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은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탄탄한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낙농가를 대변하며 낙농산업발전을 선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장종수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말 전국으로 확산된 FMD로 우리 낙농인들은 애지중지 키운 젖소를 매몰하는 고통을 겪었다. 3개월간 차단방역에 앞장선 임직원과 조합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모든 사업이 고른 성장을 보여 당기순이익 23억5천523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5억5천786만원, 이용고배당 3억400만원 등 총 8억6천188만원을 배당했다. 일인당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총 20억2천398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로 헬퍼사업과 검정사업 및 다양한 축산컨설팅사업 지원해 낙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 17일 천안 일봉웨딩홀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신용과 경제사업이 조화를 이룬 이상적인 조합을 만들기로 결의했다.정문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가축을 잃은 조합원에게 위로의 마음을, 100일간 방역에 혼신을 다한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균형을 이룬 이상적인 모델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천안축협은 사업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41억3천400만원으로 설립 이래 최고실적을 올렸다. 또한 충남축협 최초로 상호금융사업 1조원을 달성했다. 총회에서는 출자배당금 8억6천955만원, 이용고배당 6억원 등 총 14억7천만원을 배당했다. 우수직원에 대한 조합장 표창은 이금열, 오범석, 황봉학씨가, 지역본부장 표창은 김종기, 김인회씨가, 중앙회장 표창은 성촌지소, 김우진, 전영길, 심이근, 박병우씨가 받았다.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은 지난 18일 설악가든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차선수 조합장은 이날 “FMD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아픔과 함께하며 축산업 재건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실경영으로 조합원 지원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당진축협은 사업 결산결과 총 사업수익 696억원, 당기순이익 13억1천2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 6.72% 3억5천738만원, 이용고배당 5억원 등 총 8억5천738만원 배당을 의결했다.당진축협은 내실경영으로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배합사료 가공사업을 비롯한 양축농가의 실익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사선거에서는 유병윤, 류종덕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문근 농협사료 울산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안을 의결했다. 최삼호 조합장은 “지난 겨울은 FMD에 AI까지 겹쳐 유난히도 길고 추웠다”며 “나부터 작고 기본적인 것부터 실천하는 작은 교훈을 얻었다. 내 농장 주위부터 청결을 유지할때 모든 전염병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경주축협은 2억4천여만원의 방역활동비를 지원해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지난해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경주천년한우 유통센터를 개점해 축산농가 실익과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경주축협은 사업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여 18억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농장서 ‘센시체크’키트로 5분만에 분석결과 파악편리하고 신속·정확해“우유와 달걀·식육 등 축산물 유해물질에 대한 분석을 농장에서도 손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주)조선F&CS 기술·영업·관리실 김민정 실장은 “축산물을 생산하는 현장과 축산물을 이용하는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축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여부를 알아보려면 그동안 축산위생연구소나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시료를 보내고, 그 결과도 24시간이 걸렸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우리가 선보이는 검사 키트(SENSICHECK)는 추출된 시료를 넣어 5분이면 그 결과를 알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이용하는 축산물 검사 키트는 대부분 수입품이다. 그런데 그 검사결과에 대한 소요시간이 길고, 정확성이 다소 떨어지는데다 가격도 높다 한다.이런 시점에서 (주)조선F&CS가 항암제 등을 제조하는 IR LAB社와 2003년 ‘센시체크’ 키트 개발에 성공한 것은 높이 평가된다. 검사는 T(테스트라인, 검출선)와 C(컨트롤 대조구)등 두 개의 알파벳 아래 홈에 시료를 넣어 두 알파벳 모두에 붉은 줄이 표시되면 음성이고, 하나만 표시되면 양성이다. 김민정 실장은 “2007년부터 판매하고 있는데 편리성과 신속정확성, 안전성까지 두루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경기도지역 FMD 살처분 농가를 대상으로 한 재입식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8일 남양주와 가평을 시작으로 마지막날인 25일 이천, 의정부, 동두천에 이르기까지 8일간에 걸쳐 경기도 15개 시·군에서 이뤄졌다. 양돈협회는 이번 교육에서 현장 컨설턴트를 통해 가축재입식 절차에서부터 전두수 매몰농장의 청소 및 소독 요령, 부분살처분 농장에 대한 돼지관리 요령 등을 설명했다.
수입산 돼지고기 4톤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식육점 사장이 형사 입건됐다.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원장 구돈회)은 최근 캐나다산과 미국산 냉장 삼겹살 등 4천155kg을 국내산으로 속여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소재 W식육점 대표 장모(48)씨를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경북농관원에 따르면 장씨는 2010년 12월부터 캐나다산 및 미국산 냉장 삼겹살 4천155kg을 1kg당 7천400원에 구입해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약 3천980kg을 판매하는 등 8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5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경북농관원은 FMD 파동으로 국내산 육류의 가격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수입산을 국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부정유통이 근절될 때까지 일제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 개최▲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의원 선거 일정 등을 논의했다.미한우공급 협약▲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 18일 평택농협 회의실에서 평택농협과 미한우공급 협약을 체결했다.청정축산 결의대회 참석▲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23일 농협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청정축산 결의대회에 참석했다.농·축산품 육성심의위 참석▲서응원 조합장(남양주축협)=지난 21일 남양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농·축산품 육성기금 운영심의위원회에 참석했다.사랑방 좌담회 개최▲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21일 문산 소재 농산물품질관리원 파주고양출장소 회의실에서 문산축산계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했다.FMD 피해농가 위로연 개최▲김윤영 조합장(고양축협)=지난 22일 백성동 소재 천년뷔페웨딩홀에서 FMD 피해 조합원 배우자 및 여성조합원 위로연을 개최했다.축산재건 일손돕기 협약▲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 22일 경제사업단 회의실에서 부천보호관찰소와 축산재건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협약을 체결했다.제6기 주부대학 개강▲이성권 조합장(인천축협)=오는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6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이
낙농진흥회(회장 문제풍)가 낙농체험목장의 교육기능강화를 위해 현장교사인 낙농체험지도사 육성에 발 벗고 나선다.낙농진흥회는 오는 29일부터 3일간 경기 화성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2011년 낙농체험지도사 인증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교육은 ‘낙농체험목장 교육기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낙농체험 인증목장 관계자와 예비 인증목장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연수교육 후에는 낙농진흥회가 인증하는 ‘낙농체험지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인증기간은 2년간이며 2년 단위로 보수교육을 통해 재인증을 받아야 된다.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지난해 개발한 낙농체험목장 교육프로그램이 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연수교육 참가자들이 낙농체험지도사로서의 자질향상을 위해 실제 학교교과과정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더욱이 낙농체험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총 책임자였던 서울교육대학교 김정원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구제역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축우 신제품 ‘트러블 슈트’를 개발해 공급에 나섰다.우성사료는 최근 구제역 백신과 이동제한으로 인한 밀사, 분뇨처리의 어려움으로 인한 사육환경 악화로 반추가축이 고도의 스트레스에 따른 다양한 트러블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한 것.>> 위기 봉착 축우산업 활로 기대우성사료 이재규 부장(축우PM)은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제품의 특성,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2011년은 기억조차 싫은 악몽 같은 구제역 백신, 이동제한에 따른 밀사 스트레스, 번식문제 및 어려운 분뇨처리 때문에 발생하는 수많은 악조건에 노출된 현실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생산성은 어느해 못지않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곡물생산량은 감소해 곡물 애그플레이션 재발의 위험성에 처해 있습니다. 정부는 한·EU, 한·미 FTA 비준안를 올해 국회에 상정하는 등, 첩첩산중의 악재들이 어려운 축산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축산 위기를 헤쳐가기 위한 지혜는 바로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것입니다”라고 밝힌다. >> 고급원료 기용…반추위 원동력그는 이어 “생산성 향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가 납세자의 날에 모범 납세자로 관세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팜스코의 성실하고 건전한 법준수와 함께 사회적 기여도가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팜스코 하이포크 산악회가 지난 5일 소요산 산행으로 FMD 위기 극복 결의를 다졌다.하이포크 산악회는 산행으로 FMD 위기를 극복하고 2015 비전 달성 결의를 다짐으로써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이번 산행에는 41명 회원이 전원 참석,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성공적인 산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