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장태익)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서천축협은 내년도 경영목표를 지속적인 재무구조건전화와 내실경영으로 양축농가의 지원역량을 강화하는데 두고 양축농가의 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축협은 현장중심의 맞춤형 종합축산컨설팅을 제공해 양축농가의 기술을 향상하고 조합원의 실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에도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으로 인한 축산물가격의 불안과 생산비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조사료 생산·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합원과 조합이 하나가 되는 상생경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대구축협은 내년도 상호금융예수금 1조1천4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9천200억원 등 신용사업 2조원을 달성하고, 경제사업은 올해보다 86억원 성장한 2천27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내년 총 사업물량은 올해보다 1천800억원 순증한 2조2천900억원, 당기순익 목표는 71억원으로 계획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교육지원사업과 축산기자재 지원사업, 공동방역 및 백신지원 사업, 한우 우수축 출하장려금과 조합원 건강검진사업을 확대하고 공격경영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내겠다”고 말했다.
△농촌지원국장 이학동 △국립식량과학원기능성작물부장 안진곤 △충북농업기술원장 민경범(이상 12월 09일자)
전라인 무항생제 생산 고급육 전용 ‘더한우마루’ 급여…올 9월까지 1등급 이상 80% 기록고급육 생산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장이 있어 한우농가의 새로운 비전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이에 따라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한우농가의 새로운 비전 모델인 ‘불은축산(사장 전진옥, 인천 강화군 불은면)’에 대한 고급육 실증 소개회의를 갖고,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했다.우성사료는 이처럼 우수한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실증 회의 소개를 매월 실시해 오면서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이런 실증 회의가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지난달 19일 강화에서 열린 고급육 실증 회의에서도 우성사료는 불은축산이 하고 있는 여러 가지 노하우를 전수토록 공개하는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올인’하고 있다.이날 실증 회의에는 한우경영인 80여명이 참석,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시스템을 함께 배우는 등 열의를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한우 고급육 전용사료 ‘더한우마루’를 급여한 ‘불은축산’ 성적에 따르면 올 1월부터 9월까지 115두를 출하한 결과 1등급 이상 80%, 1+등급 이상 44.3%를 나타냈다.이 성적을 확인한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안병열)은 지난 2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결의했다.내년도 사업계획은 신용사업 1천635억, 경제사업 317억, 공제료 10억 등 총 사업물량 2천여억원의 규모로 계획됐으며, 당기순익 목표는 4억6천여만원으로 세웠다. 또 2009년을 조합원의 실질적 이익을 증진시키는 해로 정하고 시장지향적 생산·유통 체계 확립과 유통활성화, 생산성 향상, 조합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안병열 조합장은 “조합원 중심의 축협다운 축협을 만들어 모든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조합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강조하며 “모든 구성원들은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성낙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양축가 조합원들은 시장개방과 경기침체에 따른 축산물 가격불안과 사료가격 인상 등 생산비 증가로 많은 고통을 겪었다”며 “내년에는 창녕우포인동초한우 종합유통센터를 통한 유통혁신과 경제사업 활성화에 따른 수익창출로 조합원을 위한 지도사업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내년도 창녕축협의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경제사업의 경우 올해보다 37억원이 증가한 192억원, 신용사업은 84억원이 증가한 1천177억원, 공제료는 10억원이 증가한 25억원으로 총 사업규모는 130억원이 증가한 1천393억원이다. 창녕축협을 내년도 사업을 통해 2억9천여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매콤한 함초 족발링’ 대상 수상…양돈산업 선진화 ‘도약의 장’ 기대NS농수산홈쇼핑과 선진 크린포크는 지난달 22일 양재동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2008 우리돼지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우리 돼지의 재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돼지 저지방 부위의 소비촉진과 식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농림수산식품부, 한국육가공협회,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국조리사중앙회, 대한YWCA연합회, 하림그룹이 공동 후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정운천 (前)장관,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이낙연 위원장, 주식회사 하림 김홍국 회장, NS농수산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2008 우리돼지 요리경연대회의 개막을 축하했다.신영일 (前)KBS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공식행사에서는 우리 돼지 요리경연대회를 테마로 메시지를 전달한 샌드 애니메이션, 유머와 위트로 무장한 퓨전 성악 앙상블 ‘얌모얌모’와 역동적이며 강렬한 비트의 뮤직퍼포먼스 팀인 ‘E.C.A’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아기돼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었으며, 선진 크린포크에서 준비한 통돼지 바베큐와 러시아, 중국, 하와이 등 세계의 저지
축산계 단합대회 참석▲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8일 참한우정에서 열린 의정부축산계 단합대회에 참석.사랑방 좌담회 개최▲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9일 연천농업기술센터에서 신서연천축산계 조합원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부녀회 임원 단합대회 참석▲윤두현 조합장(이천축협)=지난 8일 강원도 주문진에서 열린 부녀회 전·현직 임원 단합대회에 참석.송아지시장 격려 방문▲남길우 조합장(양평축협)=지난 8일 양평 송아지 경매시장을 방문해 한우사육농가들을 격려.한우령작목반장 회의 개최▲김진만 조합장(동해삼척태백축협)=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령 작목반장 회의를 개최.중고차 물류센터 기공식 참석▲이종율 조합장(속초양양축협)=지난 5일 속초시 대포동 농공단지에서 열린 중고자동차 수출 물류센터 기공식에 참석.양돈계 월례회의 개최▲고동수 조합장(강원양돈축협)=지난 5일 홍천군 소재 홍천화로 숯불구이에서 양돈계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평창군 목요회 참석▲이석래 조합장(평창영월정선축협)=지난 4일 평창군 소재 삼성회관에서 열린 목요회에 참석.임원 간담회 개최▲이경호 조합장(음성축협)=지난 8일 금왕읍 소재 청결한우전문식당에서 임원 간담회를 개최.청풍명월한우 워크숍 참석▲홍
지난 4일 태국 나콘팬텀시 소재 카제사트 대학교에서 열린 종돈경매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종돈수출협의회가 출품한 63두의 종돈 가운데 34두가 낙찰됐다. 이에따라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종돈수출협의회의 해외시장 공략 노력이 4년여만에 첫 결실을 보게 됐다. 이는 사상최초의 해외경매장을 통한 수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은 1백여명에 달하는 태국 양돈인들의 관심속에서 한국산종돈에 대한 경매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
축산업 경쟁력 확보에 걸림돌로 작용한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축산업계의 숙원사항을 이번 중소기업법시행령개정안과 건축법시행령개정안에 담아 규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규제완화 내용. /편집자축산업 개방 대응 규모·기업화 추진 ‘탄력’축사 부지 확보·기반 구축 비용 부담 경감■ 축산업의 중소기업기준 상향조정 어떻게현행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호에 축산업은 ‘상시 근로자 수 50명 미만 또는 매출액 50억원 이하’인 기업만 중소기업으로 인정토록 되어 있다. 그런데 유사업종인 어업 및 종자·묘목 생산업 등의 경우는 ‘상시 근로자 수 200명 미만 또는 매출액 200억원 이하’까지 중소기업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는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 것이다.더욱이 세계와 경쟁 가능한 국내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규모·기업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축산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범위가 이처럼 보수적으로 설정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축산법인이 규모·기업화를 추진할 경우 중소기업의 범위에 포함되지 못하게 됨에 따라 대기업에 대한 인력고용, 기술개발사업 지원 및 세제상 차등으로 운영상 애로가 발생함으로써 축산업 경쟁력 확보의 걸림돌로
난가 발표 3개지역 통합 ‘공감대’ 산란계 의무자조금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천강균)는 지난 5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산란계 임의자조금을 올해로 종료하고 내년부터는 의무자조금을 추진키로 했다.채란분과위는 이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이달 발표하는 ‘가축통계조사’를 기초로 각 지역 대의원을 선출하고 준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그 동안 채란업계는 수납기관으로 부화장, 배합사료업체 등을 고려해 왔으나 해당 업계의 반대로 의무자조금 도입에 난항을 겪어왔다.하지만 이번에는 수납기관을 부화장이나 배합사료업체가 아닌 현행 자조금법으로 명시돼 있는 도계장으로 추진키로 함에 따라 의무자조금 도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이와 함께 이날 분과위에서는 현재 전국 7개 지역에서 조사, 발표되고 있는 계란가격과 광역단위로 묶어 3개 지역으로 묶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서울을 비롯해 충청,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영주 등 7개 지역에서 난가 발표가 이뤄지다 보니 평균가격 산출 뿐 아니라 지역별 가격 차이에 따라 출하처가 여러 개로 분산되는 등 계란유통의 혼란이 유발되고 있다”며 “수도권, 호남지역
2008년도 양계업계는 HPAI 발생과 소비부진, 사료값 폭등,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한해 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AI이후 가격 상승기대…살처분 불구 사육수수 증가 ‘기현상’고난가에도 실익 감소…6개월간 29개소 HACCP지정 ‘기염’HPAI로 극심한 소비 위축지난 4월 1일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HPAI는 양계업계에 혼란과 시련을 가져다 줬다.특히 올해 발생한 HPAI는 그 동안 2차례에 발생했던 HPAI와는 전혀 다른 시기와 양상으로 전국을 강타함으로써 가금산물 소비를 크게 위축시키고 가격하락을 초래하며 극심한 불황을 겪어야만 했다.올해 발생한 HPAI는 그 동안 양계밀집지역이나 철새도래지역에서 발생했던 것과 달리 서울, 부산을 비롯한 대도시까지 확산됐으며 충북을 제외한 전국이 AI발생지역으로 기록됐다.총 발생건수는 33건에 달했으며 양성판정까지 합하면 42건이었다.이로 인한 살처분 가축수는 670농가에서 813만8천마리로 사상 최악의 AI사태였으며 살처분 보상금 등으로 인한 직접 피해액만 2천665억원에 달했다.더욱이 소비감소 등 간접적인 피해까지 포함할 경우 총 피해액은 6천324억2천여만원에 달할 것이라는 농촌경제연구원의 연구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