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14일 200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지역과 대전지역 일원에서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본소에서 농협 창립 50주년 기념 농협인 한마음 결의대회를 마치고 대전과 천안지역 거리에서 거리정화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조합을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상추와 열무씨앗도 나누어 주었다.임직원들은 화합과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앞장서기로 결의하고 고객들과 조합원들에게 무한 봉사한다는 마음을 새롭게 다짐했다.대전충남양돈축협은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당당하게 참여할 계획이다.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19일 9개 지역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실시된 김해한우사업단을 위한 사업추진계획 설명회를 마무리지었다.이날 조합관계자는 한우사양관리 및 개량, 브랜드 등 유능한 강사활용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접목으로 한우사육 농가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한우농가들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김해축협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취지를 이해시키고 김해관내 전 한우농가들을 한우사업단에 가입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김해에는 1천여 농가가 2만2천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3월말 기준 620여 농가가 한우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
양봉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배경수·한국양봉협회장·사진)는 지난 20일 ‘허니허니데이(5월 21일)’를 맞아 국산 벌꿀 홍보 행사를 가졌다.관리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6월 출범 예정인 ‘한벌꿀’을 홍보했다. 홍보래핑버스를 1달간 운행하고 20일에는 청계천과 명동거리에서 로드 캠페인을 벌였다. 청계광장 주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30여명의 서포터스가 시민들에게 스틱형 벌꿀을 나눠주기도 했다.배경수 위원장은 “벌꿀을 뜻하는 허니(HONEY)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칭으로도 사용된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칭으로 사용될 만큼 우리 벌꿀이 좋은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 할 수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우리 꿀을 선물하면서 마음을 표현하는 뜻 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존 12월 12일 진행했던 ‘허니허니데이’는 소비자 이슈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5월21일 부부의 날로 변경됐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부설 농업인재개발원(원장 윤달상, 이하 인재원)에서는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귀농·귀촌 온라인 교육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 2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귀농, 귀촌 희망을 노래하다’란 앱 명칭이 의미하듯이 귀농, 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앱에는 영농정착에 도움되는 ‘단계별 정착가이드’, 온라인교육 21개 과정 및 현장실습기술 동영상 6종, 오프라인교육 정보, 그리고 성공한 귀농인의 집 위치 정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재원 교육기획팀(031-460-8922)에 문의 또는 농업교육포털(AgriEDU.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오경태, 이하 품관원)은 농식품 안전성 관리에 대한 국제 수준 향상을 위해 개도국 기술 지원, 선진 분석 기관과의 기술교류 확대 등 국제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동안 중국, 몽골, 아세안(ASEAN)국가 등 10개국의 농산물 안전관리 및 유해물질 분석관련 전문가 20명을 ‘품관원 시험연구소’로 초청하여 우리의 선진 분석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초청국은 중국, 몽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이다.이번 초청 연수는 우리의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분석기술을 후진국에 전파하는 최초의 행사로서, 우리 농산물의 안전관리 제도와 분석시스템 소개, 주요 수출농산물 생산 현장방문 등을 통해 우리의 안전성 수준을 알리고, 나아가 농식품 수출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개도국에는 분석수준을 향상시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이외에 선진국과는 첨단 유해물질 분석기술 교류를 위해 세계 유수의 전문 분석 연구기관과 업무협력협약 체결 등을 통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협력 대상은 품관원과 유사한 업무
▲남성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오는 2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전국축산발전협의회에 참석해 시도별 축협운영협의회장, 농협중앙회 이사축협장, 품목축협조합장협의회장들과 축산분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17일 대전 홍인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이어 음성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소 부산물 처리 문제, 차상계류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19일에는 마장동 소 유통상인들을 만나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노경상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지난 1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계획 수립 연구 자문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김명규 회장(한국축산물처리협회)=지난 18일 군포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생존권보장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용구 회장((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24일 의정부 경기2청에서 주관하고 협회에서 후원한 소독 방역시설 선진화를 위한 축산방역장비 시연회에 참석했다.
36년 경력 한우농가, 측은지심 담아한우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소 사육과정에서 폐사하고 도축장에서 죽어가는 소의 넋을 기리기 위해 농장 옆에 ‘우혼비’를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농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 334-1번지에 위치한 한실농장(대표 기성열).한우 30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기성열(75) 대표는 36년간 소를 사육하면서 인간의 행복을 위해 온갖 희생을 다해온 한우의 혼을 달래주기 위해 농장 옆에 ‘우혼비’를 건립하고 지난 10일 제막식을 가졌다.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 대표는 우혼비에 ‘소(牛)’라는 제목의 시를 직접 지어 비문으로 새겨 놓았다.기 대표는 제막식에서 “오랜 기간 소를 사육해오면서 나의 잘못으로 소가 폐사하고 또 정성들여 기른 소를 도축장으로 보내면서 측은지심이 들어 비를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평소 소에 대한 강한 애정을 갖고 축산을 천직으로 삼고 한우사육을 해온 기 대표는 장남 세귀(43)씨와 함께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세귀씨는 광주광역시축협에서 7년간 근무하다 가업을 잇기 위해 지난 2006년 퇴직해 한우사육에 전념하고 있다.
▲조근제 위원장(경상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지난 18일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경남도 농어업 농어촌 지원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