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돈마루와 (주)나람사료가 양돈산업 발전과 FMD 방역활동 중 순직한 공무원 유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00만원을 쾌척했다.이들 두 회사는 지난 8일 양돈산업발전기금과 순직유공자 위로금을 대한양돈협회에 전달해 왔다.두회사의 CEO인 이범호 대표는 성금 전달식을 통해 “이번 FMD를 계기로 양축농가와 협회, 관련업계 등 양돈산업 종사자의 단결된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더불어 사는 양돈산업’으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이병모 양돈협회장은 이에대해 “그동안 불편함을 겪었던 국민들께 감사하다”면서 “지속가능한 양돈산업을 위해 보내주신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면서 양돈농가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돈마루는 업계최초 ‘생산이력제’를 실시, 유통 투명성을 바탕으로, 소시모 주최 우수브랜드 축산물 인증을 매년 획득하는 등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나람사료는 Bio-Technology 신기술과 HACCP 기준에 맞는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나람 바이오텍 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 양돈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수익성 극대화에 기여해 왔다.
▲김성수 국회의원(한나라당, 경기도 양주ㆍ동두천)=지난 12일 동두천 지역의 미사용 미군공여지의 조기 부분 반환에 대해 샤프 주한미군 사령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승 제2차관(농림수산식품부)=지난 11일 식품외식산업활성화 방안 회의를 주재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홍문표 사장(농어촌공사)=지난 1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농어민단체장과 공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 9일 고전면 전도부락에 능수매화 묘목을 지원하고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하동축협이 400만원 상당의 묘목을 구입해 나눔축산 봉사단과 마을 주민이 함께 묘목을 심었다.이번 행사는 전도부락을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능수매화를 마을 주변 3km에 걸쳐 심으며 함께 땀을 흘렸다.이날 박학규 조합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또한 하동을 더욱 아름답게 꾸밈으로 미래 관광객들 유치로 인한 산업발전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더욱 활발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 지역민과 함께 행복해지는 하동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주식회사 토바우(대표이사 안종화)는 지난 4일 예산 토바우사료공장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토바우 전용사료공장 HACCP 인증추진 및 컨설팅 확대를 비롯한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팀별로 사업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현재 진행하고 사업을 중심으로 역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토바우를 국내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특히 컨설턴트의 업무능력을 향상해 브랜드 경영체의 전문화는 물론 농가소득을 향상하고 총 출하두수 1천600두를 목표로 안심한우 출하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 현재 임신우 사료와 풍년번식 등 두 품목으로 생산되고 있는 임신우 사료의 생산체계 변경을 신중히 검토해서 임신우 사료의 생산효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토바우는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연을 컨설팅업체로 선정하고 현장중심의 컨설팅을 강화하고 있다.
금산축협(조합장 김용태)은 지난달 21일 남일면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지역별로 운영공개 및 대의원선거를 실시하고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축산인을 대변하는 내실있는 조합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이번 운영공개에서는 지난해 사업 추진결과와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를 당부했다.김용태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애정과 관심으로 마트와 사료 등 사업을 전이용할 때 조합은 발전할 수 있다. 나 하나의 사업 참여가 조합발전의 원동력이라는 마음으로 전이용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대의원선거와 축산계장 선거에서는 서로 양보하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이 자율적으로 조정해서 모든 지역에서 경선 없이 대의원을 선출했다.금산축협은 사업추진과 관련해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될 조합발전위원회의 지역별 위원도 추천받았다.
▲하영제 사장(농수산물유통공사)=지난 11일 양재동 소재 공사 회의실에서 전국 농민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풍명월한우 음성한우회(회장 심용보)는 지난 7일 음성축협 회의실에서 송석만 음성축협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용보 회장은 “예상치 못했던 FMD가 음성에 발생해 축산농가들이 방역에 고생이 많았다. FMD는 진정됐지만 축산물 소비둔화로 인한 소값 하락, 사료값 인상 등 축산농가들이 매우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회원들이 단합해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청풍명월 한우 브랜드 발전을 위해 합심하자고 말했다.송석만 조합장은 “방역에 힘쓴 축산농가들에게 감사한다 FMD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재건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청풍명월 한우가 전국 제일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하나가 되자”고 말했다.
▲남성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13일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농협사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병모 회장(대한양돈협회)=15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에서 이사회를 갖고 FMD 이후 양돈산업 재건 대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영채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 14일 충남대 수의과대학에서 열린 한국양돈수의사회 정기총회 및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