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곡물조달 시스템’이 실무협상을 마무리 짓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하영제)는 지난 2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삼성물산, 한진, STX 등 3개 기업과 ‘국가곡물조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자협정을 체결했다. 합작투자법인은 미국 시카고에 설립될 예정이며, 최초 투자지분은 aT 55%, 3개 민간 참여사가 각 15%로 구성되며, 곡물 엘리베이터 본투자 시에는 aT 40%, 참여사 60% 비율로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참여사 중 삼성물산은 곡물 판매, 한진은 미국 내륙운송, STX는 해상운송을 전담하게 된다.또한 사업추진에 따른 잉여물량은 현지판매, 제3국 트레이딩을 병행해 사업 조기안정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올해 상반기 내에 브라질·연해주 곡물사업진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처럼 국가별 유통망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곡물 확보 및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우리나라의 식량안보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하영제 aT 사장은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국가곡물조달 시스템은 본궤도 진입을 위한 힘찬 비상을 시작하게 됐다”며 “공동투자협약은 aT와 3사 컨소시엄의 강력한 추진의지와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
세계에서 가장 긴 33.9km의 새만금방조제가 준공되어 일반인에게 개방된 지 1주년을 맞이했다. 방조제 공사 착공 19년만인 지난해 4월 27일 준공식 행사를 갖고 방조제를 일반에게 개방했다. 방조제 준공 후 1년간 각 부처에서 새만금사업을 가시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농업용지구간 방수제공사가 전면 착수되었으며, 신시도 휴게시설사업 및 신시-야미구간 다기능부지 메가리조트사업 민간사업자가 선정되어 계획수립중이고, 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와 관광용지 게이트웨이부지도 개발중이다. 경제자유구역 관광용지는 사업자 공모가 진행중이고, 신항만 방파제공사는 발주되어 시공사를 선정중에 있으며, 농업용지 개발사업 세부설계도 발주됐다.농식품부는 방조제 부속토지를 활용하여 신시도휴게시설(6ha)을 설치하고, 신시-야미구간 다기능부지(195ha)에 호텔과 상업시설, 컨벤션 센터, 워터파크, 마리나 등 복합해양관광단지로 개발할 계획으로 민간공모를 통해 사업자가 선정되어 계획수립 등을 추진중에 있다. 우선 금년부터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시휴게시설부지와 신시-야미구간 다기능부지에 식당, 편의점, 오토캠핑장 및 수상레포츠시설 등 임시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관광객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제 8회 서울 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식기류와 스타일링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상차림을 제시하는 테이블세팅 전문 박람회다. 또한 총 500여명의 예비 푸드코디네이터들과 젊은 요리사들이 참여해 푸드코디네이터 국제 테이블세팅 경연, 파티 플래너 마스터경연, 한국 다례·다과상 차림 경연 등을 벌였다. 올해는 특히 ‘참살이 상차림 공모전’, FMD로 어려운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축산물 창작요리 공모전’ 등을 새롭게 선보였고, 와인 소믈리에 시연, 한식 테이블 차리기 등 참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정승 제2차관(농림수산식품부)=지난 27일 경기 안성에 있는 농장에서 ‘소독의 날’ 행사를 갖고, 백신을 하더라도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의 나눔축산운동 실천의 모범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난 15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한 인천축협은 일주일 만인 지난 22일에는 인천 남구 주안6동 부민센터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주안6동 차상위계층 가정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인천축협은 이날 초·중·고·대학생 32명에게 총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이성권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은 당연한 역할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한재석 주안6동장은 “장학금 후원에 감사하다. 수혜학생들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인재가 되어 다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이 FMD로 인해 가축 살처분 조치를 당한 조합원 56농가에 1천78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 이동제한 조치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은 조합원들에게는 1억1천120만원 상당의 생균제와 소독약을 지원했다. 원주축협은 지난 19일 FMD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조합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재기를 지원하게 위해 총 1억2천9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성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28일 한국동물자원과학회가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주관한 ‘FMD 이후의 한국 축산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낙농육우협회 오병철 강원도지회장이 지난 19일 취임했다. 이날 원주축협 남부지점 2층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원영 전임회장, 오병철 신임회장과 이명구 원주축협 상임이사, 도지회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오병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축산의 꽃이라는 낙농이었지만 이제 20여 농가에 1천200여두가 남았다. 그러나 적지만 가장 강한 조직을 만들어 낙농가들이 부농의 꿈을 꽃피우는데 작은 밀알이 될 것”이라며 “전임회장과 마음을 합쳐 낙농재기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벌꿀품질보증협의회 개최▲조상균 회장(벌꿀품질보증조합장협의회·한국양봉조합장)=지난 28일 농협중앙회 신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청풍명월한우운영협의회 개최▲유인종 회장(청풍명월한우운영협의회·청주축협장)=지난 27일 청풍명월한우클러스터 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조합원 간담회 개최▲박종래 조합장(서울축협)=지난 27일 남양주 소재 늘봄가든에서 남양주지역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운영평가자문위원회 개최▲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운영평가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창립 28주년 기념식 개최▲서응원 조합장(남양주축협)=지난 27일 남양주 금남리 소재 하이마트호텔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농장소독시연회 참석▲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 27일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 소재 김형석씨 농장에서 열린 소독시연회에 참석했다.부발축산계·부녀회 정총 참석▲김영철 조합장(이천축협)=지난 22일 부발읍사무소에서 열린 부발축산계, 부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송아지 전자경매시장 개장▲윤철수 조합장(양평축협)=지난 23일 양평가축시장에서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을 개장했다.양성지역 조합원들과 간담▲우석제 조합장(안성
▲이주호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지난 25일 안양 본원에서 공중방역수의사 임관식을 가진 데 이어 용인에 들어서는 중부지원 신축청사 준공기념식에 참석했다.
▲최형규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 26·27일 양일간 충북 청원소재 한국냉장에서 소돼지 등급판정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재용 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지난 27일 천안 유우군능력검정보고회와 대덕에서 열린 종돈수출협의회 정총에 각각 참석하고, 28일 대전 홍인호텔에서 열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참여농가 총회에 참석하는 등 축산발전을 위해 동분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