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대 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지난 17일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돈능력검정 평가회 겸 제12회 국제종돈개량 세미나를 개최.
★…농림부는 올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 5.15~10.15까지 5개월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농촌진흥청, 시·도, 농협중앙회, 한국농촌공사 등 농업관련기관·단체와 연계해 예방위주의 여름철 농업재해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대구】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전영한)는 지난 11일 경북농민회관에서 한우협회 남호경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이태암농정국장, 장원혁축산경영과장, 고시무문경축협장,최수태경산축협장, 정성균구미칠곡축협장, 박수영예천축협장 등 경북도내 한우협회 시군지부장과 사무국장등 축산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구경북한우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전영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FTA타결로 우리 한우사육농가들에게 큰 위기가 닥쳤다”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축산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우농가들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초점을 맞춰야 된다”고 밝혔다. 남호경 한우협회장은 한미FTA타결 이후의 경과보고를 설명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자신하며 축산지도자들과 한우농가들에게 힘을 모아 이 난국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한 송아지 생산안정제 기준금액을 현실화 할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미국산 쇠고기의 물량공세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방안, 음식점원산지표시제 확대실시, 유통감시의 일원화로 강력한 단속과 철저한 규제의 필요성 등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농림부는 지난 11일 농림과학기술정책심의회를 열어 고기능·친환경·고기능성 등 산업화·실용화기술 등 고부가가치 신기술분야 119개 연구개발과제 [일반과제(자유공모) 103, 기획과제(지정공모) 14, 연구사업단 2]를 선정하고, 연구비 426억원 [신규과제(119과제) : 178억원, 계속과제(231과제) : 248억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어린염소의 전용사료가 개발돼 시판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이상진)는 지난 11일 가축유전자원시험장 대강당에서 ‘흑염소 전용 이유기ㆍ육성기 사료’를 개발, (주)대한사료(대표 김덕명)에 기술이전식을 실시했다.이에 따라 어미염소용 사료만을 생산하고 있던 가운데 어린염소와 육성축의 성장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특허가 완료된 흑염소 전용사료의 경우 흑염소의 성장단계에 따라 발육과 소화생리를 고려한 사료조성물로서 이유기사료(생후 15일부터 90일령)는 어린흑염소의 질병발생 비율을 관행사료보다 15% 감소시켰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발육에 있어서도 35.8% 향상되는 효과가 있었고 육성기사료(생후3개월부터 10개월)는 기존 소 사료보다 성장이 11.9~22.4%향상됐고 소화율도 8.4~9.8%향상되어 흑염소의 성장과 육질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충북】 한우협회 신임충북도지회장으로 조대행 현 음성군지부장이 선출됐다.한우협회 충북도지회는 지난 11일 청주시 율량동 협회 도지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곽덕일 지회장의 보은농협 조합장 당선으로 사퇴해 공석인 도지회장 선거에서 조대행 한우협회 음성군지부장을 선출했다.또한 충북 한우지도자 대회를 6월 12일 청원 초정 스파텔에서 갖기로 하고 지부회비 납부 요청의건, 프랑스 파리 원정 시위 참가에 대한 의견교환과 충북도민체전에 한우고기 시식으로 수입 소고기와 차별화된 우리 한우 우수성을 홍보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충북】 충북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회장 김문흠)는 충북 농업기술원에서 한병학 농업기술원장을 비롯 연구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 날 김문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한미 FTA타결, 쇠고기 수입 등으로 한우 농가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며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화합 단결하여 극복하는 길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취임하는 김홍기 회장은 의욕과 덕망을 갖춘 훌륭한 지도자이므로 회장을 중심으로 충북한우 생산연구회가 더욱 발전하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김홍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의 자존심 한우를 지키기 위해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고급육 생산과 질병, 사양 관리를 철저히 해 최고의 쇠고기를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연구회 회원들을 위해 기술교육, 정보교환, 현장견학을 통해 현장 실습으로 전국 최고의 연구회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날 충북 한우 고급육 연구회 신임 부회장에 제천 박병남씨, 진천 이병홍씨를 선임했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0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김형석 함양축협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지부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한미FTA 체결이후 한우산업에 미치는 영향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FTA타결이후 한우가격이 폭락하고 있다며, 한미FTA 국회비준 저지 등 한우농가 생존권 수호를 위해 끝까지 투쟁 할 것을 결의했다. 정호영 지회장은 이날 “한미FTA 경제적 효과 분석과 관련 긍정적 측면만 호도되고 축산분야 피해규모는 축소발표 되고 있다”고 성토했다.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는 농업시설 재난과 관련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농업시설의 자연재해 경감기술 개발과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코자 30일 연구소 강당에서 시군 재난관리 및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을 초청하여 ‘농업시설 기상재해 경감대책’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농협목우촌(대표이사 고윤홍)은 양돈 계열농가의 사양관리와 지도 업무를 담당할 지역 소장을 모집한다. 담당지역은 전남·북으로 전문대 이상 축산관련 전공자로 자격을 제한한다. 또 양돈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자와 양돈관련 컨설팅 또는 사료영업 종사자를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5월18일 오후 6시까지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 계열사업부(063-540-6690)로 하면 된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김종현)는 동화사랑연구소와 함께 국내 최초로 우리농산물중 채소를 소재로 한 창작동화를 8월16일까지 공모한다.응모작중 최우수작 1편(상금 100만원)과 우수작 9편(상금 50만원)을 선정하며, 당선작은 구연CD가 포함된 동화책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원고는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 267번지 임광빌딩 10층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창작동화 공모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당선작 8월31일 우리농업지키기 인터넷 홈페이지(www.jikigi.com)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축분액비·무제초제 사용…ha당 25톤 생산15ha 유기사료단지 조성…복합기 시연회도영광농업기술센타와 영광축산농협은 지난 11일 전남 영광군 백수읍 상산리 청보리 생산 단지에서 제5차 청보리 사일리지 급여효과 교육 및 수확시연회를 가졌다.상산리 청보리 생산 단지는 총체보리 생산 단지로 120ha면적으로 영광군에서 경종 및 축산농가 모두 이익이 되는 사업의 확대 강구로 2002년부터 매년 시연회와 총체보리 생산 시연회 및 축산농가의 현장교육을 해오고 있다.자연 순환형 친환경 재배와 더불어 이용의 부가가치 제고로 청보리 수요량 및 수확작업을 고려하여 최대한 재배면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영광군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한곳이다.축분의 액비와 무제초제 사용으로 자연 순환 농업으로 재배하여 가치를 제고하고 2008년에는 친환경 인증을 받아 생산을 하는 한편 향후 유기사료 재배단지로 확대 생산 할 방침이다.상산리 청보리 생산단지 총체보리생산 농가는 2004년 420농가에서 272.6ha에서 6천3백27톤을 생산하여 ha당 23.2톤의 수확량을 보였으나 매년 생산농가의 증가와 재배면적의 확대로 2007년은 622농가 500ha에서 12,500톤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