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을 존중하는 기업’ 한라웰스텍(대표 이흥택)이 자연 친화적인 무항생제 가축사육 실현에 필요한 ‘에이지 플러스’(은 이온 미네랄 활성수 생성기)를 개발한 한국이온과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고전압 전기분해 특허기술력조작 간편하고 독성 전혀없어생산비 절감…농가소득 높여한국이온의 특허기술 ‘고전압 전기분해방식’은 순도 99.99% 이상의 순도를 가진 은을 물속에서 고전압으로 전기분해한 아주 미세한 나노 크기의 미립자로, 무색, 무미, 무취의 용액이다. 특히 물에 존재하는 칼슘, 인,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과 은을 나노 사이즈로 전기분해시켜 미네랄 활성수로 만드는 특허 기술이다. 이 기술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손잡고 공동 개발한 제품을, 한라웰스텍이 대량 양산체제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에이지플러스를 통해 만들어진 은 이온 미네랄 활성수를 가축에게 지속적으로 급여시킨 결과, 각종 질병에 면역력 효과가 뚜렷하며, 특히 무항생제 사육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약품비용이 절감되고 생산성이 높아 축산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실례로 충남 예산군 소재 년 평균 30만수 육계를 사육하는 페리카나 농장(대표
‘방역가드’ 방역보호복을 생산 판매하는 성진벳(대표 김진국)이 국가방역활동에 필요한 소모품(방역복, 소독약)의 판매고에 힘입어 방역관련 전문업체로 발돋움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20년간 동물용의약품에서 영업 노하우를 취득한 김진국 대표는 조달청에 다수공급자물품계약 제품(소독약품, 환경개선제) 및 방역활동에 필요한 소모품 등을 취급한다.‘방역가드 안전보호복’은 100% polypropylene 장섬유 부직포를 사용해 통기성과 착용감이 우수하며, 분진방어력 및 내화학성이 뛰어나 각종 방역활동에 꼭 필수적인 제품이라고 성진벳측은 설명했다. 특히 “품질이 우수한 반면 가격대가 저렴해 각종 방역활동과 산업현장에서 작업자들의 안전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상의 안전보호복”이라고 강조했다.방역가드는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구분별로 SB AP XP AIRBON 4종류, 원피스 투피스 2종류가 있다. 색상으로는 청색, 백색, 회색 등 3종류로 구성되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질병발생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방역물품세트(방역가트 A, B)도 구비하고 있다.
설치비 최소화로 경제성도 높아브러시 전문 생산업체 와이에스비(대표 양승백)가 국내 소 사육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이란 모토로, 고장률이 적고 설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수브러시 ‘참빗솔’을 자체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참빗솔은 국내 낙농분야에 최초로 도입된 멜로디가 나오는 자동 소 브러시로 수 년전 보급을 시작으로 낙농가로부터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가격대가 저렴하면서 성능이 우수한 점이 높은 호응의 비결로 평가됐다.참빗솔은 최근 더욱 견고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미비했던 점을 보완했다. 특히 대량 생산체제에 돌입, 원활한 공급도 가능해졌다.이 회사 기술관계자는 “소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므로 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 소의 성장과 건강상태 증진효과를 얻게 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피부질환 예방과 발정능력이 향상돼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필수적인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실례로 경기도 여주군 소재 한우 번식우 100두를 사육중인 산정농장 오상근 대표는 남들과 차별화를 두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힘들다고 판단해 참빗솔을 도입했다. 그는 “소들이 가려운 곳을 스스로 긁으므로 사료섭
에니젠(대표 조영식)은 고병원성 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의 지속적인 감시를 위한 국제질병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AniGen AIV Ab ELISA’와 ‘FMD NSP Ab ELISA’를 최근 출시했다.에니젠의 집약된 기술과 노력으로 개발된 AniGen AIV Ab ELISA는 OIE Reference Lab.에서의 평가를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진단 키트임을 인정받았다.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가지며, 40분만의 빠른 검사결과와 함께 대량 검사가 용이해 기존 AGP 검사의 단점을 보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에니젠 학술관계자는 “현재 국제수역사무국에서는 혈청학적 방법으로서 1차적으로 AGP나 Ab ELISA을 택하고 있다. 2차적으로 HI를 검사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다”며 “그러므로 민감도가 높고, 대량검사가 용이한 AniGen AIV Ab ELISA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검사방법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이 돼도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오리와 같은 조류에 대한 검사방법으로서, AniGen AIV Ab ELISA는 필수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에니젠 오직식 전무는 “AniGen AIV Ab ELISA와 FMD
면역력 향상·지방간 개선· 출하시기 단축 효과유망 벤처기업 대명바이오(대표 이병걸)가 10년간 독자적인 연구 활동과 더불어 최근 부경대학교와 산학협력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기능수’의 과학적인 검증작업에 돌입했다.세계특허 기술 제품인 ‘바이오기능수’는 지난해 미국 피츠버그 국제 발명품 특허기술 대전에서 금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 물 부분 특허 대상을 받았다. 전세계 42개국에 발명특허 출원 중에 있다.바이오기능수는 지난 1년 6개월에 걸쳐 임상검증 및 실험을 통해 가축의 면역력 향상, 폐사율 급감, 지방간 개선, 출하시기 단축 등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대명바이오는 농장 현장을 통해 바이오기능수를 급여한 가축과 일반수를 먹고 자란 가축의 차이점을 분석하기 위해서 생체실험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 기술관계자는 “기능수를 먹고 자란 가축은 간상태가 좋았고 오장육부의 색깔이 선명했다”며 “특히 돼지들의 설사와 호흡기 장애가 감소했을 뿐 아니라 사료 섭취율을 높여주고 돈사 내 악취를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모돈 번식 능력 향상과 출하일령 단축 등 면역력 강화로 부대 약품비용이 현저하게 줄었다”고 설명했
최근 한미 FTA 타결로 인해 국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업계의 노력과 함께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동물용의약품 판매 업체인 대동신약(신광호대표)이 생약성분으로 만들어진 ‘바이테인’시리즈가 축산 농가로부터 지대한 관심과 함께 판매량이 급상승하고 있어 주목된다. 올 초경 야심차게 바이테인 자돈용 출시 시작으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현재 양계(산란계, 육계)용과 양돈 (모돈용)까지 시판중이다. 고급 아미노산과 철분이 다량 함유한 식물성 생약 보조 사료로, 산란계와 병아리 장운동을 조절시켜 주며, 면역증진과 성장촉진을 도와주어 산란성적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특히 사료효율증가와 병후 신속한 회복을 도우며, 높은 기호성이 이제품의 큰 특징 이다. 실 사례로 충남 홍성군 소재 상정농장주 박창옥씨는 육계 4만수 사육규모의 농장으로 지난 20여 년간 오직 육계 생산에만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한미FTA 타결에 따른 어려운 축산업의 위기감을 극복하고자 박창옥 대표는 “생산성을 높이는 것 만이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판단되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주력”했다. 그러던 중 최근 대동신
협동조합 중심의 전문 컨설팅 회사인 더퍼포먼스는 2회(1차 8월29일~8월30일, 2차 9월4일~9월5일)에 걸쳐 수원축산농협 본점 강당에서 ‘2008년도 성과목표 중심의 전략적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한다.이번 세미나에서 더퍼포먼스는 10년간 성과관리 컨설팅 경험과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쌓아온 경영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실행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협동조합 스스로 무한 경쟁 시대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번 컨설팅 세미나는 조합의 장기적인 비전과 2008년도의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의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한계점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성과목표 중심의 전략적 사업계획과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수 알루미늄 분말 코팅 작용…세균 침투 방어세명베토퀴놀(대표 송문환)이 출시한 모든 가축 외상의 지혈 및 상처부위에 뿌려주어 상처를 덧나지 않게 해주는 ‘알러스프레이’제품이 일선 축산농가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이 제품은 특수 알루미늄 분말의 코팅 작용으로 상처 부위에 외부 세균이 침입하지 못하게 보호해 주면서, 외부공기를 선택적으로 통과시켜 상처를 아물게 해주는 작용을 가진 에어졸 형태의 제품이다.특히 사슴의 절각 후 알러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절각 부위의 미세혈관 지혈작용 및 은빛알루미늄 코팅으로 회복력을 빠르게 도와주는 효과가 우수하다. 아울러 사용이 간편하고 조직재생력이 뛰어나 젖소의 유방습진, 돼지거세수술 등 모든 외상, 타박상, 화농, 수술 후 상처부위에 뿌려주기만 하면 된다.
2년 연속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품질관리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신한바이오켐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상반기 업무평가와 하반기 목표달성을 다짐하는 전진대회를 지난 13일부터 3박4일간 ‘조국ㆍ인생ㆍ직장’을 연수 주제로 백두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기간을 통해 전 임직원은 현실과 잠시 거리를 둔 외국에서 조국과 인생 그리고 직장의 참 의미를 다시한번 가슴 속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신한바이오켐은 10여 년 전부터 전 직원이 백두산에 올라 천지를 바라보며 4절까지 애국가을 부르는 소중한 꿈을 키워왔다. 올해 상반기 목표 달성으로 백두산정상에서 천지는 바라볼 수 있었으나 중국 당국의 금지로 정상에서 애국가는 부르지 못했다.이날 팀장 정형찬, 팀원 김규섭, 강재규, 서인영 4명이 승진했고, 팀원 오정현, 전규윤, 제갈정현은 각각 우수 직원 표창을 받았다.최근 한미 FTA협정 등으로 날로 어려워지는 한국 축산의 ‘푸른 바다’를 찾기 위해 신한바이오켐 임직원은 올 하반기에 연구 개발과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회사’로 거듭나자고 마음가짐을 다졌다.
대동신약(대표 신광호)이 쾌적한 환경과 사료 이용효율 극대화 및 장내 신진대사를 돕는 신제품 ‘에코프로’를 최근 선보였다.에코프로는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을 겨냥한 다목적 천연물질 고급첨가제이다. 특히 여름철 파리유충 발생억제로 파리숫자를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악취 및 암모니아 등 유해가스를 줄이는데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분변 내 질소와 인 함량을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사료이용률을 높여 증체 향상 및 생산성 증가와 장내 유익균 강화로 장내 신진대사 작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각종 바이러스 질병으로부터 저항력을 높여준다. 김치유산균, 동충하초, 바실러스, A.오라이제, se프로비오틱스 외 다수의 특수 미생물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에코프로는 전 축종에 사용이 가능하며 사료 첨가시(양계, 양돈) 사료 1톤당 1~2kg을 혼합해 급여하고, 이외 톱밥과 함께 축사 바닥에 100평당 10kg을 뿌려주면 된다.
움직임 지표화…정액주입 최적시간 분석파소텍(대표 박왕기)은 최첨단 선진낙농 자동 착유설비를 수입공급하는 회사다. 자동 착유시스템을 비롯해 SCR발정탐지기, 음수급여기, 멕동기, 유량계 등을 공급하고 있는 이 회사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우수한 품질을 제공, 낙농가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유럽 등 세계적인 회사들과 한국총판 및 중국총판까지 체결, 낙농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SCR 발정탐지기는 정밀 소프트웨어를 사용, 행동 측정은 SCR만의 독자적 방식으로 이뤄진다. 태그는 가속센서, 마이크로프로세서, 메모리로 구성되어서 일반적인 행동 지표를 기록하고, 이 지표는 행동, 뛰기, 눕기, 일어나기, 머리음직임 등을 수치화해 기록한다.행동지표는 2시간마다 태그의 메모리에 개별 저장되며, 이로써 태그 판독 간의 시간 간격과 상관없이 시간 축에 의해 소의 모든 행동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이 데이터는 정액주입에 가장 이상적인 시간대를 알려주므로 타 시스템에 비해 오류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콤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가격대가 저렴해 시설비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젖소 50~600두용으로 설계돼 있어 극히 소수의 작업자만으로도 운용 가능하다는
양돈 단지 80% 이상 암모니아 감소 효과증체율 향상…A·B등급 출현율 85% 넘어양돈장의 암모니아 가스와 항생제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 연구와 실험이 축산현장 통해 진행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엠투원환경기연(대표 나명희)은 복합미생물 이용, 한국과학기술원 생물학과 및 환경미생물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엠투원(M21)’ 미생물 개발에 성공했다.액상배양미생물인 엠투원은 유산균, 효모, 광합성세균, 방선균, 바실러스균 등 상호 호환작용에 의해 번성하는 미생물을 선별, 배양한 것.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성양돈단지에서 바로 이 엠투원 미생물을 이용한 돈사 내 암모니아가스 감축과 써코바이러스 연관질병의 발병률 감소 및 친환경사육에 따른 면역력 회복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실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관련 실험을 총괄하고 있는 삼성양돈단지 김영석 공동대표(바이엘동물약품 대표)는 “지금까지의 실험결과는 너무나 획기적”이라며 “친환경축산을 염원하는 업계의 노력이 조만간 현실로 다가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실험 결과가 양돈업이 않고 있는 당면과제 해결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실제로 실험 군과 대조군을 비롯해 모돈 450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