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승규 청장(농촌진흥청)=지난 4일 김포농업기술센터에서 ‘방방곡곡 농촌사랑방 특강’을 한데 이어 김포지역 우수 농가를 방문했다.
▲최원병 회장(농협중앙회)=지난 11일과 12일 신임 전무이사 추천과 선출을 위해 임시이사회와 임시대의원회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잇달아 개최했다.
▲장원경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9일 경기도 수원 축산과학원 강당에서 개원기념일 행사를 갖고 축혼제를 지냈다.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12일 수원 농진청 내 농민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농민연대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다.
경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김우곤·창원시축협 상임이사)는 지난달 29일 고성군 소재 음식점에서 경남축협 전직 상임이사·전무들로 구성된 동우회원 40여명을 초청,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김우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역경을 이겨내고 조합의 기틀을 단단히 다져놓은 선배들 덕분으로 오늘날 경남축협은 내실과 위상을 더 높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젠 더욱 튼튼하고 내·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어 조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조합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현직경영자들이 더욱 큰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직 경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날 모인 전·현직 상임이사, 전무들은 각 지역 조합간의 좋은 사례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1년 조합원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진주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12명에게 각 40만원씩, 대학생 30명에게 각 70만원씩 총 2천5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정연규 조합장은 이날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의 전이용 덕분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재원”이라며 “이 학자금이 학업을 더욱 알차게 이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저마다의 차별화된 능력은 필수”라며 “순간순간 최선의 노력으로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양계협회 부산경남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달 20일 김해시 소재 목화예식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했다.이날 황수연 지회장은 “지난 많은 시련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양계산업 발전이라는 큰 틀 속에서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아직도 끝나지 않은 악성 가축질병들로 인해 어려움은 많지만 희망을 품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달려가자”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는 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심의하였으며 이에 앞서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임기가 만료된 지회장에는 황수연 현 지회장을 재추대했다. 지회장 임기는 3년이다.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지난 11일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제2차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배상호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난 6일 한경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에서 육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 2011학년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에 참석, ‘FMD 예방과 HACCP’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불공정거래 대응매뉴얼 제작★…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1일 산지 농수축산물 납품업체들이 대형 유통업체와의 불공정 거래행위가 발생했을 때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위원회와 협력하여 불공정 거래 대응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교육★…농림수산식품부는 결혼이민여성을 전문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 다문화가족이 농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물가안정 효과도 미흡·국내산 입지 줄 듯 ”무관세 돼지고기 수입물량이 냉장 삼겹살까지 확대돼 이르면 한 달 뒤 시장에 풀리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 3일 냉장삼겹살 2만 톤이 무관세 물량으로 들어오기로 확정한 것이 알려지자 수입육업체들 조차 우려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냉장삼겹살 2만톤은 지난해 수입된 7천516톤의 3배에 달하는 양이다. FMD와 경기불황으로 인해 현재 국내산 재고량도 적정수준을 넘어섰다. 국내산 업체들도 2월 현재 국내산 삼겹살 재고량은 1천442톤으로 적정재고량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육가공업계 관계자들은 “공급물량이 30%이상 줄어들어 가공두수는 반으로 줄었는데 재고량은 동일하다. FMD와 경기불황으로 인해 판매가 급감했는데 정부가 무관세 냉장삼겹살을 2만톤이나 늘린다는 것은 유통질서 왜곡을 초래하는 것”이라며 우려감을 나타냈다. 수입업체 한 관계자는 “냉장창고에 저장 공간이 없을 정도로 현재 안고 있는 재고가 상당량”이라며 “무관세 냉장삼겹살이 20~30일 뒤 들어오는데 그 물량을 채울 수 있는 창고는 있을지 의아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입육업체들도 2월 중순부터 기존 재고를 밀어내지 못해서 다들 힘들어 하고 있
aT, 현지 유력 바이어 초청 간담회도 가져국내산 육가공품이 홍콩인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2011 홍콩식품박람회(HOFEX 2011)’에 참가한다. 올해 14회를 맞은 홍콩식품박람회는 50여개국 1천80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홍콩박람회에는 농협목우촌이 단독 부스를 설치했으며 웰섬, 부경양돈조합도 육류유통수출입협회 부스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한다.aT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하영제 사장과 현지 유력 바이어, 국내 참가업체 대표단이 참가하는 간담회를 갖고 한국 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추진과제를 점검할 계획이다.하영제 사장은 “홍콩은 중화권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제도시로서 우리 농식품의 핵심 수출시장”이라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농식품이 중화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수요도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