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계육가공분사(사장 남성우)는 최근 ‘목우촌 버터구이치킨’ 제품을 육군복지근무단에 2005년 1월부터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계육가공분사 관계자들은 “‘목우촌 버터구이치킨’은 국내산 원료육 1백%를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신세대 취향에 맞춘 버터맛과 닭고기가 잘 어우러져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지녀 신세대 군장병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국내 최초 닭고기 신선육 주한미군 납품으로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아 온 목우촌 닭고기의 관계자는 품질 및 위생관리를 위한 ISO, HACCP, KS 등의 통합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해온 결과에 따라 제품의 확대 공급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 계육가공분사는 이번 육군복지근무단 납품을 통해 연간 10억원의 매출증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정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