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달 25일 협회 회의실에서 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된 첫 이사회<사진>를 개최했다.
새로운 임원은 ▲팜스토리한냉 유태호 대표 ▲농협목우촌 채형석 대표 ▲도드람푸드 배경현 대표▲선진 박기노 전무 ▲논산계룡축협 임영봉 조합장 ▲대성실업 공중표 전무▲성민글로벌 안동천 대표▲초원육가공 박용수 대표 ▲팜스코 유영철 이사, 감사는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과 농업회사법인 돈마루 이범호 대표가 선출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2016년도 협회 회원사별 연회비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계산되나, 협회 재정상황 등을 감안해 최저한도를 전년도에 비해 일부 상향 조정했다.
김용철 회장은 “지금까지 협회가 국내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농가와 육가공업체간의 돼지거래 기준가격의 탕박전환 조기정착을 위해 정부의 역할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축산물가공업체에 지원되는 운영자금의 사업시행지침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는 것과 축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업체에 대한 각종 자금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