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구랍 24일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을 방문해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으로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DRT)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은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인 살모넬라와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리스테리아)를 기존보다 훨씬 빠르게 검출할 수 있는 신속 분석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산물 생산단계부터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분석방법은 정확도는 높지만 증균배양에만 48시간이 소요돼 신속한 결과 판정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농관원은 시료 중 병원성 미생물 균질액을 필터로 여과한 뒤 배양하는 방식의 새로운 분석법을 개발해 증균배양 시간을 기존 48시간에서 1시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정밀 분석 장비가 없어도 일반 실험실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필터에 미생물을 농축하는 원리를 적용해 분석 편차와 오류를 최소화하고 결과 확인 속도를 높임으로써, 국내 농산물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수출 현장 대응 역시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관원 조경규 시험연구소 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분석법을 적극 활용해 국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산물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 대성축산기업(대표 김충엽), 이마트(대표 한채양)는 구랍 26일 이마트 경기 광주점에서 ‘더 깨끗한 목장한우’ 브랜드 론칭 행사를 개최<사진>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가에서 생산된 한우를 가공해 환경성과 청정 가치를 강조한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관계 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추진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더 깨끗한 목장한우’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유지하고 관리 기준을 충족한 농가의 한우만을 선별해 제공하는 브랜드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한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성축산기업, 이마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 제도 확산과 농가의 판로 확대, 소비자 선택권 강화까지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브랜드 론칭은 ‘깨끗한 축산농장’ 제도의 성과가 실제 유통과 소비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 “더 많은 농가가 제도에 참여하고, 소비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안전한 축산물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난 29일 20시 55분경, 김해시 상동면 소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돈사 4개 동(약 1,060㎡)이 전소되고, 1개 동(약 20㎡)이 일부 소실됐으며, 화재는 00시 29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이번 화재로 돼지 1,880두가 폐사했으며, 경남소방본부는 재산피해 규모를 약 6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신임 차관에 김종구 전 식량정책실장<사진>이 임명됐다. 김종구 신임 차관은 1968년 경북 경주시 출신으로 대구 능인고와 영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경북대학교에서 국제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김 차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내에서 지역개발과장, 경영인력과장, 축산경영과장, 유통정책과장 등 주요 실무 보직을 거쳤으며, 이후 식품산업정책관, 농업생명정책관, 유통소비정책관을 역임하며 정책 기획과 현장 행정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농촌정책국장, 농업혁신정책실장, 식량정책실장 등을 맡으며 농정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분(소 분뇨)에 톱밥·왕겨 등 농업부산물을 40% 이상 혼합해야 현행 발열량 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우분 고체연료 사업화 및 품질 개선 연구’의 일환으로 전국 축산농가의 우분을 분석하고 농업부산물 혼합 실증 실험을 진행한 결과, 현행 고체연료 발열량 기준(3천kcal/kg)을 충족할 수 있는 혼합 비율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우분 고체연료는 가축분뇨를 건조·압축해 만든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으로, 분뇨 처리 문제 해결과 화석연료 대체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우분 자체의 발열량이 낮고 편차가 커 제도 적용과 사업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실제로 전국 한우 농가에서 채취한 우분 58점의 발열량을 조사한 결과 1천700~3천kcal/kg 수준으로 기준치에 미달했다. 이는 사료 종류, 계절, 저장 기간, 톱밥 혼합 여부 등 환경적 변수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농진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규제 유예(샌드박스) 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톱밥·왕겨·커피 찌꺼기 등 7종의 농업부산물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2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케이(K)-푸드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비전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농식품 수출 2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송미령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K-푸드가 세계로 더 널리 뻗어나가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K-푸드가 내수를 넘어 전략수출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K-푸드는 국가 전략산업”이라고 강조하며 국회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서는 민관이 함께 수출 유망 품목을 선정하고 권역별 전략을 마련하는 ‘K-푸드 수출기획단’이 공식 출범했다. 수출기획단은 농식품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고, 수출기업과 전문가 등 민간위원 35명과 관계부처·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공공위원으로 구성된다. 또한 K-푸드 해외 진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K-푸드 플러스 수출탑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대상은 삼양식품과 노바렉스가 수상했으며, 매일유업·영풍·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국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체계와 데이터베이스(DB)의 전반적인 품질 수준을 종합 심사해 인증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값 관리, 개방·활용 등 3개 영역, 총 13개 지표와 18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농정원은 지난해 12개 시스템(DB)에 대한 인증 심사를 받은 데 이어 올해 3개 시스템 DB를 추가해 총 15개 DB를 대상으로 품질 인증을 신청했으며, 이번에 ‘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품질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농정원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와 데이터 신뢰성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지속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품질관리 정책 수립, 전담조직 운영, 적용 대상 확대, 관리 절차 정립 등 기관 자체 지침에 기반한 적극적인 품질관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창업경진대회 운영, 민간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일본·캐나다 사례 주목, 한국형 MMB 구축 필요성 부상 안정적인 생산기반 보호를 위해 생산자들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우리나라 우유자급률은 2010년 65.4%에서 낙농선진국들과의 FTA 체결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겪으면서 2024년 기준 49.9%까지 추락했다. 반면, 우리나라와 같은 유제품 순수입국인 일본의 자급률은 63%에 이른다. 일본 역시 원유가격이 1천80원 대로 미국, EU 등 국가에 비해 40% 가량 비싼 수준임을 감안하면 단순 가격경쟁력 문제보단 낙농산업을 대하는 정책의 차이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일본은 지정생산자단체 제도를 통한 생산자 중심의 집유일원화를 통해 유업체와 대등한 거래교섭력을 갖고 있다. 여기에 연간 3천억원 이상 규모의 가공원료유 생산자 보급금 제도하에 용도별차등가격제를 운영함으로써 수입 유제품의 국산 원유 대체효과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는 다른 낙농국가에서도 보이는 유사한 형태로 일관된 낙농정책을 펼치기에도 유리하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낙농진흥회, 협동조합, 유업체 등 각기 다른 집유주체가 존립하고 있으며, 낙농정책 역시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고 있다보니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꿀벌응애 및 기타 기생충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었던 ‘아미트라즈’ 성분의 꿀벌응애 살비제(응애약)가 결국 저항성 내성 문제로 인해, 올해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사업 품목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양봉업계는 물론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업체 일각에서는 “정부가 문제의 본질적 원인 해결에는 소홀하면서, 응애 방제 약품만 지속적으로 규제한다”고 불만이 거세게 터져 나오고 있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2023년부터 ‘플루발리네이트’ 성분에 대한 저항성 꿀벌응애를 확인하고, 현재까지 해당 성분의 살비제에 대해 지원을 중단한 상태다. 여기에 더해 올해부터 아미트라즈 성분마저 지원에서 배제할 경우, 살비제 생산·공급 업체를 비롯해 양봉농가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꿀벌응애 방제 방법으로 정기적 밀도 점검을 통해 수벌방 이용, 열처리 등 비 약제를 처리하는 물리적 방법과 더불어 플루발리네이트, 아미트라즈, 쿠마포스와 같은 화학적 방법, 친환경 물질인 개미산(기화), 옥살산(흘림·훈연) 등을 활용해 왔다. 이처럼 ‘플루발리네이트’ 성분에 대해 저항성 꿀벌응애가 나타남에 따라, 그동안 정부는 ‘아미트라즈’, ‘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조합사업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2026년 조합사업 운영공개 간담회’를 오는 5일부터 서울·인천·경기지역을 필두로 이달 15일 제주 지역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합사업 운영공개 간담회에서는 오는 2월 28일 제33대 대의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 지역조합원을 대표해 임기 2년을 이끌어 갈 제34대 신임 대의원 총 69명을 선출하게 된다. 첫 일정으로 오는 5일 용산구 소재, 피스앤파크컨벤션 3층 로얄홀에서 서울·인천·경기지역(8명 여성 대의원 1명 포함) 등 총 9명의 대의원을 뽑는 선거와 조합사업 운영공개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6일에는 강원 지역으로 원주시 소재, 원주 인터불고 1층 루비홀에서 진행되며, 7일은 충북 지역으로 충주시 소재, 호텔 더베이스 1층 크리스탈홀에서 개최한다. 또한 8일에는 경북·대구 지역으로 안동시 소재, 안동 그랜드호텔 2층 그랑포레홀에서, 9일에는 경남·부산·울산 지역으로 창원시 소재,그랜드머큐어 엠버서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다. 이어 12일에는 충남·대전·세종 지역으로 대전시 호텔선샤인 5층 그랜드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국내 양봉산업은 농업·생태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침에 따라 최근 이상기후 대응, 꿀샘식물(밀원수) 확대, 스마트 양봉기술 도입, 병해충 관리 강화 등 다각적 접근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 등이 시급한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국내 양봉산업 활로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법적·제도적 기반 강화, 농가 경영 안정 지원,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주요 관건으로 떠오른다.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 “베트남산 벌꿀 완전 개방 대응 실질대책 강구”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현조)는 구랍 23일, 창녕군 소재, 경화회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향후 산업 대응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근호 양봉협회장과 각 지역 지회장, 성낙인 창녕군수, 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 김두찬 창녕축협조합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남 양봉산업의 현안을 함께 공유했다. 정현조 지회장은 개회사로 “양봉산업을 둘러싼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지회와 시·군 지부가 긴밀히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