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25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젖소나눔운동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주호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지난 24일 전북 전주소재 전북대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무하 원장(한국식품연구원)=오는 31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미각과 후각의 생리학-곤충에서 사람까지’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나승렬 원장(농업연수원)=지난 22일 여성농업인 리더십 아카데미과정을 수료한 농민리더(193명)를 대상으로 개별 농가경영과 한국 농업발전에 대한 의견교환을 위해 수료생 워크숍을 농업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병모 회장(대한양돈협회)=오는 31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FMD·열병 박멸대책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영채 회장(대한수의사회)=25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수의사회 경북지부 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한다.
화훼류 소비촉진 운동 전개★…농림수산식품부는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장미 등 화훼류 수출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 농협중앙회, 화훼단체 등과 협력하여 화훼류 소비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코미팜이 내년 6월 제주 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세계양돈수의사대회(IPVS 2012)를 공식 후원한다.코미팜(대표 문성철)은 지난 17일 IPVS 2012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원형)와 INDUSTRIAL PARTNER 협약을 체결했다. 코미팜은 이번 협약을 통해 IPVS 2012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실어주게 됐다. 특히 IPVS에는 세계각국에서 수천명이 참여하는 만큼 우수 기술력을 알리고, 회사와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F1도 웃돈 거래…F2 구입위해 제주도에도 손짓위생상태 확인 뒷전…농장 청정화 기회 날릴수도 이동제한 해제후 재입식이 허용되는 지역들이 늘어나면서 살처분농가들의 입식돈 확보경쟁이 ‘점입가경’이다.자돈생산이 가능한 암퇘지라면 돼지시세가 연동되는 번식용모돈(F1)이나 비육돈선발 암퇘지(F2) 가릴 것 없이 수십만원의 웃돈을 준비해야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은 더 이상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그러다보니 kg당 7천원대 안팎에서 형성되고 있는 최근의 돼지 지육시세를 감안할때 평소대로라면 두당 75만~80만원 수준이면 구입할 수 있는 F1 가격이 실거래 이전부터 100만원까지 부풀려 지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F2의 경우는 보다 심각하다.보다 빨리 농장매출을 올리려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이제는 F2 구입을 위해 제주도까지 눈길을 돌리는 살처분 농가들이 늘고 있다.이동제한 지역내 과체중 암퇘지의 경우 아예 종부까지 실시, 임신한 상태에서 분양해 달라고 요구하는 농가들도 상당수라는게 관련업계의 전언이다.일각에서는 농가들의 재입식이 본격화되는 시점이 되면 비육돈으로 출하되는 암퇘지를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올 정도다.이 뿐만 아니다.자돈확보 경쟁
정부, 재입식절차 강화…청소·소독 등 실태확인 거쳐야보완 필요시 재점검…입식후엔 매주 1회 임상검사 실시FMD(구제역) 매몰농장의 가축 재입식 절차가 강화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재입식 희망 살처분농장 대해서는 농장내·외부 등에 대한 청소·세척 및 소독 점검일로부터 30일 이후 입식이 가능토록 방역지침을 조정했다.이에따라 전두수 매몰농장에 대해 각 시·군은 이동제한 해제 후 청소·세척 및 소독 실시를 통보하고 이로부터 일주일 이내 일제점검을 통해 입식 가능시기를 통보토록 했다.보완이 필요없는 농가는 점검일로부터 30일 이후에 재입식이 가능하다.그러나 보완이 필요한 농가의 경우 일정기간 시정을 거쳐 시군의 재점검을 받아야 하며, 시정이 된 것으로 판단되면 재점검일로부터 30일 이후 입식이 이뤄지도록 했다.가축방역관의 지적사항이 보완되지 않은 경우 문제점이 해결될 때 까지 가축의 재입식을 할수 없다.입식 가능 통보를 받은 농가라도 입식전까지 농장내·외부 등에 대해 철저한 청소·세척 및 소독을 실시, 30일 후 시군의 최종확인이 이뤄져야 입식이 허용된다.농식품부는 또 시군으로 하여금 해당농장의 재입식 후 60일 경과시까지 매주 1회 이상 임상검사를 지속적
가축위생시험소 항원검사 병행…최단시간에 진단을도축장 혈청검사 실시로 100% 백신접종 유도해야#FMD 장기화 대비해야청정국으로 조기 회복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FMD 장기화라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축산업 지원대책도 함께 강구돼야 할 것이다. 우선 축산농가, 특히 살처분 농가에 대해서는 정책자금 및 축산경영자금의 장기저리 지원이 절실하다. 이를통해 축사 및 방역시설 현대화는 물론 지금까지의 ‘대규모 밀식 축산’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으로 전환을 유도해야 할 것이다.#백신효능 검사 시스템 구축도백신접종의 효능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그 첫번째가 바로 국내 분리 바이러스주 백신의 공급이다.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농가에서도 임상증상이 나타나면서 백신 효능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백신 효능 제고 대책을 우선 수립, 시행한후 FMD 안정화가 이뤄지면 청정화 등의 정책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 중인 상업적 표준주로 만든 백신보다 국내에서 발생한 FMD 감염개체의 분리주로 제조한 백신을 사용할 경우 보다 높은 방어율을 기대할 수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만의 경우 자국 유행 바이러스주로
(주)코리아제네틱스(대표이사 장익준)의 톱밥이 ‘우리톱밥’ 으로 다시 태어났다.유전자원 수출입 전문회사인 코리아제네틱스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우리톱밥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톱밥가격을 인하해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FMD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고통분담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우리톱밥은 FMD 확산과 함께 운송 전차량을 대상으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운송기사에 대해서도 방역복 및 방역장화 착용을 의무화 하는 등 2~3중의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