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배출 농가 DB화 실시간 모니터링…위반시 엄벌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말까지를 ‘가축분뇨 해양투기 근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해양투기 전면 금지와 관련하여 어떠한 연기나 양보도 없음을 천명하는 등 이에 따른 특단의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농식품부는 해양투기 금지에 따른 홍보와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 합동으로 T/F를 구성, 처리시설에 대한 가동 및 운영실태 등을 집중 단속하여 시설방치, 무단방류 등 위반자 적발시 관계법에 따라 행정·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법에 따르면 ‘해양환경관리법’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되어 있다.또 10∼11년 지원된 공동자원화 등 처리시설의 연내 완공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여 조기 완공을 독려하고, 가축분뇨 해양투기 농가가 974호에 불과한 만큼 이에 대한 특별관리를 위해 D/B화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농가별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유통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가축분뇨 해양투기를 위해서는 최소한 올해 해양투기 물량 107만톤(1일 3천600톤/가
전문가 칼럼서 후보돈 주요 관리포인트 제시도(주)선진(사장 이범권)은 지난달 27일 선진피그매니저 2010년 연간보고서를 출간했다. 7년째 출간하고 있는 선진피그매니저 연간보고서는 선진의 양돈전산관리 프로그램인 선진피그매니저 사용 농가의 생산성 보고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칼럼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연간보고서는 2011년 FMD 극복, 등급제 변경, 축산업 허가기준 등 현재 축산업 전반의 이슈를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유 후 자돈과 비육돈의 육성 성적까지 다루고 있다. 선진은 이번 조사를 지난 1년간 누적 데이터가 있는 약 100여 개의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상위 10%의 농장에서 PSY 24.7두, 복당총산자수 12.4두, 복당이유두수 10.4두를 기록했다. 또한 분만율 89.9%, 연간비생산일 22일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09년 대비 총산자수는 0.6두, 분만율은 1.3% 향상된 수치이다. 또 선진은 이번 연간보고서를 통해 많은 양돈장에서 궁금해 하지만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이유 후 자돈, 비육돈에 대한 성적을 발표했다. 이유에서 70일령대 자돈의 폐사율은 9.1%, 일당증체량은 436g을 나타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2일 충남 연기군에서 유한식 연기군수, 박영진 충남도축산과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지부현판식을 거행했다.이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은 축산연구 분야의 중심역할을 하는 국립 축산과학원과 보증씨수소의 정액공급을 맡고 있는 농협 한우개량사업소가 위치해 전국 최고의 축산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고 말하고 “이번 충청지부 설립을 계기로 가축개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농가서비스를 확대해 한국 축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유한식 군수는 환영사에서 “앞으로 충청지역 가축개량이 활성화 되어 충청지역의 축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연기군 내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은 지난달 30일 중부지원 6층 교육장에서 대전 및 충남·북지역 축산물HACCP적용 우수업체 대상으로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유가공업, 집유업, 알가공업 및 운반업 등 총 29업체 30명이 참석했으며, 기준원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축산물HACCP제도 발전 및 활성화 방안과 축산물가공처리법 개정에 따른 향후 업무추진 방향 등에 관해 집중 논의했다.기준원은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Farm to Table 축산물HACCP시스템’의 단계별 연계와 정착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이를 위해서는 축산물HACCP적용업체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연암대학은 2011농축산업 창업 및 창직 인턴 및 연수시행자를 24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농축산업 인턴제 사업은 농산업 분야의 창업·창직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필요한 지식·경험 등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 창업·창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인턴은 신청일 현재 만 15세 이상 44세 이하의 창업·창직 희망자 중 미취업자 또는 농업계 고등학교(3학년) 마지막 학기 또는 농업계대학에 휴학하거나 마지막 학기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 방송·통신·사이버·야간학교에 재학 중인 자에서 210명 모집하며 급여는 월 100만 원 이상 지급한다.
나주축협(조합장 전준화)이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나주축협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조합 하나로마트에서 한우고기 한근을 사면 한근을 더 주는 1+1행사를 통해 대대적인 한우고기 소비촉진운동을 펼쳤다.비선호부위인 국거리, 장조림, 불고기용 한우고기 600g 한근을 1만1천800원에 판매하고 한근을 사면 한근을 더 주는 이번 1+1행사기간동안 매일 3천500kg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나주축협이 대대적인 한우고기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하면서 인근 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일반 식육점에서도 판매가격을 내리는 등 가격인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나주축협은 이번 행사기간동안 1인당 구입물량을 3근으로 한정해 판매할 계획이었지만 많은 고객들이 몰려 물량부족현상이 나타나 2근으로 줄였으며 행사기간도 17일에서 10일로 단축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나주축협은 이사회에서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원가 이하의 할인판매를 실시하기로 의결하고 대대적인 1+1할인판매 행사를 펼쳤다. 나주축협 하나로마트 배상균 점장은 “그동안 한우고기가 소비자들로부터 비싸다는 인식으로 외면을 받아 소비가 부진했으나 이번 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이제 한우
전북한우조합(조합장 장성운)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3일 한우조합에서 한우개량 컨설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종축개량협회는 ‘총체보리한우’ 명품화를 위해 필요한 자료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우개량 컨설팅을 통해 우량 한우 혈통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이재용 회장은 이날 “전북지역은 전국 최고의 축산고장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량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총체보리한우’의 명품화와 전북한우산업의 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전북한우조합과 종축개량협회 관계자들은 MOU 체결 후 장성운 조합장이 운영하고 있는 감목목장(전북 정읍 감곡면)을 찾아 암소비육 상황을 살펴보고 선발과 도태 기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북부청 축수산산림과(과장 이종갑)가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로 양축농가의 비용을 절감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북부청은 축분 연료를 시설원예농가, 마을회관 등의 에너지 열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 가축분뇨 연료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6개소에 15억원을 투자한다. 가축분뇨연료화사업의 지원비는 도비 18%, 시군비 42%, 자부담이 40%이다. 지원 단가는 일일 8톤 이상 처리기는 2억5천만원, 2톤 이상 처리기는 1억원이다.지원대상은 농·축협 축분공동처리장, 소 사육농가 등으로 공동처리의 경우는 2억5천만원을 지원하며 한우 580두 이상, 젖소 210두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단체나 농가가 해당된다. 개별농가의 경우는 한우 140두, 젖소 50두 이상의 축분을 처리할 수 있는 농가에게 1억원이 지원된다. 경기북부청은 지난해에도 5곳에 총 10억원을 지원했었다.현재 가축분뇨 연료화시스템은 연천군 백학면 명성한우, 남양주시 평내동 약대울목장, 파주시 광탄면 이성국씨, 파주시 적성면 이태학씨, 양주시 은현면의 김정윤씨, 가평군 가평읍 최기호씨 농장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이종갑 과장은 “가축분뇨 연료화를 통
▲김영록 의원(민주당, 해남·진도·완도)=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 우리 밀 피해에 대한 자연재해 실태조사와 피해복구를 요구했다.
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의 자립경영기반 확보를 위한 행보가 거침없다. 지난해 설립 이래 최고의 실적인 15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열기가 지난 4월 21일 상호금융 예수금 3천억원 돌파로 이어지면서 혁신경영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문덕영 조합장이 취임한지 불과 1년여 만에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임직원과 조합원이 똘똘 뭉쳐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창원시축협을 소개한다.우수고객 지속 관리 등 임직원 한마음…예수금 3천억원 돌파컨설팅·축산물 마케팅 강화…해마다 장학금 지원도 한때 높은 파고에 맞서 어려움을 겪기도 한 창원시축협은 과거의 아픔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조합을 최고의 정점 위에 세워놓기 위한 임직원들의 뼈를 깎는 노력과 희생, 거기에 미래에 대한 비전과 중장기적 사업 역량의 강화로 조합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문덕영 조합장의 경영방침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그야말로 거침없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지난해 2월 ‘창원시축협호’의 키를 잡고 힘차게 시동을 걸었던 문덕영 조합장은 취임 이후 조합과 조합원을 위한 선거공약을 조기에 이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확고한 소신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
▲김재수 제1차관(농림수산식품부)=지난 8일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미국 아이오와주 Bill Northey 농무장관과 농민단체 회장단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농업현안 및 우리나라와 아이오와주간의 농업분야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주호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지난 8일 안양 소재 본원 대강당에서 ‘디지털 가축방역체계 구축 3차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