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경 회장(대한수의사회)=오는 16일 분당 수의과학회관 인근의 만강홀 음식점에서 대한수의사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최준호 회장(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동문회)=지난 5일 5백여 동문과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축우 하나되는 날’ 잔치를 가졌다.
▲강화순 회장(한국양돈연구회)=2011년도 ‘한국양돈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7월 29일까지 공모한다.
▲이원형 위원장(IPVS 2012 조직위원회)=오는 16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자조금 사업통해 차별화…거출률 증진에 매진을한·EU FTA 국회비준이 통과됨에 따라 산란계 농가들이 피해를 우려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4일 양계협회에서 월례회의를 개최, 한·EU FTA 대응책을 모색했다.이날 안영기 위원장은 “식란 자급률은 100% 이지만, 가공용 분말은 해외의존도가 매우 높다. 700톤(6억개 계란)이 매년 빵, 과자 가공용으로 들어온다. 이들 가공용은 관세를 물고도 국산보다 더 싸다. 관세마저 사라진다면, 가격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이고, 이는 고스란히 채란농가 피해로 이어질 것이다”고 지적했다.위원들은 자조금이 수입산을 이겨낼 무기라고 보고, 거출률 증진에 매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채란분과위원회는 백신, 자금 등 정부지원에서 자조금 납부 농가와 비납부 농가가 차별화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등에게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육계·종계 상생 추구 노력도“종계인들의 생각이 협회의 종계산업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 이언종 위원장은 15대부터 17대까지 9년 동안 종계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때문에 이제는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줄 때가 됐다고 생각, 위원장 연임을 극구 사양했다는 것. 그럼에도 종계부화 분과위원들의 재추대로 또 다시 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의 공백이 있었지만 젊은 종계인들과 더욱 단합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 협회와 더욱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종계와 육계는 같은 배를 탄 입장에서 서로가 소통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충분히 마련하고 서로가 양보할 수 있는 분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양계협회 종계지부는 논산과 익산, 부안 지부와 부여 연합체가 있다. 지금 현재 지회마다 종계지부가 있지만 활발한 활동이 없어서 안타깝다”며 “종계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젊은 종계인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겠다. 이는 부위원장 제도를 활성화시켜 지부와 결속을 강화함으로써 구체화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양계협회는 화합이 우선이라고 본다”고 말한 이 위원
한국가금학회(회장 김재홍) 춘계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13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사료내 항생제 무첨가와 양계산업’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춘계 심포지엄은 올해 7월부터 시행예정인 사료내 항생제 첨가 금지로 양계산업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예상에 따른 것이다.이날 토론회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토론회는 서옥석 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장이 좌장을 맡고 장형관 전북대 교수, 김동욱 축산과학원 박사, 안드레코허(Andreas Kocher)연사가 발표한다. 2부는 지규만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병열 미래자원 박사와 라파엘몽레옹(Rafael Monleon)연사가 발표, 3부에서는 윤희정 서울대 박사가 좌장을 맡고, 줄리아 디브너(Julia Dibner)연사와 현 릴레호이(Hyun Lillehoj) 연사가 발표한다. 이어 발표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마니커가 토종닭 제품을 선 보였다. 아울러 신제품 아침닭도 출시했다. 마니커는 지난 4월에 한국토종닭협회 가입과 함께 토종닭을 본격 출시하면서 시장공략에 나섰다.마니커는 그동안 토종닭을 취급하지 않았지만 육계, 삼계 등과 더불어 토종닭 제품을 출시하고 닭고기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이번에 출시된 토종닭 품목은 통닭과 볶음용으로 규격별, 포장형태별로 종류를 다양화해 일시에 대리점, 마트 등에 판매를 개시, 빠른 시일 내에 토종닭 시장에서도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아울러 마니커는 지난달 26일, 새로운 개념의 제품 아침닭을 출시했다.아침닭은 당일 생산한 제품을 당일 판매하는 제품에만 붙이는 이름이다. 마니커는 아침닭 제품을 1차로 이마트 일산점과 탄현점의 2개 매장에서 테스트 판매한 뒤 소비자 반응에 따라 판매대상 매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낙농가연합회, 16일 창립총회 열고 유대 현실화 투쟁유질 높아도 유대 타업체와 같아…인센티브 부활 추진도원유가 인상을 바라는 낙농가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파스퇴르 유업이 유업체 중 가장 먼저 기본원유가를 인상했지만 정작 파스퇴르 납유농가들이 단단히 뿔이났다.파스퇴르유업낙농가연합회(회장 이건영, 건영목장)는 지난 4일 횡성군농업인회관에서 연합회 공식 출범을 위한 준비모임을 갖고 오는 16일 창립총회를 개최키로 했다.특히 최근 기본원유가를 인상하기는 했지만 회사의 일방적인 조치일 뿐 농가들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며 기본원유가 현실화와 별도로 파스퇴르 유업과의 원유가 현실화 및 인센티브제 부활을 위한 투쟁을 별도로 추진키로 했다.파스퇴르 농가들이 이 같이 나선 것은 그 동안 파스퇴르의 경우 다른 유업체와 달리 원유가 산정체계와 인센티브로 인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 왔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이날 참석한 농가들은 일반우유에 비해 세균수 1등급 기준은 3만 이하지만 파스퇴르의 경우 저온살균유를 생산하기 위해 8천미만을 1등급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더욱이 이러한 기준에도 불구하고 파스퇴르유업 초창기에는 일반 유업체에 비해 다양한 인센
송용헌 신임 조합장 취임식서 다짐조흥원 전 조합장, 이임식서 임직원 격려도서울우유는 앞으로 1등주의에 걸맞는 신제품개발과 함께 유통분야에 주력하는 동시 축산허가제에 대비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키로 했다.서울우유 송용헌 신임조합장은 6일 오전11시 상봉동 소재 본조합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우리 조합을 이루는 구성원들의 최종 접점은 고객지향이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제품을 성실히 공급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임기중에 1등주의에 걸맞는 신제품개발과 함께 발효유와 유음료 부문이 우유의 보완적 역할을 다하여 조합과 유통조직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송용헌 조합장은“조합원의 원유생산량은 곧 우유시장 지배로 이어져 조합의 매출액 증대와 유통종사자의 수익증대로 이어지는 발전적 역할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젖소 살처분 농가의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조합원 목장의 원유생산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송용헌 조합장은 이어“축산허가제에 대비하여 충분한 대책을 마련하고 축산분뇨처리에 의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하고 “낙농선진국과의 FTA 체결 등 글로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남도지회는 지난 3일 전남낙협 나주공장에서 제7대 김용철 지회장 이임식 및 제8대 김안석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이기병 전남도의원, 배병화 민주당 전남도당 대변인, 낙농육우협회 김태섭 부회장, 오교율 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장, 강동준 전남낙협 조합장, 정흥환 나주시 축산과장 등이 참석했다.김용철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큰 과오 없이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말하고 “올해도 낙농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협회를 중심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난관을 극복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신임 김안석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남지역 낙농가수가 해마다 줄어들어 농가수가 적기 때문에 더욱 단합을 해야 한다” 고 강조하고 “앞으로 회원농가의 권익보호와 협회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고 전남낙협과의 화합과 유대강화로 전남 낙농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육우지회는 지난 4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곽근원 지회장의 이임식 및 신임 정덕훈 지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총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이동재 안성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임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줬다.곽근원 전 지회장은 “안성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육우가 사육되고 있는 지역으로 많은 육우농가들이 육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그 동안 부족한 힘이지만 안성 육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신임 집행부를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또 신임 정덕훈 지회장은 “안성은 350 육우농가들이 2만두의 육우를 사육하고 있어 명실공히 우리나라 육우산업의 중심에 서 있다”라며 “하지만 아쉽게도 안성에 아직까지 육우전문판매장이 없다며 임기 중 육우전문판매장이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 정 지회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아직까지 육우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지 못해 젖소로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육우자조금 활성화를 통해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해 나가는 한편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