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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육류유통시황>국내산 쇠고기<구이류> 소비 다소 늘고 돼지고기는 부진

수입 냉장 쇠고기·냉동 돼지고기 판매량 감소

  • 등록 2019.07.04 20:04:27


◆ 돼지고기

국내=월말·반기 마감으로 재고를 이월시키지 않으려는 구매처 의지에 따라 수요가 더욱 줄었다.
구이류는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삼겹살 판매부진이 심각해 심한 덤핑물량이 다시 출현했다. 목심은 캠핑수요가 생겨나며 시중에 덤핑이 많이 사라진 상태다. 
정육류 중 전지는 심한 덤핑물량이 나타나고 있고, 등심도 돈가스·탕수육 쪽 수요 감소로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후지는 원료육으로 납품하는 업체들은 그나마 상황이 괜찮으나 그렇지 못한 업체는 크게 어렵다. 
갈비는 냉동생산이 더욱 증가하고 있고, 부산물은 A지방만 판매가 원활했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은 판매할 수 있는 물량 정도만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냉동육은 여전히 거래가 부진해 추가 가격하락을 보였다. 
목전지는 식자재업체 수요가 계속 약보합세를 보이며 공급에 비해 소비가 부진했다. 부산물에서 족발은 성수기임에도 수요가 많지 않다. 목등뼈는 비수기로 인해 구매수요가 거의 없는 상태다.

◆ 쇠고기
국내=구이류 중 안심과 특수부위는 등급에 관계없이 원활하게 판매되며 소폭 부족상황을 보였다. 등심도 전주에 비해서는 소폭 나아졌다. 채끝은 1등급 이하의 판매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육류는 월말임에 따라 급식 납품마저 부진했다. 일반 수요는 거의 없어 냉장과 냉동 모두 큰폭으로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거나 그마저도 안되는 물량은 냉동처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갈비살의 원활한 판매상황이 계속되며 갈비살 작업비율이 늘어나 일반 갈비의 냉동 재고는 많이 없어졌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은 비수기 소비부진으로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냉동육은 늑간살, 차돌박이 등의 판매가 꾸준하며 알목심도 공급 감소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육류 중 목심과 전각은 고정거래처인 급식 및 식자재업체 등의 불고기 수요가 꾸준하다. 
갈비살은 공급량이 적어 원활한 판매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일반 갈비는 재고가 거의 없다.
제공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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