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대표이사 하태정)가 지난 18일 김해시 진례면 송현리 53번지에 ‘한우지예 종합육가공센터’를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와 조근제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정재민 경남도 농수산국장, 정호영 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다.총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이날 준공한 한우지예 종합육가공센터는 대지 1천592㎡에 육가공사업장과 급식센터를 갖춘 연면적 983㎡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하루 30~50두의 한우육을 가공 처리할 수 있는 최신식 친환경적 설비를 갖췄다.한우지예는 특히 분산 운영되던 육가공사업장과 급식사업장 등을 한 곳으로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기존 임대 가공시설의 두배 이상의 가공 능력을 갖췄으며 HACCP 인증 획득을 통한 본격적인 유통사업 추진과 단체급식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하태정 대표이사는 이날 “최신 설비를 가장 합리적으로 레이아웃하여 기존보다 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위생적으로 생산ㆍ공급할 수 있게 돼 매출액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남성우 축산대표는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청정축산 실천으로 한우지예의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아암·백혈병 어린이소외계층 어린이 초청부산우유(조합장 김남일)는 지난 14일 부산KBS홀에서 ‘제4회 사랑나누기 개그사랑콘서트’를 개최했다.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개그맨들과 함께 진행된 개그사랑콘서트에는 부산과 경남지역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가족과 부산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초청됐다. 이날 김남일 조합장은 “어둡고 긴 터널도 언젠가는 지나간다.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미래에 대한 큰 꿈을 꾸길 바란다”고 말하고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함께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지난 2000년부터 우유 1팩 당 1원의 ‘우유사랑기금’을 적립해온 부산우유는 기금 조성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특히 매년 부산, 경남지역 백혈병 소아암 가족과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는 물론 뮤지컬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18일 청주본가에서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양돈협회 전흥우 부회장과 최성현 부장, 시군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진석 회장은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자금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소비자들이 양돈산업에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만큼 우리 양돈인들은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나눔축산 및 모든 역량을 동원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세부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양돈협회 최성현 부장의 돼지 열병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오는 25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돈현황 및 양돈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거제축협, 지역사회 환원차원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은 지난 14일 옥포 중앙공원에서 제3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한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가족단위로 참여해 따뜻한 햇살 아래 저마다의 솜씨를 뽐내며 한우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고 가족애를 돈독히 했다.이날 김수용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거제축협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더욱 크게 돌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동물인형, 키다리아저씨, 가족사진 무료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2부에는 전문MC의 진행으로 참가자들과 거제축협 임직원들이 어우러진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유통채널 다각화셉샴…마케팅 역량 강화보들결제주한우 공동브랜드사업단(운영위원장 송봉섭·서귀포시축협장)은 지난 16일 제주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회원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들결제주한우 공동브랜드 출범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회원 46명에 대한 증서 전달 ▲조덕준 제주도 축정과장 특강 ▲김길찬 보들결사업단장의 주요 추진사업 설명 ▲조현욱 농협중앙회 자원순환팀장의 친환경축산물 인증 교육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의 한우 사양관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보들결제주한우’는 출범 3년만에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들결제주한우는 현재 회원 농가와 사육규모가 210호에 1만7000여 마리로 지난 2008년 5월 출범 당시 129호 5천203마리에 비해 각각 63%와 227%가 늘었다. 출하두수도 2008년 526마리에서 2009년 1천544마리, 지난해 말 1천784마리 등 해마다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직영 음식점과 판매장은 각각 3곳과 4곳을 운영해 사시사철 양질의 보들결제주한우를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송봉섭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농협중앙회 안심한우매장 및 현대백화점, 온라인을 통한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 19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지역 축협 조합장과 김락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고윤홍 농협음성공판장장, 조충한 목우촌음성계육공장장, 농협충북지역본부 박종하 축산팀장, 이건영 회원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홍성권 회장은 “소 값 하락으로 축산농가들이 매우 어렵다. 조합장들이 관심을 가지고 농정 활동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음성축산물공판장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충북 축산농가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고윤홍 장장은 음성공판장 사업현황을 설명했으며 서강석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 음성출장소장은 6월 1일부터 적용되는 소, 돼지 등급 판정기준에 대해 소개했다.조합장들은 음성공판장이 부천공판장보다 경락가격이 낮고 2~3일씩 계류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축산농가들의 피해가 없도록 출하예약제 등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이 한우농가의 효율적인 수태율 향상을 통해 번식성적을 끌어올리고 생산비 절감을 위해 3개월 일정으로 한우농가 자가 인공수정교육에 들어갔다.논산축협은 정희대 동물병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축산컨설팅사업단에서 1차로 지난달 13일 3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조합 회의실에서 자가인공수정과 관련된 전반적인 기초이론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논산축협은 공태일수 110일 이내, 첫 교배시 수태율 70% 이상, 분만간격 385일, 번식률 90%이상, 분만 육성률 90% 이상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교육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첫번째 교육에서 농가들은 생식기구조와 번식에 관계하는 호르몬의 이해에서부터 번식률 향상을 위한 기본적인 사양관리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논산축협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농가 혼자 인공수정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도와줄 계획이다.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은 지난 19일 음성 금왕 삼성병원(원장 유장석)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석만 조합장과 유장석 원장을 비롯해 조합 임원과 병원 직원들이 참석했다.협약식에서 송석만 조합장은 “의료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이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병원은 음성축협 조합원들에게 외래 진료 시 30%, 입원 시 20% 의료비 절감 혜택과 장례식장 이용 시 비용의 4%를 조합원 출자금으로 환원하게 된다.유장석 원장은 “금왕삼성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로 축산농가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업활성화 추진 결의 다져영광축협 (조합장 구희우)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영광 불갑사에서 전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사업 활성화 추진결의를 위한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구희우 조합장은 “업무를 떠나 자연 속에서 화합도 다지고 조직원 상호간 허심탄회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조합원과 고객을 위해 친절봉사 할 것과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 축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조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조합원과 조합이 서로 상생하는 영광축협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전상두·임실축협장)는 지난 19일 농협사료 전북지사(김제공장)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와 김종운 전북본부장, 전북지역 축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전상두 회장은 이날 “전국축산을 총괄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북을 방문한 남성우 축산대표를 환영한다”며 그동안 축산현안과 관련된 산적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데 대한 감사를 전했다.남성우 대표는 “악성가축질병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전북지역 축협의 역량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한우고기 소비둔화와 가격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모두가 지혜를 모아 나아가자. 소비자에게 청정축산운동의 실천을 보여주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을 확산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회의는 남성우 대표가 조합장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원주 중앙초등학교에서 학성동 경로당 회원 20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안사현 조합장은 이날 직접 경로잔치에 참석해 지역원로들을 위로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 수건 200여장을 제공하고 초청가수를 불러 분위기를 돋웠다.원주축협은 지역사회와 언제나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경로잔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주, 박지윤 아나운서가 국산돼지 한돈의 2011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18일 홍보대사를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성주, 박지윤 아나운서는 “우리땅에서 정성들여 키운 우리돼지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국민들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음달부터 방영될 한돈자조금의 TV 광고에 동반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