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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고품질 돈육 생산 씨돼지 공급 확대

제주도축산진흥원

[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제주도축산진흥원은 도내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 및 소득 증대와 FTA 대응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씨돼지 품종개량을 가속화 한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도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820마리의 씨돼지(종돈) 공급 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금까지 축산진흥원에서는 검정능력 우수개체 선발을 확대하고, 고능력 원종돈을 해외에서 도입하는 등 우수 씨돼지 공급량을 높여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826마리를 농가에 공급했다.
분양되는 씨돼지(종돈)는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른 가축검정기준을 통과해 선발된 100kg 내외의 개체로 암컷은 53만원, 수컷은 63만원에 공급한다.
축산진흥원에서는 당초 씨돼지 820마리 공급계획이 조기 달성됨에 따라 추가 농가 수요를 조사해 올해 말까지 1천 마리 이상 확대 보급하고, 농가에서 사육중인 노령개체를 우수 품종 씨돼지로 개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흑돼지 품종 공급을 확대해 타 지역의 돈육과 차별화함으로써 대내외적 환경 변화 등 어려운 여건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씨돼지 우수품종 개량 및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고품질 우수 돈육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양돈 산업을 제주지역 내 지속성장 가능한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각종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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