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우내 FMD 피해가 심각했던 서울우유가 최근 관내 14개 지역에서 FMD 관련 교육을 일제히 실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특히 이번 교육은 젖소에 관한한 전국 최고의 현장경험과 기술을 겸비하고 있는 서부가축진료소 김영찬 원장으로부터 FMD 백신 접종요령에 대하여 역점을 둠에 따라 앞으로 조합원농가에서 FMD 발생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 한일사료 박창규 부장이 FMD 백신 접종 후 젖소 사양관리에 대하여 특강을 하고, 9개 낙농지원센터 소장들은 교육이 이뤄지는 관내 장소에서 조합현황과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이미 평택·구리·남양주·의정부·양주·동두천 지역은 교육을 마쳤으며, ▲14일=파주 ▲15일=양평 ▲16일=안산·화성 ▲17일=이천·여주 ▲20일=포천·가평 ▲21일=안성 ▲22일=연천 ▲23일=경인 전지역 ▲24일=고양 ▲27일=광주·용인 ▲28일=철원 등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은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 경상대학교 경남동물과학기술(교수 이정규), 경남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김삼철)과 지난 2일 하동축협 회의실에서 한우 고급육 생산 컨설팅 협약을 체결하고 하동솔잎한우의 고급육 생산을 지원키로 했다.협약은 한우 고급육 생산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양기술수준을 개선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의 자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과 경상대학교 경남동물과학기술 및 경남한우산학협력단은 전문기관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김병도 지원장은 “네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컨설팅이 원활히 이루어져 하동 솔잎한우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 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수강생과 전직 여성아카데미 회장단, 조합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문덕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축산을 사랑하고 우리 축산물과 축협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수강생들에게 당부했다.4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창원시축협 제5기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3월30일 방송인 김보화씨를 초빙해 ‘웃는 인생, 성공의 비결’이란 내용의 특강을 시작으로 6월2일까지 2개월 동안 매주 한 차례씩 교양강좌와 재테크 특강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했다.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2007년 12월에 시작돼 제1기 51명, 제2기 53명, 제3기 71명, 제4기 51명, 제5기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또 매년 기금을 조성하여 결손아동 및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기수별 졸업생은 사랑나눔 바자회를 실시하는 등 조합 홍보와 축산사랑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고 있다.
정부합동팀 구성…농가·시설 단속 점검 특별관리신규시설 확충…하루 3천600톤 육상처리능력 확보전문컨설팅 ‘119 시스템’ 운영…현장 지원·교육도가축분뇨 해양 투기 전면 금지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축산업계는 FMD 발생으로 준비를 할 수 없었던 점을 감안해 해양 투기 금지가 연기될 것이라는 은근히 기대를 가졌었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말까지 가축분뇨 해양투기 근절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하고, 해양 투기 금지 계획은 절대로 변함이 없음을 천명했다.이는 지난 2006년 3월 24일 ‘폐기물 배출에 의한 해양오염 방지에 관한 국제협약(런던의정서)’이 발효되고, 같은 날 국무회의에서 ‘2012년부터 가축분뇨 및 하수오니의 해양투기 전면 금지’ 결정이 이뤄진데 따른 것이다. 한마디로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가축분뇨 해양배출 감축대책’을 수립·추진한 결과 가축분뇨 해양투기 물량과 농가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해양투기 물량은 ’06년 261만톤, ’07년 202만톤, ’08년 146만톤, ’09년 117만톤, ’10년 107만톤으로 줄어들었고, 농가수도 ’06년 2천275호에서 ’07년
안성전산센터서 ‘재해손실세액공제’ 신청요령 안내FMD 살처분 보상금과 관련한 세무교육이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농협중앙회 IT분사 안성전산센터(농협안성목장 옆)에서 열린다. 농협중앙회는 양돈농가들과 지역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살처분 보상금과 관련한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등 세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농협은 현행 종합소득세 체계 내에서 살처분 보상금은 축산농가의 일시적인 소득증대에 해당돼 높은 소득세율을 적용받게 돼 FMD 피해농가의 2차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직접적인 당사자인 축산농가는 물론 지역축협 지도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세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외부 세무전문가를 초빙해 축산농가의 소득세 신고 납부 시 ‘재해손실세액공제’ 신청방법 외에도 축산농가의 세무관리 방향, 경비 처리 등 세무업무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경남도(지사 김두관)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지난달 27일 ‘2011 경남 FMD 방역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경남도 농수산해양국장을 단장, 축산과장은 부단장으로 축산과, 축산진흥연구소, FMD가 발생한 김해시와 양산시, 비발생시군인 하동군 등 5개 기관의 방역담당자들로 구성된 ‘FMD 방역평가단(T/F)’이 자료수집과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제작한 것이다. 1천200쪽으로 제작된 백서 중 1권은 경남도 축산, 가축방역 현황을 시작으로 FMD 발생상황, 긴급방역비 지원, 피해농가 지원 및 지원상황, 가축매몰지 사후관리, FMD 방역기간 기관별 방역추진 일지 등 방역 추진상황, 그간 민원 처리사례와 방역사례 소감문 등으로 구성했고, 2권은 부록 편으로 그간 보도자료, 방역활동 사진과 함께 해외 FMD 방역시스템 등 흥미로운 자료로 구성했다.
농협중앙회는 양돈농가 전산관리 확대를 위해 전국 25개 축협과 사업소의 양돈전문컨설턴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양돈경영분석컨설팅 실무책임자 협의회’를 지난 2일 농협 신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송택호)는 이날 한·EU FTA에 대응하기 위해 양돈농가의 빠른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국 양돈농가의 체계적인 전산관리를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협은 110명의 양돈전문인증컨설턴트와 200여명의 핵심인력풀 등 양돈관련 최대의 고급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최대한 활용해 양돈농가 전산기록관리와 고급인력의 컨설팅 접목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지난해 ‘양돈 전산프로그램(Dons.nonghyup.com)’의 기능을 대폭 향상해 사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사용자 중심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송택호 부장은 “양돈농가의 전산기록은 컨설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것으로 전산기록과 컨설팅이 결합할 때 비로소 유럽수준의 생산성에 근접할 수 있다”며 “유럽수준으로 생산성이 향상될 때 국내 양돈산업의 보호가 가능하다. 농협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소비자들 소비확대 결의문 채택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9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개최된 전국주부교실 부산지도자대회를 찾아 500여명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소비촉진 동참을 호소했다.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환경 친화적인 우리 축산물’을 주제로 주부교실 지도자들에게 수입육과 차별화된 한우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한우와 수입육의 구별방법, 원산지 확인방법, 부위별 용도와 좋은 한우고기 고르는 방법 등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소개했다.정 지회장은 이어 “산지가격은 폭락했는데 마트 정육코너나 한우식당들의 가격은 요지부동”이라며 “소비자 가격이 산지가격과 연동될 수 있도록 여성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주부교실 부산지도자들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환경 친화적인 축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만드는데 기여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남도지회(지회장 김안석)는 지난 9일 전남낙협 나주공장 회의실에서 강동준 전남낙협장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대의원 임시총회를 갖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의결사항인 낙농육우협회 회비 환원 건과 2011년 변경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또한 토의사항으로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1년도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우수목장 선정, 도지회 규정 개정, 원유가 인상투쟁 기금 거출 건 등과 지역별 우유사랑 캠페인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조합 발전에 기여한 원로조합원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논산축협은 지난달 26일 원로조합원 2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 석탄박물관과 대천 항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갖고 논산축협 조합원으로써 자긍심을 확인하며 직원과 조합원이 하루를 함께하면서 논산축협발전에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원로조합원들은 사료와 식육유통센터 및 유기질비료공장 등 활발하게 조합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의 지방이전과 관련 대부분의 연구기관들이 주무부처와 함께 세종시로 이전이 확정됐다.하지만 유독 농림수산식품부만이 국책연구기관을 동반하지 않아 농정연구기능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정부는 지난 2005년 농림수산식품부를 비롯해 10개 중앙부처를 세종시로 이전키로 하면서 산하 국책연기관들도 함께 지방이전 계획을 발표했다.이 같은 계획에 따라 수도권에 잔류하는 4개 연구기관을 제외하고 20개 연구기관에 대한 이전도시도 함께 발표했다.그런데 10개 부처 중 유일하게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만이 세종시가 아닌 나주와 부산으로 이전된다.특히 농경연의 경우 세종시와 4시간 이상 떨어진 나주혁신도시로의 이전은 주무부처와의 교류 단절은 물론 우수 연구인력의 이탈로 이어져 농정연구에 심각한 공백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농경연은 농업기반기능군으로 분류돼 농어촌공사와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함께 나주로 이전이 계획됐지만 두 기관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시너지 효과는 고사하고 연구기능이 약화될 가능성도 높다.때문에 농업계에서는 “정책연구기관은 주무부처와 근접해 있어야만 정책지원활동을 원활히
친환경축산협의회 운영위 개최▲이철호 회장(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파주연천축협장)=지난 9일 친환경축산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협의회서 현안 논의▲김종인 회장(지리산순한한우조합장협의회·순천광양축협장)=지난 7일 순한한우사업단 사무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보들결한우 시식회 개최 ▲송봉섭 위원장(보들결제주한우사업단·서귀포시축협장)=지난 9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보들결제주한우 무료시식회를 가졌다.목우촌 이사회 참석▲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재 농협목우촌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했다.인사위원회 개최▲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인사위원회를 개최했다.농협수원유통 창립기념식 참석▲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10일 농협유통 수원하나로마트 창립 8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그린대학 춘계체육행사 참석▲서응원 조합장(남양주축협)=지난 9일 한전 팔당구장에서 열린 남양주시 그린대학 춘계체육행사에 참석했다.전국육견협회장 취임식 참석▲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 10일 김포웨딩홀에서 열린 제7대 전국육견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송아지 경매시장 방문▲우석제 조합장(안성축협)=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