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중앙백신연구소, ASFV-MEC-1’ 백신주 '안전·효능·안정' 검증 'Non-LMO'...해외서 임상실험 '수직·수평전파없이 방어능 형성' 국내 분리주를 이용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이 빠르면 내년 상용화될 전망이다.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는 지난 2월 25일 대전에 있는 중앙백신연구소에서 ASF 백신 개발 성과 발표회를 열고 백신 특징, 개발 현황, 출시 계획 등을 알렸다. 이날 발표회에서 유성식 중앙백신연구소 해외사업본부장은 “국내에서 분리한 ASF 백신 후보주를 다수 확보했다. 100여 차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30여 차례 500여마리 목적동물 실험 등을 거처 최적 백신주를 선별했다. 그렇게 ‘ASFV-MEC-1’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ASFV-MEC-1’ 백신주는 높은 안전성, 효능, 안정성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국내·외 전임상, 농장 임상실험 등을 통해 안전성을 반복적으로 검증했다. 더욱이 향후 백신 적용 시 유전자조작(LMO) 이슈가 없다”고 소개했다. 유 본부장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등이 제시하고 있는 국제기준 이상으로 실험한 결과, 임신모돈, 후보돈, 자돈 등 다양한 백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2월 25일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과 관련 교육을 열고, 감시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날 교육에는 전국 16개 동물위생시험소 업무 담당자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6년도 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항생제 내성균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원헬스(One Health) 기반 내성 관리 중요성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항생제 내성 감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최근 국내·외적으로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살모넬라균이 가축에서 증가함에 따라 해당 세균에 대한 정확한 분리·동정 방법을 알렸다. 조윤상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항생제 내성 사업을 실시해 동물 질병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공중보건 향상과 국가 감시체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서울지원은 지난 2월 25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마장축산물전통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에서 간담회를 열고, 법 위방 예방 등 축산물 해썹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련 법 주요 개정 사항 ▲다빈도 법 위반 사례와 해썹 개선 요청 사항 ▲스마트 해썹 연장심사 절차 안내 ▲전통시장 내 식품안심업소 제도 등을 알렸다. 특히 해썹 운영 과정에서 현장이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해썹인증원은 전담 담당자를 지정하고, 식품안심업소 지정과 관련한 기술지원 등 내실있는 마장축산물전통시장 해썹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주 서울지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전통시장과 해썹 운영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축산물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은 오는 3월 25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PRRS ARC Forum 2026’을 열고, 덴마크 PRRS 국가 청정화 모델을 소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덴마크 니콜라이 베버(Dr. Nicolai Rosager Weber) 박사가 참석, PRRS ARC(지역단위 컨트롤) 프로젝트 성공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베버 박사는 2022년부터 덴마크 PRRS ARC 프로젝트를 총괄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덴마크는 2025년 PRRS 음성률 73%를 달성했고, 2026년까지 음성 농장 85%, 도축돈 PRRS 음성률 75%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또 주버 멤브레브(Dr. Juver Membrebe)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박사(아시아 태평양 양돈테크니컬 매니저)가 아시아 지역 PRRS 질병 상황과 농장 단위 관리 전략을 발표한다. 김정희 유니동물병원장은 국내 PRRS 발생 현황과 대응 방안을 전달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는 “덴마크 ARC 모델은 국가적 PRRS 방역 전략을 설계하는 데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며 우리나라 PRRS 저감 전략 수립에 의미있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회장 이진환)는 공중방역수의사 미충원 원인이 수의과대학 남학생 수 감소·연령 상승에 있는 게 아니라 수의사관후보생 기피현상에 있다고 분석했다. 대공수협에 따르면, 전국 9개 수의과대학 신입학생 중 남학생 비율은 2018년 54% 이후 꾸준히 상승, 2022년 61%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 소폭 하락, 2025년에는 51%로 남녀 성비가 1:1에 근접하는 양상을 보였다. 수의사관후보생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입학 당시 만 23세 미만 연령은 18학번 247명, 19학번 250명, 20학번 262명 등으로 오히려 늘고 있다. 평균연령은 19.8세에서 20세로 다소 상승했으나 절대적인 인원수 자체는 감소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중방역수의사 임용 인원은 18기(18학번, 2024년 임용) 103명, 19기(19학번, 2025년 임용) 102명, 20기(20학번, 2026년 임용 예정) 2명 등으로 정원 150명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대공수협은 “최근 3년간 이어지고 있는 공중방역수의사 미충원 사태를 수의과대학 남학생 수 감소나 입학 연령 상승으로 설명하는 것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 사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사균화 후 분자여과기술 적용…독일 연구·개발 송아지 설사병 개선·수송 스트레스 발생 예방도 삼동(대표 장형태)이 내놓고 있는 ‘비에스케이(BSK) 주사제’는 바실러스 서브틸러스균주를 이용한 체내 면역력 증강제다. 일반적으로 바실러스 서브틸러스균은 고초균 또는 청국장균으로 불린다.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로 많이 알려져 있다. ‘BSK 주사제’는 독일 하노버수의과대학 슐레 교수와 뭰헨의대 마이어 교수의 과학적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독일에서 개발됐다. 특히 균주를 사균화 후 분자여과기술을 이용·제조해 일반 바실러스 서브틸러스균보다 훨씬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사균화된 바실러스 서브틸러스균(고초균)을 체내 주입시 선천성 면역 체계 조절제인 ‘무라밀디펩타이드(MDP)’가 작용한다. MDP는 사이토카인 생성, 대식세포 활성화, 항원 특이적 면역 반응 등을 이끌어낸다. ‘BSK 주사제’는 갓 태어난 강아지, 고양이, 송아지, 양, 염소, 자돈 등에서 체내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성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를 돕는다. 백신접종 시에는 항체가 형성을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어린 동물들은 초유를 통해 면역 항체를 획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올 한해 장기적 동물약품 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협회는 지난 2월 24일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올해 △기획조사 사업 △대외협력·권익보호 사업 △조직관리 사업 △홍보발간 사업 △교육훈련 사업 △정부위탁 업무 △기타사업 △용역사업 등을 시행하게 된다. 특히 교육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원 설치를 검토키로 하고 그 제반사항 운영안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GMP 선진화, 품목허가 심사수수료 조정 등에 능동대응, 동물약품 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동물약품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했다. 김형수 대성미생물연구소 과장, 나근석 메디안디노스틱 본부장, 김나영 에스비신일 차장, 윤득호 중앙바이오텍 이사, 공범식 한풍산업 부장은 수출유공으로 한국동물약품협회장상을 탔다. 조두형 대동신약 부장은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동물약품협회장상을, 박헌우 티엔이엔씨 대표는 감사패를 받았다. 정병곤 회장은 “육성법 등 동물약품 산업 관련 법안이 통과했거나 추진 중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 동물약품 제조사들이 올 한해 동물약품 품질경쟁력 강화에 매진키로 했다.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원규)은 지난 2월 24일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올해 △조직강화·운영활성화 △기획조사사업 △지도교육사업 △공동사업강화·사업개발 △대출사업 등을 펼쳐나가게 된다. 특히 GMP 선진화에 능동대응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했다. 이헌석 삼우메디안 대표이사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이사, 정윤석 고려비엔피 이사, 김태수 우성양행 이사, 김태수 한동 이사, 권종혁 성원 부장, 이희문 코미팜 부장은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탔다. 변성진 이엘티사이언스 부장, 박준오 참신홀딩스 부장, 김연정 한풍산업 과장, 권혜조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 과장, 김민희 삼양애니팜 사원은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원규 이사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고병원성AI 등 악성가축질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우수 동물약품이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