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무항생제 1호 인증…시설현대화·매년 유실수 식재퓨전바이오 ‘엔타시드’급여…입추부터 출하까지 전과정 체계화깨끗하고 잘 정돈된 농장에서 무항생제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는 주영농장(대표 김현중). 충남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 522-5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주영농장은 2천419㎡의 농장 부지에 개방형 계사 2개동 2천208㎡(약 670평)에서 무항생제 사육으로 육계를 생산하고 있다. 1회 사육수수는 3만3천수로 연간 19만3천수를 생산하고 있다. 주영농장은 최근 계사 1동을 신축하고 있다. 이번 달 계사가 완공되면 총 5만수를 사육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계사 신축으로 요즘은 쉬고 있는 김 대표는 계사가 완공되면 다시 병아리를 입추해 무항생제 닭고기를 생산할 계획이다.지난 96년 육계사육을 시작한 김현중 대표가 지금의 위치로 농장을 이전한 것은 지난 98년 2월이다.김 대표는 “농장을 신축 이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조경과 주위환경에 신경을 쓰게 됐다”고 설명한다. 감나무와 밤나무 등 유실수를 농장 주변에 심고, 진입로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했다.김 대표는 “논과 임야로 둘러싸인 농장 주변을 좀 더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자연스럽게 조성된 숲을 이
정부, 유전공학연구소 시설비 40만불·연구비 지원 1980년대에 들어와서 우리나라의 연구 분위기는 크게 달라졌고, 우리대학의 가축번식육종학 연구실도 큰 변화를 가져 왔다. 1980년 당시 농과대학 학장직을 맡고 있을 때 미국을 방문해 University of Pennsylvania 수의과대학의 당시 학장이었던 Dr. Marshark와 학술교류협정을 맺었고, 이 해에 Dr. B. Brackett를 만나게 됐다. 1981년부터 1983년까지 방학 때 또는 1학기간씩 U. Penn의 New Bolton Center, Dr. B. Brackett Lab.에서 IVF, ET에 관한 연구를 하고 귀국한 후 1982년 대전 소재 중앙가축전염병연구소(現중앙백신연구소)에서 윤지병 사장님의 도움으로 Dr. B. Brackett를 초청해 연구소에서 3일간 IVF·ET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기에 참가했던 28명이 한국수정란이식연구회를 발기 창립했다. 이것이 오늘의 한국수정란이식학회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생식생리학분야와 생명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초가 되어 크게 공헌을 하게 되었다. 이 기간에는 각종 생식호르몬에 대한 연구와 prostaglandin, GnRH, 성선적출, 편측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재수)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행사 ‘2007 Rice to meet you’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야외공원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수입쌀의 시판과 매년 쌀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쌀에 대한 유익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은 물론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통해 5천년 역사의 맥을 이어온 우리쌀 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고 쌀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진 것.박해상 농림부차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우리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쌀 소비촉진은 우리의 건강한 미래와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이번 행사에는 ‘쌀·떡 만들기 체험’, ‘우수브랜드쌀과 떡 전시’, ‘좋은쌀 고르는 요령’ 등 쌀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모든 제공하기 위한 4개의 전시관(생산·유통·소비·정보)도 운영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강원 춘천 서면 코마코연수원에서 ‘협회 임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낙농육우협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협회 직원 및 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평소에는 갖기 힘들었던 임원진과 협회직원 간의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갖고 낙농육우업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튿날에는 임직원 모두 인근 산에서 등반대회를 열고 협회 임직원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권준헌 검역원 조류질병과장이 2년간 가금질병연구회를 이끌게 됐다.가금질병연구회는 지난 7일 KTX 광명역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권준헌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조류질병과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부회장으로는 윤호식 원장, 총무이사에 최강석 검역원 연구관, 학술위원장에 송창선 건국대 교수, 감사에 강경수 원장을 선출했다. 권준헌 신임회장은 “가금질병연구회는 지난 86년 구성된 이후 20여년 동안 꾸준한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한국 양계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향후 연구모임으로서의 활동과 더불어 회원님들간의 친목도모의 장으로서 활성화시키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식 청장(농촌진흥청)=16일 농진청 농업경영관실 회의실에서 농촌다문화가족 지역사회 적응시험 심포지엄 개최.
▲임수진 사장(한국농촌공사)= 지난 12, 13일 양일간 경기도 오산 소재 롯데연수원에서 간부직원 2백여명과 함께 ‘혁신경진대회 및 혁신리더 워크숍’을 개최.
▲강문일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지난 15일 강원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FTA 대응 돼지소모성질병방안’ 세미나에서 종합토론 좌장을 맡아 진행.
▲이상진 원장(축산과학원)=지난 15일 이천소재 미란다호텔에서 (주)누보비앤티에 ‘아미노산강화 반추위 보호사료’ 기술이전.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한미 FTA 국내 축산업 대책 마련 토론회’에 참석.
▲조병대 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린 윈타페어쇼와 홀스타인협회를 방문하고 지난 15일 출근.
▲강준수 회장(한국양록협회)=지난 15일 충주 주문 사슴복합영농조합에서 제3차 임시 이사회 겸 한국양록발전협의회(가칭) 창립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