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5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유통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준동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5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채란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영채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 6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2011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오세관 사장(농협사료)=8일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악성가축질병에 대응해 내병성을 강화시킨 배합사료 전 축종에 대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5일 OECD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농업분야 위험관리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태풍, 냉해 등 이상기후와 구제역, 조류독감 등 가축질병에 따른 막대한 피해를 겪는 과정에서 농업부문 위험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위험관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혁신의 추진력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대산축산솔루션(대표 최대식)은 오는 9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 548-1번지에서 신축사옥 이전식을 갖는다.
농장별 맞춤 컨설팅 등 재건 위한 특화 서비스 가동세계 유수업체 기술제휴 제품 개발…‘선진축산’ 앞장대한제당 무지개사료(사업부장 양창근 전무·사진)가 FMD가 사실상 종식되자 농장 정상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무지개사료는 “축산인의 영원한 동반자로서 축산인의 미래와 함께 하겠다”는 처음 먹은 마음과 변함없이 사랑의 행보를 하고 있다.무지개사료는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지만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마음을 갖고 이를 실천을 함으로써 언제나 축산인 곁에 있음을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확인시켜주고 있다.이를 위해 살처분 농장과 비살처분 농장에 맞는 각각의 맞춤컨설팅을 하는 등 재입식 농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이고 농장 재건을 하는데 밀알이 되겠다는 것이다.농장의 재건을 돕는 일 못지않게 방역의 중요성을 각인시켜 앞으로는 질병으로 인한 축산재앙이 없도록 하는 일도 빼놓지 않고 있다.이번 기회를 통해 무지개사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스템을 가동시켜 오히려 우리나라 축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선진축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무지개사료는 농장 재건을 위한 준비된 축산인과의 파트너로서 손색이 없도록 빈틈없
특성화된 재입식 매뉴얼 통한 현실적 방안 제시 제 2GGP·신규 GP 설립…후보돈 수급문제 해결‘고성장’ 초점 신제품 사료 공급…수입육 잠식 대응선진은 최근 대전 유성에서 ‘양돈 글로벌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의 선진 양돈 사료 영업사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FMD 이후 양돈산업의 방안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 ◆ 재입식 매뉴얼 제시이번 교육에서는 FMD에 따른 양돈업의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11년 시장 예측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루어졌다. 특히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장주들에게 시급한 재입식에 관한 강의는 참가자들의 집중을 받았다.선진 브릿지랩 이성원 수의사는 FMD 이동 제한 해제 후 가축의 재입식에 관한 절차 및 더욱 강화된 농장 출입 규정 및 법규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농장주들에게 재입식에 관한 정보와 선진만의 매뉴얼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특히 가축의 재입식에 관한 절차 중 수세 및 소독에 집중해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공유했고, 향후 기타 문제들이 발생할 시에도 브릿지랩과의 교류를 통해 신속한 고객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도 제시했다. ◆ 후보
육종학자들 “기우” 지적에도 논란 확산…농가 혼선 예상 최근 후보모돈(F1) 부족사태와 함께 비육돈 선발모돈(F2)을 입식하려는 살처분농가들이 늘고 있다.하지만 인공수정에 사용할 정액선택을 놓고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F2 입식농가들의 혼선이 우려되고 있다.최근 일부 육종 및 인공수정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F2 입식농가들의 경우 평상시 F1 인공수정에 사용해 왔던 듀록 정액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F1(요크셔×랜드레이스 조합, LY 또는 YL)에 듀록을 교배켜 생산한 삼원교잡종(LYD)이 일반적인 F2에 듀록을 또다시 사용할 경우 번식성적을 중심으로 생산성 저하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한 육종전문가는 “수퇘지 역시 비중은 떨어지지만 번식성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상식에 관한 문제”라며 “따라서 F2에 듀록 정액을 사용할 경우 번식성적은 더욱 나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등지방이 필요이상으로 두껍거나 부산물 활용에 장애물로 작용할수 있는 유색 발현율이 급격히 상승, 돼지출하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그러자 향후 1~2년간 F2에 활용할 정액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일부 돼지
피해조합원 재건 TF팀 가동F2 혈청검사 등 현장중심 지원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이영규)의 농장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 재입식에 나서고 있는 FMD 살처분 조합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도드람양돈조합은 최근 구제역 피해조합원 재건 TF팀을 설치, 해당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재입식요령에서부터 사양관리, 유통, 금융, 시설개보수는 물론 후보돈공급에 이르기까지 재입식 전반에 걸친 지원에 착수했다.도드람양돈조합은 이를위해 전국을 경기, 충북, 경북, 충남서부, 충남남부 등 5개 권역으로 구분, 각 권역마다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이동제한시와 해제, 후보돈입식 등 농장 상황에 따른 단계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재입식현장에서 예상되거나 발생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애로를 집중 발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각종 재해발생시 위로금 및 인력지원 수준이 전부였던 기존의 지원행태와 크게 차별화되고 있다는 평가다.우선 극심한 부족사태를 빚고 있는 후보돈 공급 지원사업이 눈에 띈다.도드람양돈조합은 최근 다비육종과의 ‘GGP 사업에 대한 합자투자 계약’을 통해, F1 공급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수 있게 됐다.여기에 전국을 권역으로 하는 품목조합의 특성을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서응원·남양주축협장)는 지난 1일 농협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를 갖고 업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정연호 농협경기지역본부장, 홍은수 남양농협장(농협중앙회 이사), 서상교 경기도 축산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서응원 회장은 “FMD 방역을 위해 노력해준 조합장들 모두 정말 수고했다. 정말 많은 곳에서 축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는 이 땅에 FMD 등 악성가축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남성우 대표는 “FMD 위기가 기회로 승화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와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축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조합장들의 힘과 노력을 모아 달라”며 “함께 노력하거나 어려움을 겪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지자체 등 각계각층에 감사의 뜻을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서상교 과장은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정말 고생했다. 축산에 대한 소중함, 어려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에는 정말 잘 재건해서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청정축산운동과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축산
남해축협, 초대 축산계장에 김효심씨 선출각종 사업 중추적 역할·복지 향상 등 기대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달 31일 본소 금송아지 상황실에서 여성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산모임을 설립했다.남해축협은 기존의 지도 사업이 남성 중심으로 되어 있어 여성 조합원을 참여시키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여성축산계를 출범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21세기의 경쟁력은 여성에게서 나온다는 신념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축산업을 이끌어가는 큰 잠재력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는 설명이다.이날 류영실 조합장은 “사회가 전문화되고 세분화되면서 여성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여성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조합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남해축협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여성조합원들을 조합의 운영에 참여시킴으로 여성조합원들이 각종 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복지향상에도 큰 기여를 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여성조합원들은 여성축산계를 이끌어갈 초대 계장에 이동면의 김효심씨를, 감사에는 고현면의 김설자씨를 추대하고 여성축산계가 남해축산업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헌신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