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과 한국히프라는 지난달 28일 쉐라톤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서울우유 농가를 대상으로 유방염백신 ‘히프라 스타박’ 효능을 알리는 제품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대니 잘두엔도 히프라 스페인 축우담당 매니저는 “내성문제 등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항생제 사용을 줄여가고 있다. 유방염 역시 진단과 백신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질병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그는 “‘히프라 스타박’은 유럽의약청(EMA)에 최초로 등록된 젖소 유방염 백신이다. 유방염의 주요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에 대한 2가지 항원 균주를 함유하고 있다. 바이오필름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부착인자를 무력화시켜 유방염을 예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히프라 스타박’은 실험결과 유방염 예방은 물론, 유량증가, 유질개선, 체세포수 감소 등 생산성 개선 효과를 이끌어냈다”며 ‘히프라 스타박’이 치료보다는 예방위주의 선진낙농으로 발전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