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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기반 중소 축산기업 인력난 심각

막상 생산라인 증설해도 인력 채용 어려워 부심
산업기능요원 대체 활용 위한 현실적 대안 필요

[축산신문 기자] 지방 소재 중소규모 축산기업이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피드업(대표 이혁기)은 본사가 논산에 위치한 축산기업이다. 발효대두박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공급하는 기업으로 올해 초 공장을 증설하면서 동종 분야 생산규모로는 국내에서 최대 규모임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렇게 ‘잘나가는’ 기업도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드업 이종화 본부장은 “생산라인이 증설되면서 인력들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마땅한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현재 산업기능요원을 고용해 인력을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단 우리 회사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대다수의 축산기업이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 연고를 두고 있기 때문에 마땅한 인력을 찾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기능요원을 고용하는 것도 현 상황으로서는 어려움이 없지 않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인력들을 산업기능요원으로 고용하다보니 병역문제가 걸린다. 병역지정업체로 신청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접수기관이 한국식품산업협회로 지정돼 있다. 축산관련협회가 아니다보니 이 부분에 있어 불편한 부분이 없지 않다”며 “축산관련기업들이 인력난으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부터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물약품의 경우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산업기능요원 병역지정업체 신청 및 필요인원 접수기관으로 돼 있다. 이에 반해 대다수의 중소규모 사료회사가 소속된 농산물가공 분야는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접수기관으로 돼 있다. 또한 수산물가공은 각 시, 도가 접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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