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사육관련 법규, 사상 최고로 엄중하게 개정
★…올해 가축 사육업은 역사적인 전환기를 맞았다. 정부는 현재 사육업에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상 최고로 엄중한 법률을 발령해 산업발전 경로에 규범을 정하였고, 불법행위를 엄단하는 감독 관리를 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엄중한 환경보호법으로 강력한 집행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오염방지를 위해 양돈업도 전례가 없는 사육금지, 사육제한과 철거를 강제할 수 있고, 동시에 양돈업의 진입문턱도 높였다. 또한 식품안전사건 발생에 따라 사상 최고 엄중한 식품안전법이 생기게 되었다. 처벌범위를 넓히고, 징벌도 엄중하게 하여 소비자 보호망을 마련했다. 만약 병든 돼지고기사건이 발생되면 도축장의 감독관리를 더 엄격히 하는 것으로 10월 시행 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상 최고로 엄중한 광고법도 9월 1일 정식 시행됐다.
농약, 동물약품, 사료와 사료첨가제 광고의 내용을 보다 신중히 하도록 했다. 광고용어는 진실 명료해야 하고, 위반 시 10~100만 위안의 벌금이 부과된다.
육우 품질안전추적체계 운전단계 돌입
★…최근 내몽고자치구 통요시의 육우 품질안전추적체계 프로젝트는 1기 단계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연계측정에서 정상적으로 나타나 정식 운행단계에 들어섰다.
통요시 육우 품질안전추적정보시스템은 사물인터넷, 전자태그(RFID), 전자제품코드(EPC), 지리정보시스템(GIS), 위성항법시스템(GPS), 동영상, 무선와이파이 등의 기술을 육우산업에 응용해 ‘인터넷+육우산업’의 모델을 새롭게 만든 것이다.
현재 해당 시스템은 이미 완성돼 한 육우업체의 생산라인 데이터와 연결돼 사육 데이터와 도축가공 데이터 관련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주요 시범기업 감독관리 설비를 이미 설치 완료하고, 생산의 실시간 감독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최근 첫 번째 QR코드를 부착한 소고기 제품이 생산 출시되었고, 핸드폰 스캐닝이나 컴퓨터 검색을 통해 정보를 추적할 수 있게 됐다.
젖소 브루셀라와 bTB 전수 모니터링
★…안심할 수 있는 우유의 생산 공급을 위해 올해부터 산동성 즉목시는 젖소 브루셀라병과 bTB 등 2개 질병의 모니터링을 전면 실시해 시 전체 육성우와 성우 젖소의 검역률 100%를 달성했다. 즉목시 축산수의국은 젖소 2개 질병의 검측을 잘 하기 위해 사람과 가축의 건강을 보증하는 자료를 각 사육농가에 배포해 인수공통 전염병으로서의 중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사육농가의 젖소 질병 검측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조치했다.
젖소의 2개 질병 검측 전에 먼저 시 관내 13개 동물위생감독소에서 농가에 소 검측을 할 시간과 주의사항을 통지해 사전 준비를 하도록 했다. 그 후 축산수의기술인력이 젖소 검사와 채혈을 실시하고, 즉시 혈액을 즉목시 동물역병예방통제센터에서 검측토록 했다.
검사에 합격한 소에 ‘젖소 bTB 검측합격증’을 발급하고 아울러 관찰기록서를 작성했다. 즉목시 축산수의국은 관내 10개 집유소의 감독검사를 강화하고, 집유소는 반드시 ‘동물방역조건합격증’과 ‘집유허가증’을 완비토록 했다. ‘젖소 bTB 검측합격증’을 가진 젖소가 생산한 우유를 집유토록 한 것이다.
미국 AI 발생, 중국 가금류 생산 여파
★…미국의 HPAI 발생 여파로 따라 중국은 2015년 1월부터 미국의 모든 가금류와 가금산물의 수입을 금지했다. 그 후 중국의 해당 금수조치가 백색육계 닭고기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중국이 미국의 GP종계에 의지해 중국 내 생산이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중국은 줄곧 미국 종계를 애용해왔지만 중국의 수입상은 이미 EU에서 종계 수입선을 찾고 있다. 또한 중국의 소비자에게 닭고기는 돼지고기의 대체품으로 모돈 사육두수의 하락에 따라 2016년 돼지고기의 가격은 여전히 높게 유지될 것이다. 2016년 중국의 닭고기 소비량은 전체 경제상황과 완만한 경제성장 그리고 중국 내 AI, 식품안전사건으로 최종소비에는 제한을 줄 것이다. 닭고기 수입선도 브라질과 기타 남미국가로 전환돼 이들 국가가 수혜를 보고 있다.
한편 중국의 2016년 닭고기 수출량은 43만 톤으로 예측되고 특히 대일본 수출량은 계속 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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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4월 19일 11시 21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