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판매·무료시식 펼쳐충청남도와 농협충남지역본부 및 한우협회 대전충남도지회는 지난 11일 1시 충남도청 후정에서 대대적인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를 갖고 한우 소비 운동이 범도민으로 확산됨으로써 한우가격이 빠른 시일내에 회복되어 한우인들이 마음놓고 한우를 키우는데 전념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우자조금과 충남도 및 충남농협의 지원으로 실시된 이번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는 지난 3일 아산역 광장에 이어 두번째로 충남 한우브랜드인 토바우와 하눌소 할인판매 및 무료시식회를 중심으로 한우고기 요리전시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마련됐다.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인사말에서 “FMD가 종식되고 바로 소 값이 떨어져 안타까운 마음 그지없다”며 “소비자들이 한우고기를 더 많이 애용해서 한우농가를 돕고 한우를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시식 행사에서 충남한우 토바우사업단의 한우불고기와 대전충남한우조합의 떡갈비 버거는 참석한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소비자들은 토바우와 하눌소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는 절호의 기회도 가졌다. 특히 등심1+ 100g에 5천500원에 판매, 브랜드 한우를 싸게 구입하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소비자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팜스코 (대표이사 정학상)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7일 팜스코 임직원들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을 돕기 위해서 설립된 경기도 성남 소재의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재활원을 방문했다. 따뜻한 가정의 달 5월에 소망재활원을 방문한 팜스코 임직원들은 준비한 하이포크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매월 필요한 돼지고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약속했다.또한 산책보조, 식사보조 등 직접 봉사에 참여하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지속적인 방문을 통하여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기로 하였다. 팜스코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소망재활원에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봉사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는 “팜스코는 지역사회와 함께 커가는 기업을 표방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전 임직원들이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기회로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 11일 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조합본점 옆에서 참예우 한우프라자를 개장하고 참예우 한우고기 시식회를 가졌다.이날 개장식에는 강완묵 임실군수, 김종운 농협전북본부장, 이순봉 군의회의장, 강병무 참예우 조합장협의회장(남원축협장)과 관내축협조합장, 관내 외 기관단체장 조합원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준공식에서 전상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참예우 한우프라자 개장에 따라 최근 한우가격 하락으로 인한 조합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한우출하 적체와 둔화된 한우고기소비촉진을 유발시키고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한우고기를 선보일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며 “조합원들의 생업을 지원하고 축산물 소비촉진과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해 조합의 역할을 기대하는 2천200여명의 조합원의 염원을 담고 임실군 발전의 초석이 될 하나로 마트와 한우플라자 개점에 그 뜻이 있다”고 소개했다.전 조합장은 “매년 그래왔지만 우리조합은 건실 경영과 쉼 없는 조합발전을 이룩하여 명실 공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터전을 이룩할 것”이라며 “지역민이 원하는 조합, 조합원이 꼭 필요한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이날 준공한 임실축협 참예우 한우프라자는 본점 옆에
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한우고기 3천kg 경로시설에한우협회가 각 지회별로 한우고기로 ‘효(孝) 문화’를 실천,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1일 경남도를 방문해 모두 3천kg(6천9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한우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17만 한우농가들의 뜻을 담아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한우사랑 나눔행사는 추석, 설날 등을 택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도내 449개소(2만6천50명)의 경로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이날 한우고기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정호영 지회장은 “FMD를 이겨낸 한우농가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국민에게 받은 응원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이어 강병기 정무부지사는 “FMD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우농가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매월 정보교류의 장 마련한우산업 발전 중추적 역할“우리나라 축산업은 농촌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농촌경제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지금은 한·EU FTA 체결과 FMD 여파로 축산물 소비둔화로 인한 한우가격하락과 사료값인상등에 따른 경영 악화로 축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노기택 충북한우연구회장은 이같이 취임 소감을 밝히고, 우리나라 한우가 수입소고기와 경쟁에서 이길수 있는 것은 맛과 품질에다 안전성까지 확보된 한우를 생산하는 프로 정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노 회장은 이를 위해 “회원이 매월 1회씩 교육과 현장실습,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이러한 기술력 향상이 소득증대와 한우 연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연구회 회원들이 충북한우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노 회장은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에서 한우 200두 규모의 ‘한국목장’을 경영하고 있다. 충북 한우고급육연구회는 충북 한우산업을 선도해 가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론과 현장 견학 정보교류 등으로 한우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해 만든 연구회로 충북 한우 농가 15
▲최인기 위원장(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지난 11일 “올해 정부가 농가에 보급한 벼 종자가 발아가 되지 않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피해농가에 대해 종자대와 상토비는 물론 인건비까지 확실하게 실비 보상하고, 철저히 원인을 규명해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이낙연 의원(민주, 영광·함평·장성, 보건복지위 소속)=노인소비자 피해 사례가 많은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및 다단계판매 등은 현행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비자보호규정보다 강화된 내용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노인소비자보호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나승렬 원장(농업연수원)=바른 먹거리를 고민하는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촌 현장에서 이뤄지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식재료의 생산과 유통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친환경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가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제고를 위해 2011년도 ‘농촌사랑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병모 회장(대한양돈협회)=지난 16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된 ‘세계양돈수의사대회(IPVS) 2012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경기제2청 축수산산림과, 13개업체 45종 장비 전시 경기도제2청 축수산산림과(과장 이종갑)은 17일 북부청사 바이오주차장에서 가축방역 시설, 장비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본부와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가축방역시설, 장비시연회에는 13개 업체의 45대 시연장비가 참여한다.참여업체는 거성테크, 동서산업, 동진BLS, 로템코리아, (주)비엔씨 하이테크, 삼원기업, CP중앙방역, (주)이레, 주원산업, 태극기계, (주)파루, 흥성산업, 신농4300 등이 차량소독기(이동식, 고정식, 터널식)와 안개분무용 축사내부소독기, 농장출입시 출입자 소독기(대인소독기)등이 참여한다.이종갑 과장은 “지난해 축산업계는 FMD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방역시설 및 장비 시연회를 통해 축산인들의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본인 농장에 맞는 소독시설을 설치를 유도키 위해 이번 시연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한국축산은 가축질병 예방을 얼마만큼 컨트롤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려있다. 경기도는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김두경) 소속 북부지부 창립총회가 지난 3일 남호경 회장과 김두경 지회장 및 관련기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소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남호경 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재발된 FMD로 인해 우리 한우농가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큰 어려움과 시련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젠 이러한 난관을 이겨내고 안정된 한우사업으로의 길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남 회장은 또 “울산 북부지역 한우인들의 권익과 구심체 역할을 하기 위해 새로이 창립하는 북부지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북부지부는 초대 지부장에 윤주보씨를 선임했다.북부지부를 이끌어 가기 위해 구성된 초대임원은 다음과 같다.▲지부장 윤주보 ▲부지부장 박기철 ▲이사 안재호, 이채현, 전봉삼, 김현동 ▲감사 이우환, 김정호 등이다.
한우초음파기술연구회(회장 정재경, 이하 한초연)는 지난달 30일 대전 홍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올해 사업계획서를 심의·의결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협의했다.한초연은 올해 11월 국내에서 국제 초음파기술학술대회를 열기로 했으며, 국내·외 초음파 기술흐름과 회원들의 동정을 알아볼 수 있는 소식지도 발간할 계획이다. 한초연은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교대로 국제초음파기술세미나를 열어 초음파 육질진단능력을 향상해왔다.한초연은 회원의 자격을 육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비롯해 연구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서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