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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전남한돈 냄새저감 위한 인프라 구축

한돈협 전남도협의회 미생물공장 준공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오재곤)는 지난달 26일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배상종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의장, 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정광욱 전남도 축산연구소장,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한돈 미생물공장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오재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냄새저감이 시급한 과제라는 인식 아래 우리 전남도협의회 회원들은 출자금으로 미생물공장을 설립하게 되었다”며 “미생물공장 준공을 통해 냄새저감제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냄새저감은 물론 질병 예방과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남 장성군 진원면 나노산단로 164번지에 위치한 전남한돈친환경 미생물공장은 545평의 부지에 지난해 12월 4일 준공돼 12월 26일 첫 가동을 하여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으며 구제역, PED 발생으로 준공식이 늦춰져 이날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미생물공장은 총 19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설립됐으며 연간 분말제품인 파워엔자임 1천500톤, 액상제품인 파워리퀴드 1천5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가 전남 한돈인들의 숙원사업인 미생물공장인 농업회사법인 전남한돈친환경 주식회사를 설립해 자체적으로 냄새저감제를 생산해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냄새민원으로부터 벗어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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