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달 15일 충주 보훈휴양원에서 전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고객가치창출을 위한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에 이어 고객만족도 최우수 기관달성을 위한 구성원들의 역할과 고객 중심적 사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박종운 지원장은 “어려움에 처한 축산업 부흥을 위한 역할 강화와 조직의 지속성장을 목표로 직원들이 미래 경영환경에 부합하는 창조적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워크숍에서는 2011년 분야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즐거운 일터 만들기(GWP)와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주제로 분임토의가 있었다. 또 직원간 칭찬릴레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목표 달성과 고객중심의 가치창출 극대화를 결의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이경용)은 지난달 16·17일 담양군 소재 도래수마을에서 2011년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좋은 지원에서 위대한 지원으로 2013’이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우 개량방향 및 소의 외모심사’를 주제로 한국종축개량협회 손영석 호남지부장의 강연과 2011년 5개 사업부문 현안에 대한 점검, 그리고 지속적인 성과달성을 위한 발전적인 방향이 중점 논의했다.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광주전남지원 직원들은 앞으로 FMD 등으로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사회적 책임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안용석)은 지난달 20일 강원LPC 회의실에서 인제축협 하이록한우 작목회(회장 이용재)를 초청해 소도체 등급기준 개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안용석 지원장은 “고급육 생산을 위한 장기비육으로 불가식지방이 과다 생산되고 있다. 이를 줄이기 위한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며 등급기준 개정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육량등급기준 개정은 2차에 거쳐 육량C등급의 지수를 1.3 상향조정해 두당 불가식 지방량 5% 감축을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강원평가원은 미래지향적인 선진축산을 위해 바뀌는 등급기준에 맞는 사양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윤갑석)은 구성원들의 의사소통과 직원화합을 위한 다짐대회를 지난달 22·23일 소상공인진흥원 대구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다짐대회에는 대구경북지원 전체 직원과 본원의 기획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해 2011년도 사업목표 조기달성 방안에 대한 토론과 청렴,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참석자들은 특히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키로 결의했으며,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도 적극 기여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김회순) 전 직원은 지난 달 24일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개최된 “제8회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였다.전북지원은 이번 마라톤대회에서 전북지역이 FMD(구제역)청정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구제역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된 우리 축산물의 소비를 살리고 우리의 한우, 한돈을 사랑하자는 취지의 대국민 홍보행사도 가졌다.
청풍명월한우 운영위원회서 올 사업 확정운영위원장에 박희수 괴산축협장 선출청풍명월한우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종 청주축협장)는 지난달 27일 충북 친환경축산클러스터 사무실에서 이석재 충주축협장,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송석만 음성축협장과 박승서 진천축협전무, 이성종 청풍명월 한우 클러스터 대표, 박종하 충북농협 축산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4억7천432만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이날 확정된 주요 사업은 친환경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친환경 축산물 인증 농가 육성, 품질 고급화 장려금 지원, 2011년도 축산물 브랜드 축제 및 충북 축산물 브랜드 축제 참가, 청풍명월 한우 참여농가 교육 및 워크샵 등이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는 임기가 만료된 운영위원장에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을 선출했다.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이 등록우전자경매시장을 개장, 우량 등록우 송아지를 구입하려는 농가들이 더 신뢰를 갖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여축협은 토바우 등록우 송아지시장 개장일인 지난달 20일 이용우 부여군수와 김우영 조합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등록우 전자경매시장 준공식을 갖고 시범 등록우 전자경매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우영 조합장은 “그동안 등록우 송아지를 구입하기 위해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전자경매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농가들의 불편을 덜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제사업 현안 논의▲서응원 회장(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남양주축협장)=지난달 28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2011년도 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축산경제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조합원 간담회 개최▲박종래 조합장(서울축협)=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고양, 파주지역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부속기구 단합대회 개최▲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달 28·29일 양일간 변산반도에서 조합 부속기구(장학위, 운영평가자문위, 선관위 등)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안산연합사료 이사회 개최▲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안산연합사료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자매조합에 상생자금 전달▲김윤영 조합장(고양축협)=지난달 29일 임직원들과 도농상생 자매결연조합인 경남 횡천농협을 방문해 상생자금을 전달했다.축산계·부녀회 정총 참석▲김영철 조합장(이천축협)=지난달 26일 설성면사무소에서 열린 설성축산계 및 부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축사모 회의 참석▲우석제 조합장(안성축협)=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축사모 회의에 참석했다.임원·대의원·작목회장 상견례▲맹준재 조합장(아산축협)=
농경연, 내달 660만두 수준 → 9월 690만두선 회복 전망돈가 6천500원까지 상승…9월 이후 5천원대 하락할 듯6월 이후에는 돼지 사육마리수가 증가세로 전환되고 9월에는 690만두까지 회복될 전망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돼지관측에 따르면 모돈수 감소로 6월 중 사육마리수는 감소하지만 이후에는 사육두수가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했다.특히 살처분 농가들은 5월 중 입식하려는 의향이 32%로 나타났으며 늦어도 8월까지는 입식을 완료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6월 중 사육마리수는 650만~660만두로 전년대비 32~33%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9월에는 680만~690만두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처럼 사육마리수 감소로 인해 국내산 돼지고기 공급량은 전년 동기보다 26.8%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하지만 국내산 가격 급등에 따른 할당관세가 도입됨에 따라 돼지고기 수입량이 크게 증가해 5월에서 10월 사이 수입량은 18만5천~19만5천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113~124%가 늘어난 것이다.이에 따라 돼지고기 공급량은 국내산은 크게 감소했지만 수입 돼지고기가 이를 대체해 돼지
한국종돈업경영인회장에 장성훈 금보육종 대표가 재추대됐다.종돈업경영인회는 지난달 27일 대전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7대 회장 및 임원선출을 통해 장성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종돈업경영인회는 또 내년 1월을 종돈자조금 거출 시점을 확정하되 충분한 여론수렴을 통해 세부계획을 마련키로 했다장성훈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3년 임기동안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면서 “지역순회를 통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종돈자조금 거출을 비롯해 소위원회 활성화와 각종 정책사업 참여 종돈장 확대, 합리적인 종축업 허가제 도입 등 당면 현안 해소는 물론 경영인회 위상제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같은날 열린 한국종돈수출협의회 정기총회에서도 장성훈 회장이 재추대됐다.
농식품부 명칭변경 승인…사업 효과 극대화 기대 국산돈육 ‘한돈’ 명칭 정착…시대적 요구 적극 부응출범 8년째를 맞은 양돈자조금이 한돈자조금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양돈자조금 명칭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양돈자조금은 한돈자조금,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 변경됐다.양돈자조금 명칭변경은 지난 3월 17일과 29일 관리위원회 및 대의원회(서면결의)의 의결을 거친바 있다.이는 국산돼지고기의 새이름 ‘한돈’의 정착과 함께 소비홍보 캠페인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자조금의 명칭도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소비자 중심의 양돈산업 발전’ 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 기존 생산자 중심의 명칭에서 벗어나 소비자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한돈’은 국산돼지고기의 차별화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각인될수 있는 이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양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양돈협회가 6개월간에 걸친 개발과정 끝에 지난 2009년 처음 선보인 명칭으로 이후 각종 소비촉진 사업은 물론 민간기업의 국산돼지고기 브랜드로도 활용돼 왔다.한돈자조금 사무
도축업계가 FMD이후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현실적이며 효율적인 도축장구조조정사업을 요구하고 나섰다.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이사장 김명규·이하 협의회)는 지난달 20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도축장 구조조정이 목표대비 30% 밖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사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더욱 구체적인 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2010년 당초 10개 업체에 대해 구조조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실적이 3개소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지난해 말 폐업자금을 150% 지급토록 의결한 점을 상기시키고 올해에 한계업체가 조기에 폐업을 결심토록 개별방문을 통해 설득해 나가는 한편 통폐합을 촉진하기 위한 방법과 절차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도축장들은 매월 1억원 이상씩 적자를 내는 가운데서도 막대한 돈을 구조조정 분담금에 내고 있다”며 “회원사들이 구조조정의 주체이면서 대상자이다. 누구나 구조조정 혜택을 보려고 하고 있다. 도축장 구조조정사업이 안정적인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계획 세워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