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지난 20일 이탈리아 농업경제연구소(INEA)에서 알베르토 마넬리 소장과 연구협력협정(MOU)를 체결했다.INEA는 1928년에 설립된 이탈리아 농림정책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으로 300여명의 인력과 지역에 20개 분원을 두고 있다.양 기관은 MOU 체결을 통해 연구 결과 및 정보의 공유, 연구진의 교류, 워크숍과 세미나 공동 개최, 상호 관심분야인 농산물무역, 기후변화, 녹색성장, 지역개발 분야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연구협력협정 체결 후 오 원장은 INEA 알베르토 마넬리 소장 및 연구부서장 등과 양 기관의 관심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오세익 원장은 또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를 방문해 G20농업장관회의 관련 FAO의 국제곡물수급 및 가격에 대한 준비상황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다비도 할렘 무역국장, 리리아나 발비 국제곡물팀장, 메리트 클리프 모델링 팀장 등을 만나 국제곡물모형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지난 18일 2011년도 가축분뇨처리기계·장비가격정보집(7월1일 기준)을 제작하여 회원사 등 제조업체, 농식품부, 지자체축산담당업무부서,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에 발송하였다. 가축분뇨처리기계·장비가격정보집에 게재된 업체는 44개 업체이며 117개 품목이 수록 되어있다. 책자는 90쪽으로 제작되어 본문 117개 품목게재 외 부록에는 영세율적용 농업기계, 축산기계, 부가세환급 대상 농업 기자재, 면세유류 교부대상 농업기계와 협회에서 추진 중인 보증업무와 우수제품 인증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었다. 이 자료는 협회 홈페이지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연예인 컬투를 2011년 쌀 소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청소년 등 젊은층에 인기가 높은 컬투는 앞으로 1년간 쌀 소비 홍보대사로서 쌀 중심의 우리 식단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이날 과천 농림수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쌀 소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홍보에 활용할 ‘홍보 슬로건’과 ‘신세대 감각의 쌀요리’를 공개했다.홍보 슬로건은 ‘유쾌하고 신나는 쌀의 반전, 당신에게 ‘米라클’이 다가갑니다’이다. 쌀요리는 심심하고 뻔하다는 인식을 타파하고, 밥 뿐 아니라 쌀로 만드는 젊은 감성과 건강을 지키는 신 개념의 쌀요리와 다양한 쌀가공식품으로 외식산업과 식품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컬투가 쌀 소비 홍보대사를 맡아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한국인의 건강을 지켜주는 쌀이 젊은층이 좋아하는 컬투의 입을 통해 우리나라 외식·식품산업에 쌀바람이 폭풍처럼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서 나귀 시식회 개최★…한울소는 지난 21일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에서 나귀 시식회를 개최했다.
함안축협(조합장 이현호)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하나로마트 개점 15주년 기념 할인행사및 경품행사를 가지고 평소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축산물 및 공산품 등을 판매했다.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안군 축산물 브랜드인‘아시랑보리한우’ 1등급 이상 한우국거리 600g을 9천600원에 판매하는 등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2만원 이상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에는 1등 송아지 한마리, 2등 세탁기, 3등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내 걸었으며 영예의 1등은 손경숙(가야읍 말산리)씨에게 돌아갔다.이현호 조합장은 “최근 한우값 하락과 사료비 인상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들과 공통을 분담하고 고객에게는 무한책임주의의 자세로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해 믿음과 신뢰의 브랜드 축산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19일 축협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금 수혜자는 강원대학 1학년 이주학군 외 25명으로 이들에게 각 70만원씩 전달됐다.고명재 조합장은 장학금 전달 후 “횡성한우가 이제 지역 브랜드가 아닌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는 만큼 횡성 한우에 대한 자긍심을 가져도 좋다”고 말하며, 학생들 또한 세계속의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30일 조합회의실에서 2011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양주축협은 장학금 지원사업은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조합원 실익지원 측면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988년 장학위원회를 설립, 23년이 지난 지금 19억4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양주축협에 따르면 지난 1988년부터 2010년까지 1천667명에게 7억3천7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날은 고등학생 13명, 전문대학생 15명, 대학생 34명등 62명에게 6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양주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적립된 장학기금과 교육지원 사업비를 통해 자원을 마련해 조합원을 위한 실익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조합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 모두 부모님이 축협 조합원으로서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축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평가원 부산경남지원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 직원으로 구성된 ‘그린봉사단’은 지난 20일 하동요양원(경남 하동군 옥종면 소재·사진)에서 경상대학교 동물생명자원학부 이정규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우리 사회가 함께 품고 가야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 차원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대학생들과 함께 원내 환경미화, 숙소청소 및 몸과 마음이 불편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 식사수발 등으로 진행됐다.오래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그린봉사단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김해 동광육아원, 거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물품전달, 주변청소 및 정리 정돈 등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동요양원 관계자는 이번 그린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간곡히 요청했다. 김병도 부산경남지원장은 “그린봉사단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기온상승, 장마철 등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은 여름철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내 전 도축장의 소, 돼지, 닭, 오리고기를 대상으로 대장균 O157:H7 등 병원성 미생물 집중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 13일부터 3주간에 걸쳐 소, 돼지 등 도내 17개소 도축장을 대상으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인 대장균 O157:H7,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균, 캠필로박터균을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특히 도축장은 축산물 유통의 첫단계로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사고의 일차적인 발생원인을 차단할 수 있어 철저한 도축검사 외에도 주1회 이상 일반세균수, 대장균수 등 미생물 오염도 검사와 식육중 항생제 잔류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도축장 이후의 유통단계인 축산물가공장, 판매장에 대해서도 수시로 수거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지난 5월에는 축산물 작업장 위생관리인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에도 교육을 희망하는 대상업체에 HACCP 운영관리 및 병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지난 16일 전주김제완주축협 3층 강당에서 가족 친지와 축협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수 전무와 문치호 지점장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이날 퇴임한 이철수 전무는 1968년 전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고창부안축협을 시작으로 협동조합에 몸담으면서 29년여 동안 축협에 몸담았다. 그동안 고창부안축협, 순정축협, 지리산낙협, 전북양계축협, 무진장축협을 거치며 경영과 조직 관리의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부임지마다 조합의 활력을 창출하는 면모를 보여 축협인 들에게 인정받는 경영 철학을 후배축협인 들에게 각인 시키는 업적을 쌓고 오늘 퇴임하게 되됐다. 깔끔한 매너와 온유한 성품 그리고 업무에는 무서울 정도의 카리스마도 겸비한 경영의 정통맨으로 정평이 나있었던 이철수 전무의 퇴임을 후배 축협인 들은 모두 아쉬워했다.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 18일·19일 양일간에 걸쳐 조합 본점과 나주공장에서 2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 번식장애 발생현황·유형 및 예방관리 요령’ 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조합원 농가의 낙농기술 보급과 정보교류를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류일선 박사를 강사로 초빙, 소에서 발생하는 번식장애의 유형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한편 전남낙협은 조합원농가의 수익증대를 위해 해마다 낙농조합원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협의회서 현안 논의▲전상두 회장(전북축협운영협의회·임실축협장)=지난25·26일 무주구천동에서 전북축협 조합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서울지역 조합장협의회 참석▲이정배 조합장(서경양돈조합)=지난 20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서울지역 조합장협의회에 참석했다.탄현동 지점 격려 방문▲김윤영 조합장(고양축협)=지난 20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탄현동지점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탄현동 지점은 오는 28일 개점식을 갖는다.북면 대의원 단합대회 참석▲나종국 조합장(가평축협)=지난 21일 화악리 쉼터유원지에서 열린 북면대의원 단합대회에 참석했다.농정심의회 참석▲김영철 조합장(이천축협)=지난 25일 시청회의실에서 열린 농정심의회에 참석했다.간부직원 워크숍 개최▲이영규 조합장(도드람양돈조합)=지난 22·23일 1박2일간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간부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친환경농업실천 다짐대회 참석▲김진만 조합장(동해삼척태백축협)=지난 22일 삼척시 근덕면 재동유원지에서 친환경농업 실천 다짐대회에 참석했다.농협유통 이사협의회 참석▲주영건 조합장(강릉축협)=지난 21일 부산 대저농협에서 열린 농협유통 이사협의회에 참석했다.이사회서 현안 논의▲김영교 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