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AI 활용역량 인증 평가에서 기관 소속 첫 ‘AI챔피언(그린)’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분야에서 공식 인증된 AI 전문인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방역본부의 AI 행정 전환 노력이 본격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AI챔피언’ 제도는 행정안전부가 2030년까지 공공부문 AI 전문가 2만 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정책·행정 서비스 기획부터 실행까지 AI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해 인증하며, 올해 시범운영에서는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중 195명만이 인증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농·축산업 분야 인증자는 단 4명이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1명, 한국농어촌공사 1명,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1명,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1명이 포함됐다. 방역본부는 그동안 가축방역, 축산물 위생검사, 민원·행정 처리 등 주요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현장 대응력과 행정 효율을 강화해 왔다. 이번 AI챔피언 배출은 이러한 조직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향후 AI 기반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방역본부 김태환 본부장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지난 18일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이 반려견 사료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영양적 품질은 닭고기 기반 사료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며, 실제 급여 시험에서도 소화율과 기호성 모두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비글견 12마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진청 연구진은 닭고기 기반 사료와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단백질원으로 한 시험 사료를 각각 15일간 급여한 뒤 영양소 구성, 체내 소화율, 기호성을 비교 평가했다. 그 결과 사료 성분은 단백질·지방·에너지 등에서 두 사료 간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영양소 소화율 역시 비슷한 수준이었다. 단백질 소화율은 닭고기 사료 89.70%, 돼지고기 시험 사료 90.60%였으며, 총 아미노산 소화율은 각각 92.50%, 92.10%로 나타났다. 기호성 평가(Two-bowl test)에서도 돼지고기 뒷다리살 시험 사료를 먼저 완전 섭취한 비율이 75%로 높게 나타나, 영양적 가치뿐 아니라 기호성 측면에서도 반려견에게 적합한 원료임이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결과가 “돼지고기는 고지방이라 반려견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소비자 인식을
축산업계, 산업동물에 반려동물 기준 적용 강한 이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한 ‘국민주권시대의 동물정책 시민대토론회’에서 동물복지 단체 활동가들이 축산업의 사양관리 전반을 ‘동물학대’로 규정, 제도 개편을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지며 논란이 예상된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내놓은 국정과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동물복지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민·전문가·활동가·농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관은 동물정책플랫폼이 맡았다. 행사는 반려동물, 길고양이 등 경계동물, 산업동물, 실험동물, 야생동물 등 전 영역을 한 자리에서 다룬 최초의 통합 공론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축산 가축을 논하는 산업동물 세션에서 동물복지 활동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기존 축산업의 관행을 집중 비판했다. 발표자들은 ▲돼지 임신 스톨·분만틀 ▲산란계 배터리 케이지 ▲수평아리 분쇄 ▲육계 과밀사육 ▲젖소의 반복적 임신과 송아지 분리 ▲경주마 채찍 사용 등 축산업의 전반적인 사양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파견 복귀>▲농림축산식품부 최봉순(11월 22일자) <과장급 파견 복귀>▲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축산물위생검역과장 강민수 서기관(11월 29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서해동 원장(농업정책보험금융원)=지난 20일 여의도 청사 앞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승돈 청장(농촌진흥청)=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전국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 종합 평가회를 열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9일 세종정부청사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영농협 태양광 토론회’에 참석해 농업인 단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호 위원장(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식당에서 전임 위원장인 장원석, 황민영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새정부 농정의 핵심 과제인 ‘농정 대전환’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지난 2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한우·육우·젖소 분야의 동물복지 지침(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전문가 학술토론회를 열고, 정부·생산자 단체·동물보호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기준 개정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환경관리원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한우낙농육우협회, 낙농진흥회 등 생산자단체와 동물자유연대, 카라, 한국동물보호연합, 어웨어 등 동물보호단체가 참여해 현장의 현실성과 동물복지 요구 사이의 균형점을 찾기 위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 국립축산과학원 농장동물복지연구회는 현재 농가가 참고할 수 있도록 마련 중인 동물복지 지침의 주요 항목과 적용 방향을 소개했다. 지침은 ▲사육환경 ▲급수·급여 관리 ▲위생·질병예방 ▲행동욕구 반영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양관리 기준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토론에서는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는 실무형 정보 제공 ▲규모·여건별로 적용 가능한 유연한 기준 필요성 ▲시설 예시뿐 아니라 운영·관리 방법 안내 강화 등 지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들이 제시됐다. 국립축산과학원 관계자는 “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 시행 예정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위해 7개 대상 군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연천·정선·청양·순창·신안·영양·남해 등 7개 군이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함께 지역별 전담 추진지원단을 구성,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현장점검도 마친 상태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각 군의 추진지원단이 마련한 사업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기본소득과 연계한 지역 활력 제고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기본소득 지급을 통한 지역 내 소비 활성화 모델 ▲지역 수요 기반 사회적 협동조합 육성 ▲기본소득으로 지역 서비스 이용을 촉진하는 구조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기본소득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관한 기존 분석도 언급됐다. 연천군 청산면 사례에서는 사업비 대비 약 2배 수준의 승수효과, 주민 삶의 질 개선, 사회적 관계망·신뢰도 향상 등 긍정적 변화가 확인된 바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시범사업이 본사업 추진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단계인 만큼 각 지방정부의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며, 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ESG 경영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975년부터 품질혁신을 통해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유공 단체를 포상해 왔다. 농어촌공사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농어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ESG 실천 전략인 ‘농어촌愛 그린가치 ESG 2030’을 통해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E)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예측 기반의 선제적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가 눈에 띄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3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계 기준을 상향 조정해 농어촌 기반시설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통해 159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며, 연간 7만1천96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소나무 약 52만 그루 식재 효과를 냈다. 사회(S) 부문에서는 ESG 문화 확산과 상생협력 체계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어촌공사는 2023년 공공기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22개 해외 주요 도시 소비자 1만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 한국식 치킨이 세계인이 가장 자주 먹고 가장 선호하는 한식 메뉴로 확인됐다. 한식 인지도·만족도·재방문률 등 주요 지표는 모두 지난해보다 상승하며, 한식의 글로벌 경쟁력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한식 인지도는 68.6%로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한식을 먹어본 소비자의 만족도는 94.2%, 재취식 의향은 80.6%로 모두 상승했다. 한식당 방문 경험도 71.7%로 높았고, 방문자의 93.1%가 만족, 90.7%가 재방문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도시별로는 호치민, 마닐라, 상하이, 자카르타, 베이징, 런던, 두바이, 상파울루, 시드니, 홍콩이 한식당 만족도·재방문 의향 모두 평균을 웃돈 반면, 도쿄·로마·파리·타이베이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도쿄는 지난해에 이어 만족도와 재방문 의향이 가장 낮았다. 한류 콘텐츠가 한식 확산에 미치는 영향도 뚜렷했다. 응답자의 65.1%가 K-팝·드라마 등 콘텐츠 경험 후 한식을 먹어보거나 관심을 갖게 됐다고 답해 음식과 문화의 연계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