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계란 알끈에 대해 궁금해요. A. 일반적으로 알고계시는 알끈은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아닌 단백질 덩어리입니다. 계란 내의 대부분의 콜레스테롤은 노른자에 거의 모두 존재합니다. 계란은 단단한 껍질에 싸여 있고 내부에는 두 겹의 속껍질이 있습니다. 계란 껍질은 4천~7천개의 아주 미세한 구멍이 있고, 이를 통하여 호흡을 하는 생명체입니다. 속껍질 속에는 흰자와 노른자가 있으며, 노른자는 알끈에 의해 양쪽 끝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알끈은 chalazae(칼라쟈)라고 불리며 계란의 뾰족한 부분에 있는 알끈은 두 가닥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꼬여서 긴 가닥을 형성하고 다른 쪽 부분의 알끈은 단일가닥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알이 형성될 때 닭의 생식기관인 수란관을 따라서 내려오면서 회전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꼬이게 되면서 알끈은 형성하는 것입니다. 계란에는 여러가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립니다.많은 분들께서 계란 구성성분 중 콜레스테롤 함유량 때문에 동맥경화등의 질병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을 하지만 실제로 계란을 하루에 한 두개씩 꾸준히 먹는다고 동질병이 현저히 증가되지는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권장하는 성인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 : 300
Q. 계란의 큐티클은 무엇인가요? A. 큐티클의 사전적 정의로는 생물의 체표를 덮는 세포가 표면의 바깥쪽에 물질을 분비하여, 그것이 단단해진 층. 각피라고도 부릅니다. 그래서 사람 피부의 각질도 일종의 큐티클이라 할 수 있죠. 계란에서 큐티클은 계란이 총배설강을 통해 방출되기 전 수란관에서 분비된 점액이 난각 최외층에 뭍어 산란 후 바로 건조되는 단백질(난각막과 비슷한 화학적 조성)을 주체로 하는 두께 5~10μm의 층으로 영문으로는 “egg shell cuticle” 입니다. 아래 그림은 난각에서 가장 바깥의 큐티클 층을 보여줍니다. 큐티클 층(난각에서 기공을 막아 미생물의 침입 방지와 수분증발 억제 역활) 분리하는 방법은 하는 수세나 마찰에 의해 간단히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일종의 목욕으로 때를 없애는 것입니다. Q. 계란 부패방지 방법을 알고 싶어요. A. 계란은 단단한 껍데기에 싸여 있어 위생상 다른 식품보다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장기간 보존하기는 매우 힘듭니다. 그러므로 특수한 방법으로 저장해야 그 질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습니다. ① 냉장법(refrigeration) 계란을 2∼3℃의 실내에 미리 보관해 두었다가 온도 -l∼-2℃,
Q. 계란껍데기에 점 같은게 있어요. A. 간혹 계란 난각에 뽀루지처럼 톡 튀어나온 것이 있는데 돌기란(Pimples)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돌기는 난각을 형성하는 칼슘결정들이 한곳으로 뭉쳐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난각의 형성 시 난각표면에 고르게 분포되어야 할 난각 칼슘들이 난각표면에 덩어리 형태로 혹 또는 돌출되는 형태로 분포하기 때문에 난각이 얇게 나타나거나 탈색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Q. 계란판 만드는 물질은 무엇인가요? A. 계란판의 정식명칭은 pulp mold(종이난좌) 라고 합니다. 신문·잡지·골판지 등을 용해하여 펄프로 재생한 것을 재료로 하는 포장용재를 말하는 것이지요. 국내에서도 몇몇 업체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최근에는 중국산 난좌도 많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Q. 닭은 알을 어디서 낳는 건가요? A. 닭의 소화기관은 길이가 짧고 소화시간이 빠른 점이 육식동물과 비슷하지만 근위에서의 소화작용은 초식동물을 닮았습니다. 소화기관의 구성은 입, 목구멍, 식도, 소낭, 선위, 근위, 소장, 췌장, 담낭 등의 소화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란은 총배설강(cloaca)라는 곳을 통해 나오게 됩니다. 총배설강이라 함은 닭의
Q. 계란에 묻은 똥은 인체에 해로운가요? A. 계란은 살모넬라균 감염률이 높은 축산물입니다. 예를 들어 사료에 오염된 살모넬라균이 소화관내에 들어가면 혈액 중으로 이동하여 난소로 들어가며 난소를 오염시킨 살모넬라균이 난내(卵內)로 들어가서 그대로 산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궁에서 통계란이 배설될 때 난각에는 총 배설량 중의 미생물이 부착할 수 있으며 산란 후 그들이 난내로 침입할 위험은 충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오염된 계란을 드시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요즘 계란 집하장에서 등급판정 받고 있는 계란은 철저한 세척과 살균, 건조 과정을 거쳐 포장된 제품입니다. 이러한 계란은 계란껍데기에 분뇨 등과 같은 오염물질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 등급표시가 된 계란은 매장에서 난각에 ‘등급’ 이라는 표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Q. 계란을 보관할 때 어느 쪽이 위로 가야 좋은가요? A. 계란을 보관할 때는 둥근 쪽에는 기실이 있어 세균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뾰족한 곳이 아래로 향하도록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을 낳으면 내용물이 응축되는데 이 때에 기실(공기주머니)이 형성되고 기실은 계란의 둔단부에 생기며 오래된 것일수록 공기주머니는 커집니다. 계란은
Q. 계란 10개의 무게는 어떻게 되나요? A. 왕란은 68g 이상, 특란은 60g 이상 ~ 68g 미만, 대란은 52g 이상 ~ 60g 미만, 중란은 44g 이상 ~ 52g 미만, 소란은 44g 미만으로 구분합니다. 계란 중량은 규격별로 8g 단위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기억하기 쉬우실 겁니다. 질문하신 내용에서 계란 10개라고 하셨으면 대부분 특란 중량 규격이 해당됩니다. 시중에서 많이 판매하는 계란은 10개들이(10구), 15개들이(15구), 30개들이(30구, 한판)이 있습니다. 10개들이 제품은 특란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며, 15개 들이 제품은 대란으로 많이 생산됩니다. 특란은 표에서처럼 60g 이상이니까 10개라면 최소 600g 이 되고, kg으로 환산하면 0.6kg 이 되겠네요. 10개 들이 계란을 구매하셨을 때, 600g 이상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다면 이 계란은 알 하나의 무게가 60g 이라는 의미이므로 특란이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15개들이 제품을 구매했는데, 780g 이상이라고 적혀있다면 780/15 = 52g 따라서 이 제품은 대란으로 생산된 계란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계란의 총 중량이 000g 이상이라고 적혀있는
Q. 계란노른자가 모양이 안잡히고 터지면 상한건가요? A. ‘노른자가 모양이 안 잡히고 터졌다’고 하신 부분은 충격에 의해 난황막이 찢어져서 난황 내용물이 밖으로 유출된 것을 말합니다. 난황막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얇은 막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약한 충격에도 찢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난황은 농후난백이 싸고 있어 ‘보관기간’에 따른 신선도가 저하되어 농후난백이 수양난백으로 변화함으로써 쉽게 터질 수 있습니다. 계란을 깨뜨렸을 때 난백(흰자)이 물처럼 퍼지는 경우는 신선도가 좋지 못하여 난황이 쉽게 터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난황은 터졌지만 난백이 두툼하게 올라온 경우라면 신선도는 좋다고 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Q. 계란의 부화방법을 알려주세요. A. 1. 병아리를 부화시키기 위해서 먼저 부화실과 부화기의 청소와 소독을 하여야 합니다. 특히 부화기는 사용하기 전후 엄격한 소독을 해야 하며 연 1회 부화기를 세척한 후 내부에 페인트칠을 하는 것이 좋으며 부화기의 온도조절장치를 점검하고 온도 및 습도계의 정확도도 정밀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2. 종란으로 쓰이는 알은 낳았을 때부터 부화기에 입란하기까지 종란이 지니고 있는 부화능력을
Q. 계란 반숙해서 먹으면 AI에 안걸리나요? A. •고병원성 AI가 발생된 농장의 닭에서는 계란이 생산되지 않으며, 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역 내(3km 이내)에서 사육되는 닭, 오리 뿐만 아니라 종란과 식용란 까지도 이동이 엄격하게 통제된 상태에서 살처분, 매몰 또는 폐기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AI에 걸린 닭들은 털이 빠지지 않고 검붉게 굳어지면서 죽기 때문에 시장 출하가 불가능합니다.(정상적인 닭고기는 도축과정에서 피를 빼내기 때문에 붉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닭, 오리고기나 계란 등은 안전하므로 마음 놓고 소비하셔도 됩니다. •만에 하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오염되었다 하더라도 70℃ 30분, 75℃ 5분간 열처리시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되므로 끓여먹으면 절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식량농업기구(FAO) 등에서도 익힌 닭고기, 오리고기 및 계란 섭취로 인한 전염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 지은 바 있습니다. •현재 인체감염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베트남이나 태국, 홍콩의 예에서도 닭고기나 오리고기 또는 계란을 먹어서 감염된 경우는 없었습니다. 사람이 섭취하였을 경우에는 위
Q. 식초 안에 계란을 넣었더니 탄성이 생겼어요. A. 계란을 식초에 넣으면 기포가 발생하는데 이 기포는 이산화탄소로 기포발생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난각(계란껍데기)의 주성분은 탄산칼슘으로 이 물질은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과 반응하면 이산화탄소를 발생하는데 거품이 바로 이산화탄소입니다. 주성분인 탄산칼슘은 산성용액과 반응하면 산화칼슘과 이산화탄소가 생성되고 이산화탄소가 증발하게 됩니다. 화학식은 탄산칼슘(CaCO3) → 산화칼슘(CaO) + 이산화탄소(CO2). 탄산칼슘은 식초에 들어있는 아세트산과 반응하여 녹게 되는 데 계란을 식초에 오래 넣어두면 난각이 전부 녹아 없어지고 난각막이 들어나게 됩니다. <자료 : 축산물품질평가원>
◆ 진상가는 꿀 병 동이듯. - 물건을 매우 소중하게 단단히 동이는 모양. ※ 기타 가축, 축산(물)에 관한 속담. ◆ 가축이 있어야 털이 나지. - 무슨 일이든 원인 없는 결과가 없다는 뜻 = 껍질없는 털이 있을까. ◆ 갗에서 좀 난다. - 그 자체에 화근이 있음의 비유. ◆ 검은 고기 맛 좋다<있다> 한다. - 겉모양을 가지고 속 내용까지 속단하지 말라는 뜻. ◆ 고기 값을 하다. - ① 억울하게 죽게 될 때 거저 죽지 않고 표가 남을만한 일을 하다. ② <속> 덩치 값을 하다. ◆ 고기는 씹어야 맛이 나고 말은 해야 시원하다. - 해야 할 말이나 하고 싶은 말은 자꾸 해야만 그 효과가 드러난다는 말. ◆ 고삐<꼬리>가 길면 잡힌다. - 옳지 못 한 일을 자꾸만 계속하면 결국은 남한테 들키게 된다는 뜻. 비장필천. ◆ 꼴을 베어 신을 삼겠다. -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는 뜻. 결초보은(結草報恩) ◆ 나중에 난 뿔이 우뚝하다. - 나중에 생긴 것이나 또는 나중에 시작한 것이 먼저 것보다 훨씬 나을 때를 이르는 말. ◆ 똥 본 오리 같다. - 게걸이 든 것처럼 먹음을 비유. ◆ 선짓국 먹고 발등걸이를 하였다. - 얼굴빛이
◆ 약 빠른 고양이<강아지> 밤눈이 어둡다. - 매우 영리하여 실수가 없을 듯한 사람이 너무 앞뒤를 재다가 도리어 앞을 잘못 판단 할 수가 있다는 말. ◆ 양반의 새끼는 고양이 새끼요, 상놈의 새끼는 돼지 새끼다. (돼지에 관한 속담 참조) ◆ 조개젓 단지에 괭이 발 드나들 듯. - 한번 맛을 들여 자주 드나듬을 비유. ◆ 주린 고양이가 쥐를 만났다. -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가 닥쳤다는 뜻. ◆ 죽은 고양이가 산 고양이 보고 야옹한다. - 아무 힘도 없는 사람이 힘 있는 사람에게 잘난 체 한다는 뜻. ◆ 쥐 안 잡는 고양이<괭이>라. - 있어도 제 구실을 못하고 소용이 없게 된 사람이나 사물을 비유. ◆ 치질 앓는 고양이 같다. - 주제 꼴이 매우 초라한 것을 이름. ※ 토끼에 관한 속담. ◆ 노루 잡는 사람에게 토끼가 보이나. - 큰일에 뜻을 둔 사람은 사소한 것은 돌보지 않음을 비유. ◆ 눈 집어 먹는 토끼 다르고 얼음 집어 먹는 토끼 다르다. - 매우 작은 경험과 이력의 차이도 그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나타난다는 말. ◆ 범 없는 골에는 토끼가 스승이라. - 자기보다 잘난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못난 사람이 내노라 하고 잘난 채함
◆ 고양이 알 낳는 일<노릇>이라. - 근거 없는 거짓말 같은 일<사실> 이라는 뜻. ◆ 고양이 앞에 쥐<걸음> - 무서운 사람 앞에서 꼼짝 못함을 이름. ◆ 고양이와 개다. - 만나면 서로 적대시 하는 관계를 이름. ◆ 고양이 죽는데 쥐 눈물만큼. - 매우 적거나 아주 없음을 이름. ◆ 고양이 쥐 생각. - 당치않게 누구를 위해서 생각해 주는 척 함을 이르는 말. ◆ 고양이 털 낸다. - 아무리 모양을 내더라도 제 본색을 숨기지 못한다는 뜻. ◆ 과부집 수고양이 같다. - 터무니없는 일을 사실처럼 꾸며 남에게 알려서 말썽거리를 만든다는 말. ◆ 내 마신 고양이 상<相> - 독살이 나서 얼굴이 표독스럽게 찌푸린 얼굴의 비유 <내 : 연기> ◆ 똥 중에 고양이 똥이 제일 구리다. - 고양이 같은 간교한 성격의 사람이 제일 고약하다는 뜻. ◆ 약 빠른 고양이가 앞을 못 본다. - 지나치게 약으면 도리어 기회를 놓치는 수가 있다는 말. = 영리한 고양이가 밤 눈 못 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비루먹은 강아지 대호(大虎)를 건드린다 ◆ 하룻강아지 서울 다녀오듯 -세상 물정을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엇을 보거나 함의 비유 ◆ 후장(後場)에 쇠다리 먹으려고 이 장에 개다리 안 먹을까 -(소에 관한 속담 참조) ◆ 훈장 똥은 개도 안 먹는다 -선생의 일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는 말 ◆ 개 소리 괴 소리 -개 짓는 소리나 고양이의 울음소리라는 뜻으로 조리 없이 지껄이는 말. ◆ 개는 새끼를 집고 고양이 새끼는 할퀸다 - 천성(天性)은 숨길 수 없음을 이름. ◆ 고양이 개 보듯 - 사이가 나빠서 서로 으르렁 거리며 싸울 기회만 찾는다는 뜻. ◆ 고양이 기름 종지 노리듯 - 무엇에 둔 독을 들여 탐내어 노리는 모양. ◆ 고양이 달걀 굴리듯 - (닭에 관한 속담 참조)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자기에게 손해가 되는 미련하고 현실성이 없는 방법이라는 뜻. ◆ 고양이 발에 덕석 - 쥐도 새도 모르도록 아무 표도 나지 않게 하는 행동이라는 뜻. (덕석 : 추울 때에 소의 등을 털어 주기 위하여 멍석 같이 만든 것) ◆ 고양이 보고 반찬가게 지키라고 한다 - 지켜 달라고 청하다가 도리어 도둑질 당하기 쉽다는 뜻 ◆ 고양이 세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