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운영
협의회(회장 최병은·진천축협장·사진)는 지난달 30일 충주축협 회의실에서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 박재명 충북도 동물방역과장, 문성호 농협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윤태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장, 김성호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도내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최병은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속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여전하고, 퇴비부숙도,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도 축산업의 시급과제”라며 “산적한 현안에 대응해 농가와 더불어 행정·축협·유관 기관 등 산업주체들의 유기적 협력과 소통만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은 “친환경 축산, 질병 없는 축산업 조성을 위한 기본은 가축 적정사육밀도 준수이므로 현장 농가들에게 적극 각인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미허가축사 적법화가 9월 말까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해 줄 것과 퇴비부숙도 의무화제도 시행에 따른 부숙도 기준 준수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퇴비부숙도 대비책, 악성가축질병 발생에 대한 차단방역, 깨끗한 농장 조성, 하절기 백신공급 관리 및 여름철 폭염 피해예방관리 요령, 중앙회 농·축협 협력사업 관련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