 생육, 성장이 좋아지고 가축의 장내세균이 정화되며 배설물의
한라웰스텍㈜ (대표 이흥택)은 지난 15일 잠실 소재 한라그룹 대회의실에서 (주)바리오(대표 장혜경)와 낙농가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공동 협조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라웰스텍은 바리오와 공동으로 국내 유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낙농가의 경영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한라웰스텍과 바리오는 대기업의 외면을 받아오던 국내 낙농산업에 전문 인력과 기술, 자본, 경험 및 계획을 갖춘 낙농전문기업이 탄생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한라웰스텍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선진낙농 기술보급과 유비쿼터스 축산구현 가속화에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음이온·오존이용 정화처리…면역력 강화·성장발육 촉진“깨끗하고 좋은 물을 가축에게 급여하는 농장은 무엇인가 달라도 다르더라”국내 특허 기술인 음이온 오존복합발생기인 ‘이온샘’을 전문생산하고 있는 호동전자 이태성 사장은 물의 중요성을 이렇게 주장했다. 호동전자가 시판중인 ‘이온샘’은 음이온 및 오존(O3)을 이용한 각종 용수의 정화 처리방법 및 그 장치에 관한 것으로, 가축이 먹는 음용수를 살균·소독하고 탈취하여 맛좋고 깨끗한 용수를 제공한다. 아울러 절대적으로 부족한 음이온을 공급하여 생체내의 음이온과 양이온의 균형을 유지시켜 질병예방, 성장발육촉진 등 영양대사 원활로 가축의 건강을 최상의 조건에 맞추기 위한 필수적인 제품이란 설명이다. 이와 함께 물에서 오는 미생물 병원생균을 완전살균 정화하므로 설사병을 완벽히 차단하므로 무항생제 사육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경남 진주시에서 산란계 27만수를 사육하고 있는 민희농장(천항운 대표)은 4년 전부터 음이온 오존을 용해시킨 물을 닭에게 급여. 맛과 단백질이 풍부한 무항생제 ‘이온샘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천 대표는 “이온샘을 설치한 후 부터 여름철에 물란이 줄고, 난색 또한 아주 좋으며, 특히 닭의 면역력이
우레탄 100% 사용…효과 지속성 뛰어나 인기에너지 30% 이상 절약…준비 통해 피해 예방대동종합방수건설(대표 정태현)이 최첨단 방수·단열 설비 시공을 통해 축산농가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이 회사의 최첨단 방수·단열 설비 시공은 인건비 최소화를 실현함으로써 동종 업계보다 전체 공사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게 한다.기존의 우레탄방수(2~3mm) 방식에 비해 대동종합 방식은 100% 우레탄만 사용하므로 방수의 효과와 지속력이 탁월하다. 특히 시공 후 바닥두께가 평균 10~15mm(50mm도 가능) 정도 두꺼워서 한번시공으로 외부로부터 단열과 방수효과가 우수하다. 냉·난방 가동시에도 에너지를 30% 이상 절약하게 한다.삼중시공방법으로는 기존지면에 1mm 우레탄을 바른 뒤 9~13mm 경질우레탄을 입히고 1mm 상도 우레탄 림, 1mm 상도 우레탄코팅으로 순으로 마무리한다. 슬라브 옥상, 슬레이트 지붕, 기와지붕 등 외벽방수와 냉동 창고, 돈사, 계사 슁글 지붕 등 다양한 용도에도 시공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단열 하나 바꾸어도 그 만큼 생산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방수와 단열은 지속성 유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
이종균주 항원 포함…높고 광범위한 방어력 제공다양한 혈청형 교차방어…폐병변 감소효과 뚜렷수백신 MH/HPS는 돼지 유행성폐렴과 함께 현재 야외에서 문제되고 있는 헤모필루스 파라수이스(글래써씨병)를 방어하기 위해 특별히 제조된 백신 제품이다. 이 백신에는 헤모필루스 파라수이스의 혈청형 4 및 5형 등 두 가지 균주가 항원으로 포함돼 있다. 특히 백신접종 돼지에 병원성 이종균주인 혈청형 2, 4, 5, 12, 13 및 14형 등을 모두 공격해 이 두 가지 균주에 대한 효능 효과를 명백히 할 수 있도록 했다.제왕절개술로 생산해 초유를 먹이지 않은 돼지와 자연분만한 돼지에서 실시한 시험결과, 수백신 MH/HPS는 여러 혈청형들에 대해 광범위하고도 높은 방어력을 제공했다.이와 함께 육안적인 병변검사(Mann Whitney U test)에서 폐병변이 통계적으로 뚜렷하게 감소됐다. 수백신 MH/HPS는 혈청형 4, 5형뿐만 아니라 혈청형 12, 13형에 대해 교차방어를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면역지속기간을 평가하기 위해 포유기에 수백신 MH/HPS를 접종한 후 6개월 후에 공격시험을 했다. 백신 미 접종 대조군과 평균병변지수(Mean lesion scores)를
고성능 고효율 우사용 ‘마스휀’도 공급 본격화축산기자재 전문기업 지엘엔씨(대표 이승우)가 세계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접목한 양돈전용 ‘환기콘트롤러(모델명 GLC-2400)’와 ‘보온등 콘트롤러’ 상용화에 힘입어 꾸준한 판매고와 함께 새로운 시장개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최근에는 모든 축사에 활용도가 매우 우수한 고효율 인버터 GLC-2300을 개발해 콘트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제품들은 인버터(VVVF) 방식의 제어기로 고속의 DSP 프로세서를 사용한 풀 디지털 제어방식을 택하고 있다. 또 IPM 방식의 모터제어 회로가 내장돼 고효율은 기본이고 에너지절감(자체시험 전기료 50%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그리고 속도제어 범위의 광범위함과 모터 회전의 정교성, Soft-Start/Soft Stop이 가능하므로 기계적 파손 및 모터 파손을 방지하고 환기량의 증대, 정숙운전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특히 최근 ‘고성능 고효율’에 걸맞는 마스휀을 자체개발, 소 사육 농가를 겨냥한 휀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 제품은 모터극수를 12극을 채택해 보다 경제적인 측면을 강조하며 전기료 부담을 과감히 줄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도시민 눈높이 맞춰 쉽게 정보 전달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는 지난 8일부터 귀농을 희망하는 30~40대의 도시민에게 농업과 농촌사회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기초적인 농업정보와 지식이 탑재된 온라인 교육콘텐츠 ‘한결이네 귀농일기’를 애그리에듀넷(www.AgriEdu.net)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농업창업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의 기초적인 정보와 지식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귀농의사를 결정짓는데 도움이 되고자 준비한 서비스이다.실제 지난해 전국 귀농희망자 541명을 대상으로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가 설문조사한 결과 80%가 인터넷을 통해 귀농정보를 얻었다. 그러나 그 중에 78%는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한결이네 귀농일기’는 도시민 4인 가족 한결이네가 귀농준비-귀농결심-귀농실행 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이뤄지는 에피소드를 교육 콘텐츠화한 것이 특징이다. 정보센터는 이 온라인 교육과정에 이어서 귀농준비과정(중급)과 도시민 농업창업 과정(심화)을 차례로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원해 체계적인 귀농교육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귀농교육과정은 체계적인 귀농교육지원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에 젊은 인
기술혁신형 미래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이노비즈(Inno-Biz)에 방역관련 전문업체 삼원기업(조선화 대표)이 최근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장으로 부터 인증을 받았다. Inno-Biz란 기술경쟁력과 미래성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지향하며, 국가간의 중소기업 경쟁력을 측정하는 객관적 측도로 사용되는 제도이다.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경쟁력 및 내실을 정부의 정책자금 지원은 물론 투자펀드 조성 및 경영컨설팅과 해외기술 인증획득 및 판로 개척에 이르기까지 정부에서 종합적으로 과감한 지원을 통하여 이노비즈 기업의 비중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21세기 한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이다.
생체이용률 높고 휴약기간 짧으며 내성발현 없어주사 통증 없고 빠르게 흡수…해외서도 큰 인기세명베토퀴놀이 시판중인 흉막폐렴, 글래서 등에 의해 발생하는 복막염, 심장내외막염, 관절염 등의 질환의 예방 및 치료제 ‘마보실’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하는 이 제품은 기존 제품의 함량이나 부영제만 바꾼 무늬만 신제품이 아닌 세계 물질특허의 ‘마보플록사신’을 주원료로 한 신개념의 강력한 항균제 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마보실은 기존 퀴놀론 제품과 달리 투여농도를 한층 높일 뿐만 아니라 약효지속시간에 비례해서 증가하는 농도 의존성제제”란 설명이다. 따라서 “원인균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투여하면 1회 투약만으로도 3~4일 연속 투약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프랑스 본사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생체이용률이 높으며 휴약기간 (돼지식육 2일)이 짧고 내성발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주사 시 통증이 없고 주사 부위의 조직 상해 없이 빠르게 흡수하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많이 발생하는 돼지 흉막폐렴 복합 호흡기(PRDC)질병 및 이유 후 전신소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