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주)(대표 배건우)은 봉독을 이용해 가축의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천연 동물용의약품 ‘베놈부스터-주’를 출시했다. 대한뉴팜은 베놈부스터-주를 동물용의약품으로 등록했다.베놈부스터-주는 봉독을 이용한 천연 면역력 증강제. 봉독(봉침액)은 여왕벌 또는 일벌 독낭에 저장돼 있는 효소, 폴리펩타이드 등 40여종 성분을 가진 천연 복합혼합체. 봉독은 면역력 증가, 항균작용, 항염작용, 용혈작용, 혈관확장작용, 협압강하작용, 자율신경조절, 세포증식 등 약리효과가 입증됐다. 특히 페니실린보다 1천200배 항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한뉴팜은 경기도양봉연구회, 아이비영농조합법인과 공급 및 생산 업무협약을 맺고, ‘베놈부스터-주’라는 동물용의약품 주사제를 개발해 산업화에 성공했다. 회사측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대한뉴팜은 ‘베놈부스터-주’를 가지고 실험을 한 결과, 면역활성화에 의한 생존율 증가, 생체중 증가, 질병발생률 저하, 항생제대체 효과 등을 확인했고, 이를 통해 항생물질의 잔류가 없는 환경친화적 안전축산물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특히 모돈의 포유능력이 30% 이상 향상되고 모돈의 재귀발정률은
300여명 회원 3년 동안 529명으로 늘려대동물 임상수의사 보조사업 확대 추진대전충남수의사회 전무형 회장이 재추대됐다.대전충남수의사회는 지난달 25일 충남대 수의과대학에서 전임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회장 선출에 들어가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전무형 현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전무형 회장은 수락인사에서 “소비자들의 안전 축산물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악성 질병으로부터 가축을 보호하기 위한 수의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수의사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을 대변하는 수의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무형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재임해오면서 대전충남수의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회원들이 찾아오는 수의사회 운영으로 취임 당시 300여명이던 회원을 529명으로 늘렸다.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동물 임상수의사 보조사업비를 충남도로부터 확보해 양축농가의 가축 사양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수의사회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총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안과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
농업연수원(원장 나승렬)이 ‘잘사는 농어촌, 행복한 국민’이라는 농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예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올해는 집합교육 6천645명, 사이버교육 1만8천570명 등 총 109개 과정 2만5천215명을 교육시킨다.특히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의 최우수 교육·훈련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농어촌 정예인력 10만명 육성 및 농어촌의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올해 교육은 남는 시대에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농식품마케팅과 국가의 녹색성장전략에 부응하여 녹색성장교육에 중점을 둔다. 농식품마케팅 강화를 위해 농식품수출, 지역특산물브랜드 창출 등 8개 과정 450명을, 녹색성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녹색 성장전략 등 7개 과정 550명을 교육시킬 계획이다.
aT(사장 하영제)는 지난달 23일 서울 마포구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교육용 교재’ 전달식을 가졌다.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단장 고선주)을 통해 농어촌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60개소에 총 4천80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되는 교재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자녀가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학습용 그림책이다. aT는 이번 교재 전달로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한국문화 조기 습득 및 정착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을 통한 다문화가족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해온 바 있다. aT는 다문화가족 지원 3년차를 맞아 올해를 다문화가족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계기로 삼고,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신규지원사업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하영제 aT 사장은 “올해로 ‘aT 사랑나눔단’이 활동 7년차를 맞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끌어나가고자 한다”면서 “공사만의 장점을 살려 농어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장관(농림수산식품부)=지난달 28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일본 방사능 누출에 따른 농식품 안전성 확보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논산지역 살포 면적 올해 4천ha로 확대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논산지역 최대 쌀 생산지역 중 하나인 채운면과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맺고 액비살포시연회를 가졌다. 발효 액비를 이용해 고품질 친환경 쌀을 생산,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윈-윈과 소득안정을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논산계룡축협과 채운면은 지난달 22일 채운면사무소에서 쌀 생산농가를 비롯한 1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신용대 채운면장과 이환길 논산계룡축협 상임이사는 자연순환농업 추진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퇴·액비를 이용한 쌀 생산에 합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논산계룡축협은 양질의 액비를 공급하고 채운면은 액비를 살포한 500ha의 농경지에서 친환경 쌀을 생산하게 된다.이환길 상임이사는 이날 “논산계룡축협이 축적한 노하우로 생산한 퇴·액비를 채운면 경종농가에 공급해서 고품질의 쌀을 생산, 논산 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자”고 강조했다.신용대 면장도 “우리 농업의 화두는 자연순환농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채운면에 자연순환농업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김완주 차장은 논산계룡축협의 자연순환농업 추진사업 설명에서 미생물을 이용해서 생산하는
▲김성수 의원(한나라, 경기도 양주ㆍ동두천)=지난달 25일 아동학대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천안연암대학, 고용노동부와 창업·구직지원 약정25일까지 300명 모집…인턴채용 희망 선도농장도천안연암대학이 농·축산업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천안연암대학은 지난달 9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고용센터와 운영기관 약정을 체결하고 낙농, 양돈, 원예, 과수, 특용작물 등 농·축산 분야에서 급여를 지원받으면서 창업이나 창직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또 인턴연수를 시키기를 희망하는 선도농가도 모집한다.인턴 모집기한은 4월 2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축산(한우, 낙농, 양돈, 양계) 150명과 원예작물 및 임산물(쌀, 밭작물, 채소, 과수, 화훼, 특용·약용작물) 150명 등 300명이다.연수시행자는 일정 규모이상의 선도농가로서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연수시행농가로 선정되면 인턴을 2명 이내로 채용할 수 있다.천안연암대학은 인턴희망자와 연수시행농가 중에서 적정한 대상자들을 선발해 서로 연결해주고, 농축산업분야 창업과 창직에 필요한 전문교육과정과 컨설팅을 제공한다.연수시행자는 선도농가로서 멘토가 되어 창직, 창업에 성공한 노하우를 인턴에게 제공하고, 인턴은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로서 연수시행자가 운
하동축협, 솔잎한우프라자 야외식당서 행사직거래매장 열고 숯불구이 셀프코너도 운영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고전면 전도리에 위치한 하동솔잎 한우프라자 야외식당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야외식당에는 숯불구이 셀프식당도 함께 운영된다.이번 할인행사는 FMD 여파로 한우고기 소비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소값 하락으로 이어짐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축산 농가를 돕고, 한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동축협은 행사 기간 동안 부위별로 한우고기를 20%에서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1+등급 기준으로 100g당 8천원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안심은 6천400원에, 8천560원하는 등심은 6천900원에, 4천810원 하는 양지는 3천500원에 각각 판매한다.또한 불고기는 3천300원에서 2천500원으로, 사골용 족·꼬리는 3천원에서 2천100원, 국거리용 목심은 2천500원에서 2천원으로 가격을 할인해 판매한다.박학규 조합장은 “지난해 말 안동에서 발생한 FMD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한우고기 소비가 급감해 축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위축된 한우시장을 살리기 위해 축협이 앞장서서 한우고기
▲이낙연 의원(민주당, 전남 함평·영광·장성, 보건복지위원회)=올해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보름간 실시한 어묵제조업체 기획단속 결과 어묵제조업체 64곳 중 13곳(20.3%)에서 18건의 부적합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박종래 서울축협 제20대 조합장이 취임했다.서울축협은 지난달 29일 조합 5층 대회의실에서 제19대 기세중 조합장 이임식과 제20대 박종래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이부근 농협중앙회 상무, 조상균 한국양봉조합장과 오정길 한국양계조합장,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정영세 부천축협장, 이종률 속초양양축협장, 김헌구 대전축협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기세중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취임 후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한 결과 1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창출하는 으뜸조합으로 우뚝섰다. 또 노사가 소통하며 갈등을 없앤 결과 최고의 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박종래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장 직무대행을 맡아 예수금 2조원, 대출금 1조7천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이라는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양했다. 100억대 손익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아직까지 부족함이 있다. 총자본 수익률(ROA) 1% 달성이라는 경영목표로 조직을 혁신하고 신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조합장은 또 “생축사업장을 만들어 우량육성축을 공급하고 양질의 사료를 생산하는 선진축산의 선두주자가 되어 단순한 수익의
▲김재수 제1차관(농림수산식품부)=지난달 26일, 농협중앙회 경제부분 사업장인 충북 음성의 목우촌 계육가공공장과 충북 진천의 농협통합 RPC 현장을 방문, 지난달 11일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한 농협법 개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현장의 직원들로부터 농협법 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