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돈자조금 TV·라디오 광고가 본격적으로 전파를 타고 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자조금 사무국에서 ‘정성가득, 한돈’ TV·라디오광고 시사회를 개최한데 이어 30일 케이블 TV를 시작으로 방영에 들어갔다. 새로운 광고는 ‘이땅에서 정성껏 키운 우리돼지 한돈’을 메인 슬로건으로 FMD 발생으로 실추된 양돈산업 이미지를 안심 먹을거리 이미지로 전환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급식 메뉴로 아이들이 돈가스, 돼지 불고기, 한돈햄을 외치며 시즐을 노출함으로써 저지방 부위의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공중파 3사에서는 내달 2일부터 방영이 개시되며 라디오의 경우 KBS FM과 MBC AM 및 FM프로그램에서 각각 접해 볼 수 있다.
aT(사장 하영제)는 농어촌지역 청소년 4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와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위탁가정 청소년들이다. aT는 농어촌 지역 지자체와 교육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한 42명에게 연말까지 총 6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aT는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장학금 전달도 형식적인 행사를 생략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멘토를 선정해 연결해주는 등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 및 정서 발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 바이오가스연구센터(소장 김창현)와 독일 바이오매스연구소는 지난 26일 한경대에서 ‘한독 바이오가스 기술·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가축분뇨 외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동·식물성 부산물이 주로 고형물로 발생,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시점에서 바이오가스화 할 수 있도록 생산기술을 교류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이와 관련, 김창현 교수는 “현재 농림수산식품부가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등 유관부처와 합동으로 바이오에너지 자립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이런 가운데 한국과 독일의 기술협력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술적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26일부터 새만금방조제 신시도 구간에 ‘새만금 휴게소’를 본격 운영한다. 휴게소는 군산과 부안을 잇는 33.9km의 새만금 방조제의 중간지점인 신시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조제 바깥쪽인 바다와 내부 간척지는 물론 배수갑문과 준공 조형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공사는 전망형 복합휴게시설과 열기구, 모노레일 등 1단계 휴게시설 개발사업이 끝나는 ’14년까지 새만금 휴게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15년까지 전문식당과 숙박시설 등을 설치하는 등 2단계 개발사업을 완료할 전망이다.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지난 28일, 29일 양일간 세계우유의날을 기념해 서울 목동소재 파리공원에서 도심속목장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병모 회장(대한양돈협회)=지난 25· 26일 천안연암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신기술양돈워크숍에서 축사를 통해 FMD로 무너진 사유기반의 조속한 재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형규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 26일 평가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급판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배합사료 내에 항생제를 전혀 사용할 수 없다. 5~6년 사이 수차례 감축됐지만, 이번이 그 ‘종착역’이라고 할 수 있다. 충격파가 크다. 시장 역시 변화의 소용돌이를 감수해 내야 한다.-글 싣는 순서1. 시행 왜2. 시장변화는3. 대비는4. 제품은유기산 등 다양한 형태 항생제 대체제 봇물농가 항생제 오남용 따른 생산비 증가 우려 우선, 항생제 대체제 시장 활성화를 쉽게 점쳐볼 수 있다. 사료업체들로서는 과거, ‘사용금지’되는 항생제를 대신해 ‘사용가능’한 항생제를 썼다. 예를 들어 2009년의 경우, 클로르테트라싸이클린(CTC), 옥시테트라싸이클린(OTC) 린코마이신 등이 빠졌다. 그 자리를 금지품목에서 제외된 BMD, 타이로신, 티아무린 등 또 다른 항생제가 꿰찼다. 전반적으로 항생제 사용량은 줄었지만, BMD는 368%, 타이로신 123%, 티아무린 165% 늘었다. 이번에는 BMD, 타이로신, 티아무린 등이 타깃이다. 항생제는 자격이 없다. 흔히 ‘항생제 대체제’라고 불리는 제품이 대안이다.“과연, 이러한 제품이 있을까” 대다수 전문가들은 항생제만큼 효과있고, 값싼 대체제는 아직 없다고 잘라 말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료
피부재생·창상보호…사용 간편·안전성도 우수녹십자수의약품(대표 김승목)이 뿌리는 상처 치료제 ‘스킨케어’를 출시했다.‘스킨케어’는 상처부위 치료는 물론, 2차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스프레이 방식을 채택해, 사용이 편리토록 했다.린코마이신과 플로르페니콜이 주원료. 여기에다 알로에 건조추출물 등 피부재생에 효과있는 천연물질과 창상보호 물질, 에탄올 등을 첨가해 강력한 항균력을 보인다.동결방지제를 포함, 영하 20도에서도 얼지 않는다. 항균, 피부재생, 창상보호 등 3중 효과를 가지며, 빠르게 작용한다.상처나 수술부위에 뿌리면 된다. 대상축종과 적용부위도 넓다. 양돈장에서는 거세 후 처치와 단미, 피부 및 꼬리 창상, 모돈 발굽질환 등에 쓰면 된다. 소와 말의 발굽질환과 피부상처, 수술창 등에도 효과적이다.‘스킨케어’는 녹십자수의약품 수의연구소 효력시험을 거쳤고, 한국화학시험연구원, 호서대 안전성평가센터에서는 안전성 시험을 했다. 또한 여러 임상기관 시험을 통해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동물용의약품으로 정식허가를 받았다.회사 관계자는 “‘스킨케어’가 간편한 사용법과 강력한 항균효과, 그리고 2차 감염을 막아내 농장의 생산성
축산환경시설기계협, 업체별 기계·장비 조사…7월 1일 발행최근 6개월 내 거래자료 토대 내달 10일까지 협회 제출해야(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7월 1일 발행 예정인 가축분뇨처리 기계·장비 가격집에 게재하게 될 업체별 제품별(규격별) 가격을 실제 거래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농림수산식품부의 지시에 따라 실거래 가격을 농가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 생산업체는 최근 6개월 이내의 거래가격 자료(세금계산서 사본)를 협회에 제출하면 협회는 이를 취합해 농림수산식품부에 보고한 후 발행하게 된다. 따라서 생산업체는 6월 10일까지 협회에 제출해야 가격집에 게재할 수 있게 된다.협회에서는 매년 1월과 7월 가격집을 발간해 오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가격집에 게재된 기계·장비를 근거로 보조 및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가격집은 지자체, 공공기관에 배포돼 활용하게 된다.
자격검증·표준화 등 주요업무축종정보 종합 ‘도서관 기능’도정현규 초대 (사)한국축산컨설팅협회장은 ‘생산자를 위한 컨설팅’을 비전으로 내걸었다.그는 “컨설팅이라는 간판을 걸어놓고, 자기이득만을 채우려는 컨설턴트와 컨설팅 업체들이 활개치고 있다”며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고, 신뢰를 받는 진정한 ‘컨설팅’ 문화를 세우려고 한다고 강조했다.“각종 인증에 제도에 농가들은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어요. 제대로 알려주고, 이끌어 주는 것이 컨설팅 역할이지요.”정 회장은 “난립양상으로 치닫는 것이 축산컨설팅 현실이다. 농장은 컨설팅에 불신을 보이기도 한다. 컨설팅이 제대로 설 때, 생산자 수익향상과 축산산업 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컨설턴트 교육과 자격검증, 인력양성, 고객분쟁 조정, 표준화 등이 주요 업무라고 소개했다. 특히 컨설턴트 윤리헌장을 마련해, 깨끗하고 투명한 컨설팅 세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회원되기가 매우 까다로와요. 쉽게 들어올 수 없어요. 컨설팅협회 컨설턴트라고 하면, 농가들이 마음 푹 놓도록 할 것입니다” 정 회장은 컨설턴트 모두가 회원자격이 있지만, 수시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등 능력과 자질을 갖추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김옥경 회장(대한수의사회)=다음달 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리는 한국수의정책포럼에서 ‘수의계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