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달 29일 부여 삼정유스호스텔에서 임원과 신규조합원을 비롯해 12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 업무설명회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부여축협은 이날 신규 조합원에게 지도경제사업을 비롯해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사업을 설명하고 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여 조합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설명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조합원들은 조합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조합 사업에 적극 동참해 부여축협 발전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한편 부여축협은 이날 조합원 자녀 고교생 8명, 전문대학생 5명, 대학생 8명에게 각각 30만원, 50만원, 70만원씩 총 1천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축산사료연구소(소장 이명일)는 지난달 29일 충남 서산시 해미면 한우작목반(회장 김경석)과 함께 경북 경산시 중방동 봉이농장(대표 서후열)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농협축산사료연구소에서 한우작목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진농가와 직접 토론하고 경험하는 농가실익형 기술지도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산사료연구소는 그동안 초음파육질 진단과 사양관리지도 등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농가를 방문하여 기술지도를 실시했지만 작목반의 공동체 강화와 기술 발전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기술지도사업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봉이농장은 약 150여두의 번식우와 비육우를 함께 사육하는 일관사육농가로서 개량을 바탕으로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육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농장으로 알려져있다.해미면 한우작목반 회원들은 이날 견학을 통해 개량과 생산비절감의 중요성과 고품질육 생산의 필요성에 대해 절실하게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과 가축시장에서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번식관리 및 자가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했다.보은축협은 한우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과 직결되는 기술력을 증대하기 위해 실습위주의 기술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교육참가자들은 지난 2일 보은축협 회의실에서 암소 생식기의 구조와 이해, 정액 취급요령 및 실습, 도축암소의 생식기를 이용한 실습 및 해부 등 7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이어 지난 3일에는 보은가축시장에서 생축을 이용한 인공수정 실습을 7시간 동안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무더운 날씨 속에서 김덕임 박사(농협가축개량사업소)와 보은축협 브랜드팀 직원들과 1대1로 진행된 실습 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고 열띤 교육열기를 보여줬다.조규운 조합장은 “실습위주의 현장 교육을 통해 한우사육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현장감 있는 면단위 순회교육을 추진해 보은한우농가들이 전국 최고의 기술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교육에 참가한 홍춘식 조합원(산외면)은 “자가인공수정을 배우려고 전국 여러 곳을 알아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조합 창립 50주년(7월1일)을 맞이한 기념으로 직영점 7개소와 가맹점 43개소에서 할인행사와 경품행사를 가졌다.대구축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보다 최대 28% 할인된 가격으로 축산물을 판매했다. ‘팔공상강한우’ 1등급 불고기는 600g에 1만2천600원, 냉장삼겹살은 600g에 8천400원에 판매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지역 양축가를 보호하고 고객에게는 무한책임주의 자세로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해 믿음과 신뢰의 브랜드 축산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쌀보다 축산정책이 우선돼야 한다.”지난 6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수의정책포럼 정기세미나에서 홍문표 의원(한나라당, 충남 홍성·예산)은 축산업이 쌀의 생산규모를 앞지른 만큼 농업정책이 축산중심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그는 또 “쌀 농사만 가지고는 농촌이 지탱할 수 없다. 고부가가치 산업인 축산업을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축산과 수의는 뗄라야 뗄 수 없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수의가 뒷받침될 때만이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 “수의사들은 국민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질병예방 및 치료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 특히 친환경 축산으로 가는 길에 수의사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림부 축산정책과 최염순 기술서기관이 지난 4일자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방역부 동물보호과장으로 승진했다.최염순 신임 과장은 고려대와 강원대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과정을 밟았다. 지난 72년 공채로 강원도 양구군에 입사한 이후 농림부 낙농과, 축산과, 초지사료과, 축산경영과, 축산물유통과, 축산정책과 등을 두루 거쳤다.농림부 가축방역과 장기윤 기술서기관은 지난 4일자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군산지원장으로 승진했다. 장기윤 신임 지원장은 서울대 수의대를 졸업한 후 건국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83년 농림부 축산국에 특채로 입사한 후 국립동물검역소 국제검역과, 농림부 가축위생과, 가축방역과 등에서 활동해 왔다.
【충북】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지난 3일 보은에서 민선 4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축산농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보은낙농영농조합법인(보은읍 학림리)에서 실시된 간담회에는 이향래 보은군수,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조규운 보은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조위필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장, 방희진 양돈협회 보은군지부장, 송석부 보은낙농영농조합 대표를 비롯해 축산농가들이 참석했으며, 충북도에서는 김정수 농정본부장과 곽용화 축산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정우택 지사는 “한미FTA 협상 체결로 축산분야의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충북은 연 평균 300억원으로 관세가 완전 철폐되는 15년간 4천500억원의 축산분야 피해액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지사는 “개방을 이겨내고 외국 축산물과 품질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중심의 규모화, 조직화, 고급화 등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축사시설 현대화, 조사료 생산 확대로 생산비 절감, 고품질의 안전 축산물 생산 등으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조위필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장은 “보은군은 충북한우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며 “전국 제일의 한우고장이 될 수 있도록 횡성한우플라자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에 기존에 선정된 8개 브랜드와 함께 경기도내 16개 지역축협도 참여하게 됐다.경기도는 지난 4일 마사회 복지관 회의실에서 한우브랜드인 한우람, 안성마춤 한우,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 한우백년과 양돈브랜드 동충하초포크, 아이포크, 청미원, 돈모닝포크 등의 브랜드 경영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축산물 학교 급식지원 사업 협의회를 가졌다. 26일 마사회서 사업설명회 이날 협의회에는 부천, 광주, 양주, 포천, 양평, 이천, 안성, 평택, 수원, 안양, 파주연천, 용인, 고양, 김포, 여주, 남양주 축협 등 16개 축협의 경제상무와 학교급식 담당자들도 참석했다.이날 경기도 최형근 농정국장은 “우수축산물지원 사업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해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축산물의 안정적 소비기반 확보로 축산농가의 경영수지 개선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국장은 “학교급식 우수축산물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시작하지만 곧 전국으로 확산돼 양축농가들을 위한 확실한 FTA대책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경기도는 한미FTA 타결에 따른 대책으로 도내 학교에 경기도
한나라당 간담회 참석▲윤상익 회장(전국축산발전협의회·여주축협장)=지난 5일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 의장실에서 열린 농·축산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회천축산계 단합대회 참석▲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5일 ‘참한우정’에서 열린 회천축산계 단합대회에 참석.사료가공조합장협 개최▲우용식 회장(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수원화성오산축협장)=오는 19일 부산경남양돈조합 회의실에서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를 개최.포천 목요회 참석▲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5일 포천시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목요회에 참석.고액출자조합원 간담회▲김윤영 조합장(고양축협)=지난 4일 원당동 소재 방앗간집에서 2천500만원 이상 고액출자조합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경영인협의회 개최▲홍성권 회장(전국농업경영인출신축협조합장협의회·옥천영동축협장)=지난 6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경영인출신축협조합장협의회를 개최하고 FTA 등 현안에 대해 논의.
▲박홍수 장관(농림부)=지난 5일 경남지역 축협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역브랜드 등에 대해 논의. 이어 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집무실에서 룰라마 징와나(Lulama Xingwana) 남아공 농무부 장관 예방을 받고, DDA 농업협상, 양국 농업협력 등에 대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환담.
▲박해상 차관(농림부)=지난 6일 양곡정책심의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정 현안에 대해 논의.
▲김인식 청장(농촌진흥청)=지난 6일 제주 영농현장을 방문하고 감귤시험장 현판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