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GGP 3개·GP6개소 등 총 9개 종돈장 인증전문성·청정화 기준만족…고품질 종돈 생산능력 인정정부가 인증하는 첫 우수종돈장이 탄생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1일 ‘우수 종돈장 인증위원회’를 갖고 GGP 3개소, GP 6개소 등 모두 9개 종돈장을 우수 종돈장으로 인증했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종돈장은 GGP의 경우 △농협종돈사업소 불갑GGP △신평종돈 △가야육종, GP는 △활천농장 △조산영농조합 △신원종돈 △서원종돈 △형제농장 △우성팜이다.이들 종돈장은 정부가 도입한 우수종돈장 인증제의 첫 혜택자로서 각종 정책사업의 우선순위가 되는 것은 물론 고품질의 위생적인 종돈생산을 위한 전문성과 청정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실제로 우수종돈장 인증제에는 이전까지 이뤄져왔던 종돈장 종합평가 보다 한층 더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종돈개량을 위한 기본 집단규모로 GGP농장의 경우 품종별 부계계통이 최소 50두, 모계계통은 100두 이상 되어야 하며 규모 뿐 만 아니라 혈통관리와 검정성적 역시 서류 및 현장실사과정에서 모돈 규모에 따라 최근 1년간의 성적에 대해 집중 검증을 받아야 한다. 특히 1년 이상 8종 이상의 질병에 대해 청정한 상태를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화협의체 구성…1차회의 가져에너지 사업자 선정·자원화조직 평가…정책개발 역할도정부의 가축분뇨 정책을 뒷받침할 전문가 그룹이 공식 발족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2일 과천 정부 종합청사에서 2011년 ‘축산환경자원화협의체’(이하 자원화협의체) 1차 회의를 갖고 이상락 건국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자원화협의체는 △정책 △환경 △퇴비 △액비 △에너지 △악취 △토양작물 등 모두 7개분야 로 구성돼 있으며 정부산하 기관과 학계, 생산자단체 등 모두 30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게 된다.특히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자 선정에서부터 공동자원화와 액비유통센터 등 자원화조직체에 대한 평가, 컨설팅 뿐만 아니라 정책개발, R&D 발굴에 이르기까지 가축분뇨 정책의 수립과 시행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부의 한관계자는 이와관련 “기존에 운영돼온 전문가그룹이 보다 체계화, 공식화된 것”이라며 “인력풀을 최대한 활용, 보다 많은 위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자원화협의회체는 이날 회의에서 내달까지 공동자원화 사업자 56개소, 액비유통센터 128개소에
(주)송강지엘씨(대표 원성오)의 초음파 진단기 ‘Anyscan Premium’과 등지방측정기 ‘Anyscan BF’가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다.송강에 따르면 두제품의 수출이 시작된 지 6개월만에 일본과 덴마크, 카나다, 러시아, 태국, 콜롬비아, 멕시코 등 7개국으로 시장이 확대되면서 수출물량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일본과 덴마크 등 까다롭기로 유명한 시장 진출에도 성공함으로써 명실상부 세계명품의 반열에 오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번 성과는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독특한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최상의 제품개발에 나선 결실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돼지 등지방두께 측정기의 경우 한 손 측정방식으로 3개부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세계 최초제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송강측은 이에대해 “회사측에서도 예상치 못했던 뜻밖의 성과”라며 “한국이 축산기계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환경보전과 축산발전의 상생기반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환경부는 지난 19일 충남 부여 리조트에서 지자체와 관련단체 및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 방안(환경부 물환경정책과 나정균 과장) 설명과 함께 가축분뇨 적정처리 정책(경북대 민경석 교수) 및 자원화 품질향상 방안(국립축산과학원 곽정훈 박사)에 대한 제안이 이뤄져 관심을 끌었다.
적성산 등반·타임캡슐 봉인식 등 이벤트 진행도드람B&F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양돈산업의 미래를 위한 자체 세미나를 열고 힘찬 전진을 다짐했다.이번 세미나에서 편명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회사 발전과 양돈산업의 발전은 함께 해야 한다”며 “회사의 발전과 양돈산업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해 보자”고 토론의 장을 펼쳤다.이어 도드람B&F는 도드람B&F와 함께 성장하는 10년 후 모습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을 진행하는 한편 도드람B&F의 발전과 향후 양돈산업의 발전을 다짐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했다.이와 함께 적성산 등반으로 양돈산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고취하며 창립 20주년 기념 일정을 마무리했다.도드람B&F는 언제나 양돈인 곁에서 양돈인들과의 동고동락을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시켰다.
인공수정기자재 우수품질 입증…중국시장도 공략다목적 방역기, 고장률 최소화·녹 방지로 수명 길어소·돼지 가축인공수정기자재와 희석제, 다목적 방역기 등 축산업계에 필요한 35개 품목을 생산하여 국산화비율을 높이는 동시 수출까지 하여 애국을 하는 축산업체가 있다. 화제의 업체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69-3번지 (주)동진BLS(총괄대표 이원구). 1995년 5월 돼지·소 인공수정 기구와 화상임신진단기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 업체는 지난 15년 동안 정액보관고와 희석제 LT 개발에 전념하면서 국내 축산업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이후 희석제 Passion 및 Harmony와 Prime 등을 꾸준히 개발, 생산하여 국립 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제조허가도 일찍이 취득했다. 가축인공수정기자재의 품질은 세계 상위 4위에 랭크될 정도로 우수하여 국내보급율은 87%다. 물론 아시아에서는 제1위라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2000년 중국에 공장을 설립하여 5월 현재 청도동진 인공수정 복무 유한공사와 무한동진 축목 유한공사를 통한 매출액은 월평균 4억원에 달한다.특히 근년 들어 빈번하게 발생하여 축산농가와 지자체 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는 FMD등 가축질병 방지를 위해 생산
▲이환원 상무(농협중앙회)=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열린 진흥회 이사회에 참석해 유대현실화 등 낙농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근제 위원장(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지난 18일 김해 주촌면 소재 한우지예 육가공 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돼지고기 육질개량 포럼 개최★…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9일 충남 성환 축산자원개발부에서 돼지개량 목표설정을 위한 육질개량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돼지고기 소비형태 변화에 따른 개량 방향설정을 위한 것으로 축산원 성필남 박사와 부경양돈조합 서종태 팀장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실무협의회서 현안 논의★…종돈개량네트워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훈·한경대 교수)는 20일 충남 성환 소재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네트워크 참여 종돈장 확대방안과 함께 모계 네트워크 사업 추진일정 등이 논의된다.
가축방역 차원에서 집유일원화 적극 추진전국의 낙농 관련 조합장들이 생산비 증가로 목장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을 위해 원유가격 현실화를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방역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협동조합 중심의 집유일원화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신관우·충북낙협장)는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원유가격 현실화와 희망젖소 나눔운동, 젖소 생우 수입, 집유제도 개선 등 낙농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조합장들은 생산자단체 소속 낙농진흥회 이사들이 지난 9일 소집요구서를 제출함에 따라 5월18일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원유가격 현실화가 정식 안건으로 채택돼 논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합장들은 낙농진흥회 이사회 산하에 원유가격 현실화를 집중 심의할 소위원회가 설치되면 연도별 원유 생산비와 젖소 두당 사육비, 낙농가 소득현황 등의 자료를 분석해 원유가격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낙농진흥회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조합장들과 낙농육우협회 이사들의 공조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원유기본 가격은 원유생산비 증감률이 100분의 5이상일 때 낙농진
한국낙농육우협회 서울우유연합지회(지회장 이건섭)는 지난 12일 서울우유 대강당에서 회의를 갖고, 원유가 현실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이승호 회장은 FMD 보상 개선, 원유가 현실화를 비롯한 최근 협회활동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농가들이 협회 중심으로 단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날 참석한 농가들은 최근 목장경영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어 원유가 현실화가 하루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회에 요청하는 한편 축산계별로 원유가 현실화 관련 동의서 제출 등 향후 협회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이와 함께 FMD 보상 문제의 조속한 해결, FMD 백신접종 시기 조정, 부분살처분 목장의 NSP검사 방법 개선해 줄 것을 협회에 건의했으며 희망젖소 나눔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김윤중 지회장(발안축산계장) 후임으로 이건섭 파주축산계장이 신임 서울우유연합지회장으로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