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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1월 17일

  • No : 3462
  • 작성자 : 대한양계협회 부장
  • 작성일 : 2016-12-14 10:34:11

 

 

 

AI 사태로 수급 비상…강보합 시세 예상

AI 전국확산에 살처분 가금류 1천만수 육박…차단방역 총력을

 

지난 11월 16일 고병원성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후 영남권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양계농가들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역대 최고 속도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현재 AI로 살처분된 가금류는 약 1천만수에 육박한다. 이와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최단기간 내 최대 피해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 여름철 장기간 계속된 폭염으로 폐사로 인한 사육수수 감소와 고온스트레스 등으로 생산성이 크게 저하되면서 계란생산이 감소됐다. 이에 8월부터 계란가격은 서서히 인상되기 시작해 올 연말까지도 연말특수와 빠른 설 명절 등의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내다보고 있었다. 더불어 야채류의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계란의 소비와 구입량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였다. 산지에서도 계란을 구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국내에 철새가 도래하면서 야생철새 분변에서 AI 항원이 검출되고, 순식간에 하천과 도래지 주변 가금류 사육농가에서 AI가 발생됐다. 이는 곧 순식간에 전국적으로 확산 발병하면서 눈 깜작 할 사이에 많은 산란하는 닭들이 살처분 및 이동제한에 묶여져 계란은 바닥을 드러냈다. 계란의 수급부족과 과잉은 많은 물량이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물량의 5%의 물량만으로도 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잘못된 유통구조와 단순한 시장구조를 형성하고 있어 중장기적 계란산업 발전을 위한 구조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11월 산란종계병아리 입식은 3만2천수로 전월(10만5천760수)대비 69.7%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6만3천3백수)대비 49.2% 감소했다. 산란실용계 병아리 판매수수는 473만1천수로 전월(446만9천수)대비 5.8%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381만8천수)대비 21.7% 증가했다. 10월 육추사료 생산량은 3만4천343톤으로 전월(3만1천835톤)대비 7.9%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3만4천809톤)대비 1.3% 감소했다. 산란사료는 20만9천720톤으로 전월(20만9천475톤)대비 0.1%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20만9천366톤) 대비 0.2% 증가했다. 10월 산란종계사료는 4천591톤으로 전월(4천602톤)대비 0.2%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6천505톤)대비 29.4% 감소했다. 한편 10월 산란성계육 도축수수는 242만수로 전월(273만1천수)대비 11.4%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325만6천수)대비 25.7% 감소했다.
산지시세는 계란 부족에 따른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고병원성 AI가 계속 확산되는 추세이고, 발생한 농장을 중심으로 주변농장에서도 시간차를 두고 계속 발병하고 있다. 이에 전체 산란계 사육수수의 10% 이상이 없어진 상황이다. 각종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듯 대형마트에서도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계란물량 확보가 어려워진 만큼 계란가격의 추가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정부, 산란계농가, 관련업계 등에서는 철저한 방역관리 대책수립과 차단방역을 통해 AI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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