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은 지난 3월 23일 농협 전남본부에서 열린 2025년도 전남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사진>을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영광축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은 물론 조합원 환원사업과 경영 건전성 등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2024년에 이어 우수한 경영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농협중앙회장 명의 사무소 표창과 함께 임직원 3명에 대한 표창, 연간 누계 9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김용출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조합을 믿고 이용해주신 조합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조합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축협은 ‘조합다운 조합,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원 중심 경영과 혁신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축산업 경쟁력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운영하는 실습 중심 축산 전문교육이 도내 축산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총 5회 교육이 진행됐으며, 80여 명이 참여해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달 교육은 TMR 활용과 질병관리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송아지 응급상황 대응 교육 등 현장 시연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교육생들이 실습축을 활용한 교육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습득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연구소는 내달에도 현장 수요를 반영해 번식우 관리에 따른 수태율 향상, 사료 급여 관리 기반 고급육 생산, 인공수정 실습 교육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기술 수준 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축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 축산과(과장 엄주광)는 지난 3월 24일 청풍명월한우 조합 공동사업단 회의실에서 ‘2026년도 논하계 조사료 직불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과 조사료 생산 경영체, TMR 공장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정책 추진 방향과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충북도의 논하계 조사료 직불제, 즉 전략작물 직불제 추진 계획이 설명됐으며, 시군별 하계 조사료 생산 계획 발표와 함께 수급 안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논하계 조사료 직불제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쌀 과잉 생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농업과 축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충북도의 조사료 생산 목표 면적은 505.6ha로, 전년도 471.4ha 대비 약 7% 확대됐다. 초종별로는 옥수수 266.9ha, 수수류 108.7ha, 총체벼 129.1ha, 기타 초종 0.9ha로 설정됐다.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장은 “이상기후와 중동 지역 정세 영향으로 국내 조사료 생산량 감소와 수입 조사료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조사료 생산 장려 정책과 현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3월 17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성훈) 정례회의에서 2년 연속 축산경제 연도대상(조사료 부문)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부문별 평가결과,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고물가와 조사료 수급 불안정 상황 속에서도 선제적인 국내산 조사료 확보와 효율적인 유통망 운영을 통한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기후 변화로 인한 어려운 재배 여건을 극복하고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였다. 김창수 조합장은 “지난해 고물가와 조사료 수급 불안정이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전주김제완주축협을 믿고 노력해주신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2년 연속 조사료 부문 연도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변화하는 축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최근 결산 결과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5년 연속 경제사업 2천억
[축산신문] Q. 송아지 출생 7일 차인데요, 기력이 없습니다. 하루 중 1~2번 가량 일어나서 어미 젖을 먹습니다. A. 김현진 박사(서울대)=생후 7일 차 어미 젖을 빠는 횟수는 정상일 때 약 4~5회이며, 1개월령에는 8~9회입니다. 7일 차에 1~2회라면 충분한 포유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조산으로 인해 허약한 것은 아닌지, 또 어미 소의 유량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한우의 경우 1~2회로는 충분한 포유가 어렵기 때문에 인공유를 추가로 급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7일 차라면 약 1리터 이상 추가 급여를 권장하며, 대용유 제조가 어려우면 일반 시유를 약 40°C 정도로 가온해 인공 포유를 병행하면 좋습니다. 이후 생후 입붙이기 사료를 서서히 적응시키면서 증량하고, 입붙이기 사료에 포도당 약 30~50g(체중의 1%)을 주 2회 혼합 급여하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수의사와 상담 후 영양제 주사 처방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Q. 꽉 안 찬 3개월령 송아지가 새벽에 돌연사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특이한 예후는 보이지 않았고, 설사도 전혀 없었습니다. 갑자기 죽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송아지 방에서 누운 채로 죽어 있었습니다.
[축산신문] 시대가 요구하는 ‘수준’의 축산업의 ‘기본’은 사회적인 요구를 수용하며 안전하게 생산한 단백질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촌경제를 지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고 얘기하지만 변하지 말아야 할 축산업의 ‘기본’은 분명히 존재한다. 소비자에 대한 축산물 공급, 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축산물 생산, 농촌경제에 기여하는 축산업 구현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변화가 용인되는 것은 무엇일까. ‘기본’의 취지는 아니더라도, 요구하는 수준에 대한 변화는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다. 예를 들어보자. 소비자가 생각하는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수준이 과거에는 항생제 잔류 걱정이 없는 축산물이었다면 최근에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란 가축으로부터 생산되는 축산물을 원하는 수준으로 변화되고 있다.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축산물 생산이라면 과거에는 냄새 문제가 없는 축사를 떠올리는 수준이었지만 최근에는 환경 오염부하량 감소, 탄소배출 저감 및 가축 복지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농촌경제에 기여하는 방식에 역시 과거 지역내 생산과 출하를 원했던 수준을 넘어 로컬푸드 및 지역경제 후원자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날, 봄의 전령사인 산벚나무 꽃이 양봉장 주변에도 화사한 모습을 드러냈다. 산벚꽃은 그 누구보다도 양봉인들에게는 더 할 수 없는 반가운 신의 선물이다. 꿀벌의 먹이원으로서 양봉농가엔 더할 수 없는 소득원이기 때문이다. 산벚꽃꿀은 향이 은은하고 맛 또한 으뜸이다. 멜라닌 색소 억제 성분이 탁월해 기미·주근깨·검버섯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며,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매일 꾸준히 섭취할 경우 흡수가 빨라 피로 해소에 좋은데다, 두드러기와 기침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협 개혁 작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농협경제지주 내 축산경제와 농업경제의 통합 문제가 물밑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오세진, 이하 축단협)가 이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비공식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축단협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비정례 회의를 열고 농협 개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던 중, 축산경제와 농업경제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축산업이 전체 농업 생산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농촌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산업적 위상과 특수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통합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 강하게 우려했다. 특히 축산업은 사육·방역·유통 구조 등에서 일반 경종농업과는 다른 독립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조직 통합이 오히려 정책 효율성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현장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는 문제점에 대해 강한 어조로 지적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농협축산경제는 사료 수급, 질병 대응, 도축·유통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인 만큼 현재와 같은 별도 관리 체계가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법상 축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중동발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면서 한국농축산연합회가 농업인 생산비 부담완화 지원예산 추경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정부는 중동전쟁 장기화 전망에 따른 원자재 공급위기와 관련하여 약 2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는 정부가 농업분야 추경으로 한시적 유가연동보조금과 무기질비료 보조지원 등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농업인들의 생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시의적절한 지원이라고 평가하는 한편, 축산농가 생산비의 50~60%를 차지하는 사료비 부담완화 지원을 간과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중동 분쟁에 따른 원자재값 상승은 곡물 생산단가 상승과 직결되며, 환율·해상운임 상승까지 맞물려 사료가격 인상압력이 가중됨에 따라 사료구매자금 상환유예 및 금리인하와 같은 사료구매 지원예산 반영이 필수적이라는 것. 또, 이번 추경이 에너지 수급불안 대응목적도 있는 만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차액보전, 도축장 전기료 할인지원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농사용 전기요금이 2024년 기준 3년간 약 70% 폭등한 상황에서 중동사태 장기화로 추가 인상될 경우 늘어나는 생산비 부담은 농업인들이 감내하기
[축산신문 조용횐 기자] 배우 오윤아 진행, 오트밀 즐겨 먹고, 정성 있는 체험기 방송 기대 4년 연속 국내 귀리(오트) 음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오트 열풍을 주도하는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의 ‘어메이징 오트’가 지난 31일 홈쇼핑 시장에 첫발을 내디디며 본격적인 판매채널 확장에 나섰다. 어메이징 오트는 3월 31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40분간, 배우 오윤아가 진행하는 현대홈쇼핑의 ‘오감쇼’에서 홈쇼핑 첫 런칭 방송을 진행했다. 현대홈쇼핑 ‘오감쇼’는 식품과 뷰티, 잡화 등 4060 여성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을 엄선해 소개하는 여배우 오윤아의 라이프 스타일 쇼 프로그램이다. 평소 방송을 통해 아침 식사로 ‘오트밀 참치죽’을 즐겨 먹는다고 밝힌 바 있는 배우 오윤아는, 실제 오트밀 애호가로서 제품의 특장점과 활용법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어메이징 오트 오트밀은 프리미엄 원료인 ‘오트브란(oat bran, 귀리 속껍질)’을 80% 이상 함유해 영양을 극대화했으며, 오트브란과 롤드오트를 8:2 비율로 배합해 기존 오트밀을 취식할 때의 질깃함과 눅눅함을 보완하고 톡톡 씹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건강을 중시하는 저속노화(Slow Aging),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전 연령층에게 중요한 관심사로 자리잡으며 건강 유음료 제품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절미와 흑임자, 쑥 등 전통적인 맛을 선호하는 이른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가 MZ세대 사이에서 확산하면서 곡물을 활용한 우유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의 ‘흑임자우유’와 ‘귀리우유’는 곡물과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의 조화로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풍미를 선사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인 ‘흑임자우유(750ml)’는 혈관·심혈관과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흑임자와 서리태, 흑미 등 블랙푸드 3종에 달콤한 아카시아 벌꿀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와 고소한 블랙푸드, 달콤한 벌꿀의 완벽한 조화로 진한 고소함과 깊은 풍미를 선사하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흑임자우유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20년 출시한 ‘귀리우유(750ml)’는 국산 원유에 6가지 곡물과 3가지 견과를 담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주)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과 세계적인 육종전문기업 뉴클리어스(Nucleus)의 유전자 기술 공조 체계가 앞으로도 지속된다. 양사는 지난 3월23일 경기도 안성 다비육종 본사에서 유전자 기술협력 계약을 갱신<사진>하고 향후 7년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키로 했다. 이를통해 선발 기준과 데이터 교류 체계를 정밀화,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유전적 개량 성과가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다산성, 높은 생산성 가능케 뉴클리어스는 프랑스 돈육시장의 25%를 점유하는 쿠펄(Cooperl)그룹의 육종 전문기업으로 주요 품종에 대한 선발 및 유전능력 향상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종돈시장 점유율 5위에 올라있다. 지난 2006년 부터 협력을 지속해 온 다비육종과 뉴클리어스는 지난 2012년 기술지원 계약을 계기로 한층 체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 과정에서 다비육종은 우리 환경에 적합한 종돈 개량과 생산성 향상을 추진, 국내 대표 종돈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왔다. 뉴클리어스의 고다산성 모계라인 적용 후 다비육종 주요 고객농장에서 2025년 기준 PSY 34두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국내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