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축산계 단합대회 참석▲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3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장흥축산계 단합대회에 참석했다.영동건강보험공단 준공식 참석▲홍성권 조합장(옥천영동축협)=지난 2일 영동군 영동읍 영동건강보험공단 출장소 준공식에 참석했다.종개협 중부지소 현판식 참석▲신관우 조합장(충북낙협)=지난 2일 충남 연기군 서면 KT 2층에서 열린 종축개량협회 중부지소 개점 현판식에 참석했다.토바우 정기이사회 개최▲안종화 대표((주)토바우·공주연기축협장)=7일 토바우 사료공장 회의실에서 토바우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농민단체서 공로패 받아▲나상옥 조합장(목포무안신안축협)=오는 11일 목포 해양대학교에서 목포시청 주관으로 열리는 목포시 농업인단체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공로패를 받는다.새농민상 시상식 참석▲서도일 조합장(영암축협)=지난 1일 새농민상 수상자인 이경호 조합원과 함께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새농민상 시상식에 참석했다.배합사료공장 방문▲우효열 조합장(대구축협)=지난 3일 배합사료공장을 방문해 생산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리스크관리위원회 개최▲문유상 조합장(김해축협)=지난달 31일 본점 회의실에서 리스크관리협의회 개최했다.혈통보
윤리 마일리지제 본격 도입…임직원 자발적 참여 유도나눔·지속가능 경영 제도화…농가와 상생도 적극 실천하림이 윤리경영을 대폭 강화, 사회공헌 선도기업으로서 확실한 입지 구축을 선언했다.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지난 2일 이문용 하림 총괄사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서울 신사동 하림그룹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간 사회공헌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김홍국 회장에 따르면 하림은 지난 2008년 업계 최초로 투명경영과 상생경영, 사회공헌을 위한 윤리경영 시스템을 도입, 그 활동사항을 데이터화 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까지 개발해 실무에 적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올해부터 ‘윤리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 모든 임직원의 사회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윤리경영 홈페이지에서 실천 활동을 각각의 항목별로 나눠 마일리지를 점수화 하고 있는 것이다.마일리지는 윤리경영(분기 1회), 사이버 윤리경영(반기 1회), 의식진단(반기 1회) 등의 항목으로 구분, 각 항목 수행시마다 개인별 점수가 적립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하림은 봉사활동에 대한 점수 비중을 높이되 적립된 마일리지 포인트를 금액으로 환산, 각종 문화
농촌진흥청은 닭의 난관 조직에 녹색형광단백질을 발현하는 형질전환 닭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형질전환 닭은 녹색형광단백질유전자를 닭 배아 세포에 미세주입하고, 유전자가 주입된 수정란을 인큐베이터에서 21일간 배양하여 태어난 닭이다. 연구에서는 총 539개의 수정란에 녹색형광단백질(OVA-EGFP) 유전자를 주입했고, 그 중 24마리의 병아리가 정상적으로 부화됐으며, 태어난 병아리 24마리 중 두 마리가 녹색형광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형질전환 닭으로 확인됐다.변승준 농촌진흥청 동물바이오공학과 박사는 “이 방법을 이용하여 녹색형광단백질 대신 사람에게 유용한 단백질 유전자로 바꾸어서 형질전환 닭을 생산한다면 사람에게 유용한 단백질을 생산하는 계란이 생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가축을 하나의 의약품 공장으로 이용해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고자하는 연구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에서 추진되고 있다. 우유에서 사람에게 유용한 단백질을 함유하는 형질전환 소, 돼지 개발관련 연구는 많은 보고가 이뤄지고 있으나, 닭을 이용한 유용단백질 생산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상황이다.닭은 연간 약 300개의 계란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
매출 30억원·평균 산란율 83% 이상 목표로다한영농조합법인이 올해 계란 2억개 생산과 산란율 83%에 도전한다.다한영농조합법인(대표 이만형)은 지난달 30일 서울 한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다한은 올해 2억2000만개의 계란생산 및 출하를 통해 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키로 했다. 또한 평균 산란율 83%를 목표로 잡았다.올해 중점적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기능성 제품 2개 생산과 친환경 계란 1개의 제품을 개발키로 했다. 또한 HACCP을 전 조합원이 받은 만큼 정기검사와 친환경인증 연장으로 안전하고 품질 높은 계란을 생산키로 다짐했다. 이만형 대표는 “AI로 인해 총회가 늦어졌다. 하지만 우리 조합원들은 철저한 차단방역과 농장을 사수함에 따라 질병이 농가가 없는 만큼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배합사료내에 쓸 수 있는 항생제는 하나도 없다. 그동안 성장촉진 또는 질병예방용으로 들어갔던 항생제가 배합사료에서 모두 빠진다. 항생제라는 질병방패막을 배합사료에는 기대할 수 없게 됐다.생산성 하락 스웨덴 사례 주목…축사환경 개선 등 노력돌발 질병발생 대비…적절한 항생제 사용이 핵심경쟁력사료업체들이 이에 대한 대안으로 각종 대체제를 넣은 무항생제 사료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무항생제 사료들이 기존 항생제가 첨가돼 있는 사료만큼 성장촉진, 질병예방 효과를 거둘 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전문가들은 “항생제 효력을 가진 대체제는 아직 없다”고 잘라 말한다. 대체제가 어느정도 보완은 되겠지만, 항생제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설명.결국, ‘항생제 빈틈’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이는 질병발생과 생산성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지난 2005년 1월 항생제 사용을 전면금지한 스웨덴을 보더라도, 2년 새 연간이유두수(PSY)가 1두 감소하고, 이유일령이 7일 증가하는 등 생산성이 하락했다. 특히 이유 전 폐사율과 육성~비육구간 폐사율이 각각 1.5%, 0.49% 늘어나는 등 질병에 곤혹을 치뤘다. 두당 순수비용은 0.25달러, 두당
5가지 ‘뉴클레오타이드’ 적정비율로 균형적빠른 장내흡수…단시간 내 백신효과 높여모든 생명체는 계속적인 세포분열과 증식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해 나간다. 세포분열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뉴클레오타이드’이다.가축은 ‘생산성 향상’이라는 목표달성과 동시에 면역, 번식, 스트레스 등에 대처해야만 한다. 이중 어느 한쪽으로 ‘뉴클레오타이드’를 많이 소모하게 되면, 생산성 부분이 등한시되고, 결국,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로 귀결된다.가축은 일반적으로 자체합성하거나 사료를 섭취해 ‘뉴클레오타이드’를 얻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와 시간이 소요된다. 이 때문에 성장과 성적 향상를 위한 ‘뉴클레오타이드’ 공급에 한계에 부딪히고는 한다.특히 요즘과 같이 질병이 만연하고, 생산성 향상이 절실한 시점에서는 ‘뉴클레오타이드’를 외부에서 급여하는 것이 최적의 대안이 된다. ‘뉴클레오타이드’가 필수영양소로 고려돼야 한다.‘아스코겐-PSB’는 5가지 ‘뉴클레오타이드’가 정제돼 적정 비율로 균형있게 배합돼 있는 동물용의약품이다. 높은 이용률과 빠른 장내흡수를 특징으로 한다. 이를 통해 단시간 내에 백신역가를 높이고, 장융모를 발달시킨다.‘아스코겐-PSB’는 장
최근 국내 동물약품 시장에 신기술 경쟁이 뜨겁다. ‘세계 최고’라고 치켜세워도 전혀 손색이 없는 첨단 제품이다. ‘국산 제품은 카피제품 일색’이라는 비아냥을 한방에 끝낼 기세다. 열악한 개발환경을 딛고, 일궈낸 ‘결실’이라 더 의미가 크다. 동물약품 신기술 ‘열전’ 시리즈를 통해 동물약품 업계에 불고 있는 개발 열기를 담아본다.천연 바이오폴리머 특허물질 적용…면역증강 등 특효휴약기간 ‘0’일…양돈현장 폐사율 획기적 감소 효과 입증 ‘피닉스(PHOENYX)’는 ‘불사조’라는 뜻이다. 죽을 것 같은 동물도 살려낼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내포돼 있다. 그만큼 확실한 효능을 자신한다.㈜동방(대표 이각모)은 충남대, ㈜바이오리더스와 수년간 연구한 끝에 ‘피닉스’라는 천연 바이오폴리머 신약을 내놨다. “모처럼 신약 다운 신약이 나왔다”는 회사측 설명처럼, 피닉스는 완전히 새로운 제제다.피닉스의 주 원료는 천연 고분자 바이오폴리머(biopolymer)인 감마(γ)-PGA. γ-PGA는 천연제품이면서도 면역증강과 항바이러스 기능에 특효를 발휘한다. 물질특허와 용도특허를 획득했고, 이 물질이 분비하는 균주에도 특허등록돼 있다.더욱이 천연제제이기 때문에 휴약기간이 ‘0’일
오는 8월까지 소독제의 FMD 공동 효력시험을 완료키로 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달 27일 분당소재 수의과학회관에서 ‘FMD 소독제 사용방법 개선시험 설명회’를 열고, 시험방법 및 일정을 조율했다.이번 공동 효력시험에는 소독제 총 96품목이 참여하게 된다. 시험주관은 호서대 안전성평가센터가 맡게 됐고, 시험책임자는 호서대 정상희 교수다.호서대는 네덜란드 국가공인 수의과학 연구기관인 CVI에서 소독제의 FMD 효력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 중 시험계획서를 작성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제출하고,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효력시험을 하게 된다.시험 성적서를 검토해 검역원은 오는 10~11월 유효 희석배수 등 품목허가 사항을 변경키로 했다.신형철 한국동물약품협회 전무는 “FMD 효력시험을 하려면, 외국 OIE(세계동물보건기구) 표준검사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이번 공동시험이 기간, 비용, 절차 등에서 업계 편의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세계 최초로 꿀벌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치료약제 평가시스템(Screening Syste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꿀벌 애벌레의 실험실내 인공배양 기술 확립과 배양된 애벌레를 이용한 질병 원인바이러스 배양증식시험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검역원은 낭충봉아부패병의 치료약제 개발시험이 실험실내에서 신속하고 객관적인 효과검증이 가능하게 되어 약제개발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각종 꿀벌질병 바이러스 치료후보물질의 효능평가에 적용할 경우 시험시간이 종전의 2개월에서 4일로, 소요경비는 후보물질당 약 천여만원에서 20만원으로 크게 절감하는 등 평가효율을 크게 개선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협안심축산물 브랜드에 오리고기가 포함됐다. 농협축산물판매분사(사장 채형석)는 지난달 30일 농협중앙회 신관 21층 신토불이식당에서 ‘농협안심 유황먹인 훈제오리’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출시된 ‘농협안심오리’는 친환경 인증농가에서 제독유황을 3주일 동안 급여해 사육한 오리를 HACCP 인증을 받은 나주축협(조합장 전준화) 오리전용가공공장에서 위생적으로 가공·생산된 훈제 제품으로 슬라이스와 뼈 없는 통오리 등 2종류이다.‘농협안심 유황먹인 훈제오리’는 사육과 생산을 나주축협이, 유통과 판매, 품질관리는 농협축산물판매분사 안심축산사업부에서 전담하는 협력사업 형태로 출시됐다.농협축산물판매분사는 안심축산물전문점을 대상으로 시범판매를 시작해 유통채널 다양화와 확대를 통해 ‘농협안심 유황먹인 훈제오리’를 2015년까지 연간 500만수를 판매규모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작년 여름 수태율 저하 극심·암퇘지 입식 확산까지…육류공급 확대·국산육시장 이탈…하향 조정 이뤄질듯돼지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지육kg당 8천원을 넘어섰다.전국 13개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박피기준)은 이달들어 초강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1일 지육kg당 7천940원을 기록했다. 전일에 비해 무려 kg당 400원이 오른 것이다.다음날인 2일 7천895원으로 소폭 하락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상승무드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특히 수도권 도매시장의 경우 지난 1일 8천원대에 진입한데 이어 2일에는 8천127원까지 오르며 돼지가격이 당초 전망치를 웃돌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FMD로 인한 돼지살처분 외에 또다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 국내산 돼지가격이 결정되는 도매시장 출하물량이 더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실제로 전국 이동제한 해제 이후 매주 6천두를 상회했던 전국도매시장의 돼지 출하두수는 지난달 둘째주부터 4천두대로 내려앉은 뒤 꾸준히 감소세가 이어져 왔다.전문가들은 계절적으로 돼지출하가 감소하는 시기인데다 지난해 여름 극심한 무더위로 인해 수태율이 예년에 비해 더 떨어지며 최근의 출하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초고가 지속시 국내산업 위협 판단…한시적 캠페인 전개출하체중 증량 동참 호소…탕박 기준 정산방식 전환 검토도정부에 이어 양돈업계도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전방위 대책에 착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지육kg당 8천원에 육박하고 있는 돼지가격이 지속될 경우 수입육의 급속한 시장잠식이 불가피, 국내 양돈산업을 위협할 것으로 판단하고 한시적으로 ‘FMD 이후 돈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양돈협회는 우선 돼지출하시 출하체중을 5~10kg 증량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럴 경우 도체중량이 두당 평균 3.7kg 늘어 월 3천톤 정도의 국내산 돼지고기 공급량 확대 효과를 거둘수 있다는 분석이다.양돈협회는 협회 홈페이지와 정보지를 적극 활용, 출하체중 증량을 유도해 나가는 한편 각 지부 월례회의를 통해 농가교육과 계도에 나서기로 했다.박피가격을 기준으로 이뤄지고 있는 돼지가격 정산 방식의 개선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탕박의 경우 박피에 비해 지육률이 높은 반면 도매시장 가격은 낮게 형성되고 있다는 점을 겨냥한 것이다.양돈협회는 탕박을 돼지가격 정산시 기준가격으로 활용하되 지급률을 현실에 맞게 조정할 경우 농가수취가격의 큰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