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한우연구회(회장 최경식)는 지난 3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한우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영철 국회의원과 한규호 횡성군수, 윤세종 횡성군의회 의장, 고명재 횡성축협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최규진 축산물등급판정소 강원본부장을 비롯해 축산관련단체장들과 한우농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최경식 회장은 이날 “한해를 보내는 마음이 아쉽지만 축산에 닥친 어려움에 하루빨리 새로움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라며 “세계를 향하는 횡성한우가 지금의 위기는 충분히 극복하고 새로움을 창출하는 농가의 저력과 신기술로 최고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동환 회장(대한양돈협회)=12일 경기도 안양소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방문, 적극적인 수입 돼지고기의 국내산 둔갑판매 단속을 통해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에 나서고 있는 양태선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축산분야 현장의 숙원사업을 발굴·개선하여 축산업 경쟁력을 적지 않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길이 열려 축산업계에 희망의 빛이 비치고 있다. 이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아닌 타 부처 소관인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개정안에 축산업의 중소기업 분류기준을 상향시키는 내용을 담음으로써 축산기업의 규모화를 가져올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또 축사 설계 및 감리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건축법시행령 개정안을 개정, 축산업계의 염원을 풀었다.이처럼 축산업계의 숙원사항을 해결하는데 석희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팀장의 역할이 매우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사실 석 팀장의 ‘불도우저식’ 추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이미 ‘석희진표’로 각인되어져 있다. 한번 옳다고 마음 먹으면 그냥 밀어붙이는 강한 추진력과 설득력으로 이번 개정안에 축산업계의 숙원사항을 담게 된 것이다. 일단 석 팀장 손에 들어가면 안되는 게 없을 만큼 ‘마이다스’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다.“좋다 나쁘다 아닌, 옳고 그르고를 잣대로 삼아 일을 하게 되면 어려운 일도 어렵지 않게 풀리게 된다”는 소신으로 일하고 있다는 석 팀장에게는 아무에게나 갖고 있지 않은 그만의 경쟁력이 있다.이번 개정안 또한 그만의 경쟁력으로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은 지난달 25일 설성면 암산리 소재 조합 생작물사업소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윤두현 조합장은 “내년에는 유통혁신을 통한 축산조합원 실익증대를 도모하고 하나로마트 대형화를 통한 도매유통 사업활성화로 조합원 중심의 협동조합을 만들겠다”며 “내년에는 조합원들이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축협은 내년에는 맛드림 한우와 맛드림 포크 등 브랜드 축산물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갈산동에 지점 및 맛드림 전문판매장과 전문식당을 개장할 계획이며, 가축시장 현대화도 추진한다. 이천축협은 내년 교육지원사업비를 올해 보다 1억4천만원을 늘려 11억7천200만원으로 편성했으며, 당기순익 목표는 3억4천700만원으로 세웠다.
▲이준동 회장(대한양계협회)= 오는 23일 서울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2008년도 제 3차 이사회 주관.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달 27일 양평군 친환경농업기술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심의, 의결했다.남길우 조합장은 “내년에는 사업부문별 평균성장율과 올해 추정실적을 감안해 조합원 소득증대 및 조합경영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며 “물 맑은 양평개군한우의 명품화와 홍보강화를 통해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양평축협은 내년도 교육지원사업비를 올해 보다 125.4%가 늘어난 7억5천만원으로 책정하고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집행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비롯해 지역축제에서 축산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확대해 축분비료공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순자본비율 5% 달성도 목표로 세웠다.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김인기)은 지난달 28일 여주 일성콘도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여주축협은 내년에 한우람과 동충하초포크 사업을 강화해 유통사업 활성화로 조합원 수익증대를 도모하고 특히 조합원들이 가축공제에 가입할 경우 자부담 10%를 지원하는 등 환원사업을 확대한다. 또 여성축산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주부대학을 운영하면서 여성조합원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한다.김인기 조합장은 “조합원들 스스로가 주인의식으로 무장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내년에는 축종별 세분화 등 조합원 교육을 강화해 전문성을 높여 축산물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29일 토마토뷔페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파주연천축협은 내년에는 조합원들의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마련하고 금융변화에 대응한 생존차원의 경영혁신을 추진해 축산인과 상생하는 일등축협을 구현한다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도시화에 따라 농장을 이전하는 조합원들을 지원하고, 폐가축 운송보조비, 유통손실 보전자금, 우수축 장려금,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묘목 등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 기존 육가공공장은 매각하고 경제사업물류센터에 육가공공장을 마련해 유통사업을 재정비하고 연천군 접경지역에 제2물류센터를 마련한다. 내년도 파주연천축협 사업물량은 1조2천745억원으로 계획됐으며, 교육지원사업비는 33억3천700만원이다. 당기순익 목표는 41억원.
▲강명구 회장(낙농진흥회)=지난 11일 진흥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잉여원유차등가격제 개편 방안 등을 논의.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물량 1천976억4천만원의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박승균 조합장은 “경기침체와 실물경기 하락 및 축산물가격 하락, 부여지역 인구감소 등으로 내년에도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원과 임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부여축협은 내년에도 축산환경 전망이 불확실할 것으로 예상하고 가급적 고정자산이나 소모성 예산편성을 자제하고 양축농가의 실익사업위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축산농가의 경쟁력향상과 소득증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부여축협은 현장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해 축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의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만섭 회장(한국오리협회)=지난 10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논의.
▲윤상익 위원장(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오는 13일 충남 부여와 대전의 양돈장 및 육가공공장에서 ‘2008년 방송작가 양돈산업 체험’을 실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