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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 <2608호>

  • No : 1447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
  • 작성일 : 2012-05-31 10:16:41

호주, 중국 젖소 수급위해 남미산까지 확보

★…호주내 최대 생축 수출업체가 중국내 젖소 수요충족을 위해 호주, 뉴질랜드산 젖소는 물론 남미 우루과이산 젖소를 확보하여 중국에 공급하고 있다.
호주 생축수출업체인 엘더스사는 3만두의 젖소 육성우를 조달하여 수출하고 있는데 호주는 물론 뉴질랜드, 우루과이 등에서 젖소 수급을 맞추기 위해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은 지난 10년간 우유소비량이 2배로 늘어나면서 대단위 목장 현대화에 집중하고 있는데 2년 연속 10만두 이상의 젖소를 수입하고 있다.
한편 향후 10년간 식량과 농산물 자급도를 80%로 올리려는 중국당국은 수천만 달러를 할당하여 보조금을 주고 있는데 현대화된 집약농장과 새로운 유전자원 수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데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일랜드 “쿼터 철폐시 일자리 1만5천개↑”

★…아일랜드 낙농업계가 유럽연합이 계획한대로 오는 2015년 우유생산쿼터가 철폐되면 추가로 1만5천여개의 일자리가 생성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전망은 최근 개최된 아일랜드 연례 낙농위원회 연차총회에서 관련 전문가가 언급하였는데 특히 우유생산량은 30여년만에 생산 상한선이 없어져 2015년이후 우유생산량 증가로만 13억 유로의 경제적인 효과가 나타나 비료, 사료, 유가공, 유통, 연구분야 등 관련 산업에 엄청난 영향을 줄것으로 전망되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낙농위원회 관계자들은 아일랜드 방송당국이 어린이 프로그램 시간대에 특정 식품의 광고를 제한하는 것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였는데 이들에 따르면 방송 광고 권장안이 어린이들에게 다이어트 콜라는 안전하고 치즈제품 소비는 제한하여야 하는 것으로 오해를 살수 있다고 지적이다.
또한 이들은 유제품의 지방성분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인식도 과학적인 근거에 바탕을 두고 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 상반기 우유생산량 전년比 2.2%↑전망

★…일본 낙농유업협회는 금년도 4월 이후 9월까지 우유생산량이 전년대비 2.2%가 늘어난 383만5천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동일본 대지진과 하계 고온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하였던 작년도의 생산량을 만회하는 것으로 부족이 우려되었던 버터 수급도 원활 할 것으로 발표됐다.
특히 버터 수요량 9월까지 소비량이 8.4% 감소된 3만5천톤으로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10.9% 늘어났어도 3만1천여톤에 불과하여 부족이 예상되었으나 시장 접근 물량 도입분 7천5백톤이 매각되면 적정재고분 2.5개월분을 1.1개월분 정도 초과한 2만3천톤의 재고분을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금년도 전체 우유수급량은 하반기 생산량이 전년대비 2% 감소할 것이라도 추정도 있어 연말 버터 수요증가시 수급 불안은 여전한 것으로 예측 되었다. 


스웨덴 낙농조합, 2개국 유업체 통합추진

★…스웨덴에서 설립되어 덴마크, 독일 등 3개국에 이미 8천여명의 낙농조합원을 두고 있는 알라낙농조합이 시장 확대를 위해 영국과 독일의 유업체 추가인수를 통해 4개국 통합 유업체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덴마크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 독일 내 8번째 규모의 유가공조합과 영국 내 4번째 규모의 낙농조합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데 인수에 성공할 경우 영국내 최대 유업체가 되며 독일 내 3위업체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미 지난 ‘00년 덴마크 최대 유업체와 합병을 통해 규모를 키워온 알라사는 이번 인수로 낙농 조합원의 수가 1만2천300여명에 달하는 유럽 내 최대 유업체중 하나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연간 매출액도 15억5천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3개국 유업체 통합 관련 대표자 회의가 오는 6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통합여부는 관련 당국의 승인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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