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 20일 범 농협 계열사 대표 선임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중앙회 계열사 1개소, 경제지주(농업·축산) 18개소 등 총 19개소의 계열사 중 8개소에서 사장이 유임됐고, 11개소에서 신임 사장으로 교체됐다. 이날 발표된 선임안에 따라 계열사들은 각각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사장을 선임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농협사료는 지난 23일 이사회와 주총을 잇달아 열어 안병우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이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의 경우 농협사료 사장은 교체되고, 농협목우촌 곽민섭 사장과 농협티엠알 강희석 사장은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