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밀양축협 “번식기반 강화 밑소 전초기지로”

자체 한우개량사업소 통해
우량 암송아지 3두 관내에 첫 분양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밀양지역의 한우암소 개량의 기반확충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밀양축협 가축시장에서 우량 암송아지 3두를 관내 번식농가에 분양했다.
2018년 7월에 준공한 밀양축협 한우개량사업소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 서산목장과 안성목장, 합천축협(육종농가)으로부터 우수한 혈통의 암송아지 및 암소 130여두를 입식해 철저한 사양관리 및 우수한 유전능력을 위한 계획교배를 통해 생산된 우량 암송아지를 관내 번식농가를 대상으로 처음 분양을 실시했다.
박재종 조합장은 “밀양한우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 또 다른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며, “우량송아지 생산에 끊임 없이 매진해 지속적인 농가 분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우량 암송아지의 분양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밀양의 한우 생산기반 강화에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밀양축협은 밀양의 우량송아지 생산 및 보급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첫 걸음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개량과 관리를 통한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