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18일 논산농업기술센터에서 100여명의 양돈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시행되는 돼지도체 등급 판정기준 개정에 따른 양돈교육을 실시했다.임영봉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적인 돼지사육두수 감소 및 축산업 허가제 도입 검토, 한시적 무관세 돈육의 수입, 논산시의회의 축산규제관련 악법 조례 통과 등 양축농가에게는 그리 반갑지 않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논산축협은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충실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강사로 나선 김선만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논산출장소장은 개정된 돼지도체 등급판정기준을 중심으로 고품질 돈육 생산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위축돈 및 허약돈의 출하자제, 과지방 생산 방지, 성별분리사육, 성장단계별 적정사료급여로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이어 정희대 논산축협 동물병원 컨설팅사업단장은 ‘농장에서 이상육 줄이기’라는 강연을 통해 사례를 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혈반PSE 등 이상육 발생현황을 설명하고 “올바른 주사침 사용, 출하수송시 스트레스를 감소해서 이상육 발생을 줄여나가자”고 강조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1년 제1회 운영평가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부경양돈조합은 설립 이래 최고의 사업성과를 거양했다”고 밝히며 “자문위원들의 고견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신태식 자문위원장은 FMD의 여파 속에서도 훌륭하게 조합을 이끌어 준 박재민 조합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포크밸리가 지방브랜드에서 탈피해 명품브랜드의 위상에 걸맞은 지위를 만들어 나가는데 위원들의 고견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2011년 주요사업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경양돈조합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를 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 21·22일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야외훈련원에서 임직원 팀빌딩 및 체육행사를 실시, 임직원간 팀웍을 다지고 대고객과 조합원에 대한 봉사정신을 높여 올해 사업 목표 달성을 조기에 이뤄내기로 결의했다.야외에서 팀별로 천막을 치고 1박을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축협 임직원으로써 자긍심을 확인하고 화합을 다져 조합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서로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이다.임직원 86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대전축협 가족은 하나라는 생각으로 1박2일 동안 동료와 힘을 모아 함께하는 소통의 즐거움을 체험했으며 조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은 직원이라는 인식을 높여 새로운 축협문화 창달에 앞장서기로 했다.또한 단체행사와 게임을 통해 하나가 되면 어려운 일도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새기고 직원 상호간 의사를 존중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는 동료애를 동원해서 모범적인 대전축협 직장문화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이 FMD 발생 이후 이어진 생산비 증가와 축산물 소비둔화, 가격하락 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살처분 조합원 32농가에 2천만원을 지원한다. 피해규모와 조합 사업 이용실적에 따라 농가당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또한 청주축협은 조합원을 위로하고 사기진작 차원에서 사료비 구입비와 동물약품비도 지원한다.지역축산계에서 긴급구제 방역활동을 위해 구입한 방역기 및 관련 장비에 대해서도 1천182만5천원을 지원한다.유인종 조합장은 “정부의 방역 정책에 신속하게 협조한 조합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큰 금액은 아니지만 더욱 힘내 조합원들이 재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이 주최한 ‘제2회 합천황토한우배 합천생활축구협회장기 쟁탈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합천군민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8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합천황토한우배 축구대회는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기관단체 간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합천군 관계자와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8개 기관단체가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합천축협이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주영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합천을 이끌어 가고 있는 모든 기관 단체들의 화합과 결집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희진 원장(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지난 23일 2011년도 제2차 ‘찾아가는 축산물HACCP 무료기술상담’을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 2층 문화센터에서 가졌다.
▲이창호 회장(한국오리협회)=지난 26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오리유통감시단 발대식 개최했다.
▲김진구 회장(한국동물약품협회)=27일 분당 소재 수의과학회관에서 FMD 소독제 공동 효력실험 설명회를 개최한다.
50명에 총 2천500만원 전달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3일 조합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2011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수여식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백운학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 자녀 가운데 평소 근면 성실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수혜학생들은 농촌발전의 밑거름이 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매년 장학사업 규모를 확대해 많은 조합원들이 고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축협은 이날 최준현 조합원 자녀 최은지(충남대)양 등 50명에게 50만원씩 총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산=심근수장학사업 확대…5천만원 지원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지난 14일 참예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1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30명 등 총 40명에게 장학금 5천만원을 지원했다. 박영준 조합장은 “조합의 사업성과와 수익을 조합원에게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축산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수 있는 인재로, 나
대한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협의회장 박창식)은 지난 13일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창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FMD로부터 각 지역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지부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축산업 허가제 및 한EU FTA등 양돈인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일이 산재해 있는 만큼 지도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힘을 모아 맞서 나간다면 더욱 발전된 협회로 만들어 나갈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모인 지부장 등은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예산을 심의한데 이어 각 지부장의 자조금 대의원 선출출마 의무화 규정과 양돈산업 발전 및 사회공헌기금 모금협의, 한·EU FTA국회비준 대책 및 축산업 허가제 대책협의 등을 논의하며 양돈산업이 더욱 발전된 산업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한편 임기가 만료된 임원선거에는 현 박창식 협의회장을 재추대하고 부회장에는 박권호, 박대열씨를 감사에는 오성수씨를 사무국장에는 박용한씨를 각각 선임했다.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은 지난 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 쌀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인천축협은 쌀 180포대(20kg 기준)를 서구 가정동 소재 경로당 13곳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동 지역의 상대적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경로당에 대해 인천축협의 조합원인 서구의회 문천환 의원이 앞장서서 추진한 것으로 이학재 국회의원, 가정1,2,3동 경로당 회장 및 가정1,2,3동 자생단체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이성권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무관심하기 쉬운 소외된 이웃에게 효도 쌀을 전달하여 나눔경영을 실천하게 됐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천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남조 회장(한국사료협회)=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축산·사료업계현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