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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간부들 AI 인력 긴급 투입

산란계 주산지 김제 용지 예방적 살처분

[축산신문 ■김제=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구랍 28일 전북농협 전법인 단장이상 간부급과 농·축협 임직원을 긴급 투입해 김제 용지면 송산리 양계농장에서 예방적 살처분<사진>을 실시했다.
전북농협의 이번 긴급 살처분 활동은 도내 최대 산란계 주산지인 김제 용지의 AI 확산에 따라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번 살처분 인력지원은 구랍 24일 주말에 이어 두번째다.
전북농협은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에 따라 지역본부, 시군지부를 포함한 관련 사업장의 AI방역대책 상황실을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24시간 근무체계로 전환해 가동 중이며, 시군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방역 구역을 선정하고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및 농협보유 광역 살포기 방역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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