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은 2020년에 달성하고자 하는 새로운 비전인 ‘에코그린 2020 온리 원 대한민국 협동조합 리더’를 목표로 하는 원년의 해이다. 항상 조합원과 고객, 내부구성원 그리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실질적인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80억3천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16억7천200만원, 이용고배당 30억원 등 총 46억7천2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이날 실시된 비상임 감사 선거에서는 권영오, 박응규씨가 재선에 성공했다.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은 지난달 25일 양평가야뷔페 웨딩홀에서 전임 조합장, 농협사료 김천일 강원지사장, 안양축협 김철 상임이사, 부천축협 강신호 상임이사, 임직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윤철수 조합장은 “지난해 경기도 최고의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양평군에도 FMD가 찾아와 많은 가축을 땅에 묻는 등 어려움에 빠졌지만 우리 양축인들이 슬기롭게 극복했듯이 모두가 상생의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노력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양평축협은 가축질병 예방사업 강화와 함께 현장중심의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해 조합원에 꼭 필요한 조합, 조합원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양평축협은 2010년 사업을 통해 9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고 이중 5억7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달 25일 안중 소재 축산종합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이환수 조합장은 “FMD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경각심을 갖고 가축사양관리와 질병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다시는 이 땅에 FMD 같은 악성가축질병이 발생되어 우리 축산인들이 피해와 고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평택축협 임직원들은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FMD로 고통을 당한 조합원들을 위해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평택축협은 지난해 총 226억원의 사업수익을 달성해 판매비와 관리비로 172억원, 교육지원사업비로 25억원을 집행했으며 각종 충당금 38억원을 적립하고 31억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했다. 이중 출자배당 7억2천800만원, 이용고배당 7억4천2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는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락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이영희 농협진천군지부장, 이수환·김종필 충북도의원,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건구 조합장은 이날 “FMD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억1천만원의 흑자 결산을 하게 된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성과”라고 말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조합원들도 확고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진천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9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출자배당 2억9천만원, 이용고 배당 1억2천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임기가 만료된 감사 선거에서는 윤기찬·박중호 현 감사를 무투표로 선출됐다. 또 조합원 자녀 이건일 충북대학생 외 14명에게 100만원씩, 신부현 진천고학생 외 4명에게 50만원씩 총 1천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동봉화축협(조합장 권기수)은 지난 23일 송현지점 회의실에서 농협사료 이성재 경북지사장,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권기수 조합장은 “안동은 FMD 파동으로 축산인의 피해와 시름이 깊었다. 위기는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과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때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대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경영혁신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당초 3억여원의 당기순이익 목표가 11억여원의 실적을 거양하여 365%를 달성, 건전결산을 하게 되었다”고 보고하고 조합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이사 보궐선거에서 신승길씨(54·용상동)와 이헌섭씨(55·와룡면)가 선출됐으며 감사선거에서는 조주동씨(55·노하동)와 김창근씨(48·정하동)가, 사외이사에는 현재 안동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현씨(45)가 선출됐다.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달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울산농협 강성수 경제부본부장과 농협사료 조문근 울산지사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울산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34억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했으며 이날 출자배당 9억400만원과 9억4천8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18억5천여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환경을 둘러싼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조합 창립 이래 최대의 실적을 거양했다”고 밝히며 “올해도 작년 못지않게 최대의 수익을 내는 조합이 되게끔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또 전 조합장은 “울산축협은 지역축산인들에게 꼭 필요한 축협, 양축조합원들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축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거에는 선출감사 인원수와 감사후보자 동수로 인해 윤주보, 곽병달씨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준비해 온 자 만이 성공”…재입식에 필요한 사항 제시‘복체인 종돈 솔루션’ 통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공급(주)팜스토리 한냉 도드람 B&F(이하 도드람B&F)가 FMD 이후 농장 재건을 위해 발벗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양돈업 리스타트인 것이다.도드람 B&F는 고객 중심의 양돈전문회사로 널리 알려진 기업으로 그동안 농장 재입식에 필요한 제반사항들을 준비해 옴으로써 후보돈 공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도드람B&F는 양돈전문기업으로서 양돈사양가를 먼저 생각하고 이를 위해 농장재건 프로젝트를 착실히 준비해 왔다. “준비해 온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사양가를 먼저 생각하고, 사양가를 우선 배려하는 마음으로 농장 재건 프로젝트를 준비해 온 만큼 앞으로 대한민국 양돈산업은 더욱 굳건해 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이번 FMD 쓰나미로 피해규모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정도로 양돈산업의 30%가 없어졌다. 더욱이 산업기반이 연쇄적으로 극심한 경영난을 보이고 있어 그 심각성은 계량할 수 없을 정도다.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돼지고기 수급을 위해 6만톤이나 할당관세를 적용하면서 자급률 기반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차단 방역 장비 기술력 인정…공항·항만 등 설치복합효소 이용한 축분뇨 처리 시스템 개발나서 서울시 공항동에 위치한 (주)유마스(대표 최재필)는 지난 2007년부터 우유 저장탱크, 냉각기 및 이송 파이프라인의 세척기 컨트롤러를 개발,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축산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방역시스템 개발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현재 (주)유마스 회사내에 설치 운영 중인 쇼룸에는 차량방역기, 대인소독기, 기능성포그, 폐액의 정화 등 20여종의 장비가 전시돼 있다. 뿐만 아니라 그런 제품을 직접 가동해보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의 노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등 인력수급의 어려움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하여 원격제어로 축산농가의 환경 및 시스템을 관리 할 수 있고, 운영트러블 상황을 사전에 판단하여 즉각 AS 할 수있는 운영체계를 실시간에 살펴볼 수 있다.특히 (주)유마스의 제품은 생산 수율 향상으로 원가절감 및 컨트롤러의 고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핵심부품을 공용화하여 생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방에서도 부품을 구입하거나 교환 또는 수리할 수 있도록 간편성을 강조하고 있다. 수요자의 필요에 따라
인제축협 이택열 조합장·엄진용 이사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은 지난달 23일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전기준 조합원(인제읍 하추리)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전기준 조합원은 지난달 19일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위로금 전달은 이택열 조합장과 엄진용 이사가 함께 했다.
농협벌꿀품질보증조합장협의회(회장 조상균·한국양봉조합장)는 1일 농협수안보수련원에서 2011년도 제1차 협의회를 열고 양봉산업 당면현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조합장들은 지난해 아시아양봉대회 개최에 이어 2015년 세계양봉대회를 대전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개최국 선정을 결정하는 오는 9월 아르헨티나 세계양봉대회에 참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농협중앙회가 5월 출시 예정인 ‘농협안심벌꿀’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전북협의회 개최▲전상두 회장(전북축협운영협의회·임실축협장)=지난달 29일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전북축협운영협의회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협의회서 현안 논의▲하태정 회장(부산·울산·경남축협운영협의회·통영축협장)=지난달 29일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축협조합장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임조합장에게 감사패 전달▲정영세 회장(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부천축협장)=지난달 29일 서울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조합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임하는 기세중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주재▲조성환 위원장(한우자조금대의원회 선거관리위원회·용인축협장)=지난달 29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한우자조금 대의원회를 주재했다.결산총회 개최▲이정배 조합장(서울경기양돈조합)=지난달 30일 본소 대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정총서 결산안 처리▲김영철 조합장(이천축협)=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0년 결산보고안을 처리했다.체육회장 이·취임식 참석▲우석제 조합장(안성축협)=지난달 28일 보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보개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도드람양돈서비스 주총 참석▲이영규 조합장(도드람양돈
두산생물자원이 FMD가 진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의식을 조이고 나섰다.두산생물자원은 FMD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소독은 필수인 만큼 소독 등 방역활동에 더욱 철저를 기하면서 방역에 팔을 걷어 부쳤다.두산생물자원은 특히 깨끗하고 청결한 공장환경을 유지함으로써 HACCP의 마인드까지 보여주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두산생물자원 전 임직원은 주중과 주말 방역조를 편성하여 실시간으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의 이런 방역작업의 노력으로 FMD가 하루라도 빨리 근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산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공장, 지점, 하치장 등 철저한 위생을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